요즘 미네소타 상대하는 팀 기본이 림 프로텍터를 운스에게 안 붙이고 스몰4 유형의 선수를 붙이는 겁니다.
포스트에 있는 운스에게 공 투입 안 되는걸 노리는 수비 전략으로 보입니다. 포스트업 공략을 안 시키니 운스의 포스트업에 부담감을 가질 필요없고 운스를 쫒아 다니기만 해도 되요. 운스가 2:2 게임해서 미스매치 만들면 운스에겐 어짜피 공 투입 잘 안되고 가드와 미스매치 된 선수는 발이 빅맨 수비수들 보다 빠르니 쉽게 공략 당하지 않고요. 이런식으로 막으면 빅맨 수비수가 운스때문에 끌려나와서 림 공략 쉽게 해주지도 못하죠.
그냥 티보두가 돌이라 가능한 전략입니다. 그냥 본인한테 화싸 붙이도록 포스트업만 시도했어도 경기 좀 더 쉽게 풀었을 겁니다. 지난 시즌 타운스는 화싸 상대로 두 경기에서 35점, 31점 넣으며 폭격했었습니다. 그냥 운스가 공격했어도 됐고요.
윈슬로우와 티보듀의 더블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