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줄무늬 군단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뱅커스 라이프 필드 하우스 에서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공룡들.......

 지난 주 11월 22일 수요일 오후(pm) 19시 30분에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에서 뉴욕 주 멘하튼 으로 가는 항공편을 통해서 이동하여 고릴라군단 피닉스 선즈(Phoenix Suns)의 순둥이 감독 제프 호나섹 감독이 이끄는 뉴욕 닉스(New York Knicks)와 메디슨 스퀘어 가든(MSG Madison Square Garden) 원정경기 에서 108:100으로 패배한 공룡군단 토론토 랩터스(Toronto Raptors)는 뉴욕 주 멘하튼 에서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로 가는 항공편으로 이동하여 호텔 숙소에서 추수감사절 휴식기를 보내고 내일 11월 24일 금요일 오후(pm) 20시 00분에 시애틀 슈퍼소닉스(Seattle Supersonics) 시절에 감독과 코치로 있으면서 사제지간 절친이자 하승진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Portland Trail Blazers) 시절의 두번째 스승이였던 네이트 맥밀런 감독이 이끄는 노란 줄무늬 군단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Bankers Life Fieldhouse) 원정경기를 준비할 예정인 가운데 하루라도 빨리 추일승 감독을 연상케 하는 코트의 신사 덕장 드웨인 케이시 감독이 선수 및 코치진들을 잘 다독이고 독려하며 한치의 소흘함과 흐트러짐 없이 전열을 철저하게 재정비 하여 도하하는 공병들 처럼 최초에 투입하여 최후의 철수 First in Last out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전장의 시작과 끝을 끝까지 확실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경기 시작하기 직전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페이서스의 홈구장인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Bankers Life Fieldhouse) 아레나 에서의 대화

네이트 맥밀런 : 어이 드웨인 케이시 감독 오렌만이야......

드웨인 케이시 : 아니 이게 누구야...... 네이트 맥밀런 감독이 아닌가? 오렌만에 만나는군....... 잘 지냈나?

네이트 맥밀런 : 우리팀이야 잘 지냈지....... 그나저나 케이시 자네는 지금 원정강행군을 펼치고 있다면서.......

드웨인 케이시 : 우리팀이 뉴욕 주 멘하튼 에서 순둥이 제프 호나섹 감독이 이끄는 뉴욕 닉스(New York Knicks)와 메디슨 스퀘어 가든(MSG Madison Square Garden) 원정경기가 끝나고 나서 뉴욕 주 멘하튼 에서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까지 이동해서 왔네 그나저나 맥밀런 자네는 추수감사절 휴식을 어떻게 보냈나?

네이트 맥밀런 : 우리팀이야 올랜도 에서 원정을 마치고 홈으로 올라와서 보냈지....... 그나저나 케이시 자네팀은 호텔 숙소에서 추수감사절 휴식기를 보냈다며.......

      드웨인 케이시 : 우리팀이 지금 원정 강행군을 펼치고 있어서 호텔 숙소에서 짧은 휴식을 보냈지......

빌 베이노 : 드웨인 케이시 감독 오렌만이야........

드웨인 케이시 : 빌 베이노 자네야 말로 여전하군 살이 많이 빠진것 같아...... 운동을 열심히 하나보군.......

빌 베이노 : 요즘에 홈&원정 아레나 할것없이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땀흘 많이 흘리고 있어.....

드웨인 케이시 : 그나저나 베이노 자네도 감독으로 진급해야 될때가 되었는데 말이야......

빌 베이노 : 진급은 무슨 아직도 내가 배워야 할게 아주 많네.......

드웨인 케이시 : 얼른 열심히 해서 감독으로 맞대결을 제대로 펼쳐보고 싶네......

빌 베이노 : 꼭 그랬으면은 좋겠네.......

네이트 맥밀런 : 베이노도 얼른 감독으로 데뷔를 했으면은 좋겠어...... 나는 먼저 가봐야 될것 같아 경기 시작을 앞두고 라커룸에 가서 선수 및 코치진들을 서로 독려하며 논의할일이 있어서 말이네...... 그럼 좀 있다 코트에서 다시 만나자고 케이시...... 행운을 비네......

드웨인 케이시 : 고맙네 맥밀런....... 자네야 말로 좀 있다 코트에서 멋진 명승부를 펼쳐보자고 그럼 수고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