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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내쉬 mvp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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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4 20:00:40

스티브내쉬가 mvp 수상한 이유를 보자면 이번 수상은 하든이 유력할것 같지만 카이리 어빙도 mvp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휴스턴이랑 보스턴이 팀성적도 비슷할것 같고 헤이워드도 시즌아웃된 상황에서 주전이 네명 바뀌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그 중심에 있는 선수가 어빙인데 되게 가치가 높아질것 같은데요.그리고 어빙이 현재 볼륨 스탯은 낮다고 하나 클래스가 있는 선수라 25점 정도는 해줄수 있을거라 생각하구요.하든이야 매번 잘해왔고 크리스폴이란 대단한 선수가 와서 팀성적은 당연히 좋을거라 예상이 되었죠.그런데 어빙은 생각지 못할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팀원 모두 잘하지만 4쿼터에 그의 활약이 없었으면 과연 몇승이나 했을까요?이게 어빙의 가치가 아닌지 생각됩니다.하든이 이제 mvp 탈때도 됐고 탔으면 좋겠지만 가장 가치 있는 선수가 타게 된다면 카이리어빙도 어느정도 확률은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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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1-24 20:03:52

어빙도 mvp 후보 중 하나고 확률이 아주 없진 않지만 낮은 편이라 봐야죠.

내쉬랑 비교하기에는 작년 보스턴 동부 1위였던게 걸릴 것 같네요.


WR
2017-11-24 21:33:51

동부1위긴 했으나 헤이워드 부상당하고 보스턴이 이렇게 잘할거라곤 예상 못했습니다.제 주관적인 생각에서는요

2017-11-24 23:04:35

헤이워드는 작년에도 없었으니까요..
일단은 시즌이 긴 만큼 보스턴이 지금의 성적을 유지하는지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2017-11-24 20:05:19

헤이워드가 빠지긴했는데 작년에 동부1위에 올해 테이텀이 또 매우 잘하고 있어서 어지간한 성적으로 그런 메리트는 못받을 것 같네요

2017-11-24 20:05:49

어빙의 스탯볼륨이 하든과의 차이가 있고

어빙 결장시에도 보스턴이 잘해줬다는게 어빙으로썬 마이너스 요소겠죠

 

 

WR
2017-11-24 21:35:57

저도 하든이라고 봅니다.하지만 스탯을 가치로 안둔다면 어빙도 어느정도는 확률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Updated at 2017-11-24 20:07:15

내쉬는 29승짜리 팀을 60+승 팀으로 만들었죠.. 반면 멤버는 많이 바뀌었어도 보스턴은 작년 1위팀이구요. 그리고 내쉬가 득점이 적지만 야투율도 높고 더블더블 시즌이니 그렇게 스탯이 엄청 나쁘지도 아닙니다. 어빙은 받으려면 보스턴의 압도적1위+ 못해도 25-26점정도는 넣어야할 것 같네요. 그래도 하든 르브론도 현재 미친페이스라는게..

WR
2017-11-24 21:37:44

저도 르브론이 한번 먹어서 5회 수상을 바라지만 이번만큼은 하든일것 같긴 해요

2017-11-24 20:07:11

투표는 사람이 하는 지라 하든은 동정표도 좀 영향이 있다 봅니다

스탯을 맞춰오니 팀성적이 안된다고 나가리
팀성적을 맞춰오니 스탯이 모자란다고 나가리

물론 다 미끄러질만 하니까 미끄러졌겠지만 비슷하면 하든쪽에 힘이 실리겠죠

2017-11-24 21:05:49

작년 하든의 경우 팀성적도 맞추고 개인성적도 맞췄는데 웨스트브룩이 평균 트리플더블이라는 고대 스텟을 찍어버려서 밀린거죠.

WR
2017-11-24 21:39:00

저도 하든이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팀 개인 모자를게 없죠

2017-11-24 23:16:59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인간이 10진수가 아니라 8진수나 12진수 썼으면 하든이 MVP 받았을 겁니다.

 

 

Updated at 2017-11-24 20:31:03

내쉬보다는 아이버슨/로즈와 상황이 비슷해보긴 합니다.

최강 수비를 갖춘 팀에서 공격의 핵심..

2차 스탯은 조금 부족한 편이고..

2017-11-24 20:09:49

딱 현재기준 하든 압승이라고 봅니다
득점 어시 1위 팀 서부1위
하든이 어지간하면 득점왕은 먹을거 같고 팀도 서부 2위만 올려놓으면 뭐..
작년 아쉽게 물먹은거에 대한 보상표도 많이 나올테구요

WR
2017-11-24 21:40:05

개인적으로 하든이 서부1위 찍고 mvp 탔음 하는게 바램입니다

2017-11-24 20:10:25

일단 시즌이 더 진행되어야 알겠죠. 현재로서는 보스턴이 성적이 앞서지만 휴스턴도 전체 1위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어빙이 보스턴을 이끄는 것이 주목받고 이것이 엠비피 수상과 직결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큰 활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오히려 보스턴의 선전에 대한 지분은 스티븐스 감독이 더 많이 가져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하든의 경우 폴이 온다고 했을 때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던 것 같은데 잘 맞으니까 그냥 그런 얘기는 고려가 안되는군요. 심지어 폴 없을 때도 11승 4패로 팀을 이끈 점, 2번이나 2위에 그친 점, 작년부터 이어진 모리볼의 성공 등이 조명받는다면 스토리적 측면에서도 밀리지 않을거라 봅니다.
어쨌든 가장 유력한건 지금으로서는 하든 어빙 르브론 정도라고 보는데 그 중에서 개인스탯도 가장 뛰어나고 팀성적도 서부 1위이니 하든이 두,세발 정도 앞서있다 보는 것이 맞겠죠.

2017-11-24 20:11:53

어빙도 가능성이 있고 시즌이 더 지나봐야 윤곽이 드러나겠지만

단순히 지금 현시점만 놓고본다면 하든이 독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17-11-24 21:41:41

저도 이번시즌 만큼은 하든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017-11-24 20:24:22

저때의 선즈는 내쉬없으면 정말 아무것도 못할꺼 같은 느낌을 줬고, 실제 경기결과들도 그랬었죠. 현재 보스턴은 그정도까진 아닌거 같습니다. 어빙이 정말 뛰어나긴 하지만, 어빙이 없는 경기도 이길줄 알더라구요.

2017-11-24 20:27:55

주전 네명이 빠지긴 했는데 빠진 선수들만큼 보강이 잘되었죠 2번 av는 브라운이 성장하면서 메꿨고 크라우더 아미르 존슨 올리닉대신 들어온 테이텀 베인즈 모리스는 오히려 더 활약이 좋다고 보구요

실제 경기를 봐도 휴스턴에서의 하든 비중과 보스톤 어빙 비중을 비교하면 하든이 훨씬 더 큰 영향력을 보여준다고 봅니다 보스톤은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시스템 농구를 한다는 인상이고

2017-11-24 20:35:51

일단 제작년 작년 두번 다 물먹은게 아무래도 큰 스토리가 될 수 있죠.
어빙이 받으려면 지금보다 더 스텝업 + 보스턴의 압도적 1위(골스 침몰과 더불어)
여기에다가 하든이 스스로 넘어져줘야 가능할 것 같네요.

2017-11-24 20:44:07

1차스탯에서 크게 압도, 2차스탯에서도 압도, 팀성적은 거의 비슷, 팀내 영향력 하든 우위.

휴스턴팬이라서가 아니라 지금 투표하면 하든이 몰표 받는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어빙은 아직 르브론, 커리보다도 낫다고 보기 힘들어요.

국내 팬덤이 두터운 어빙과 인기는 커녕 안티만 그득한 털보의 대결이니까 이 정도라도 되지

만약 두 선수 스탯이 뒤바뀐 상태였다면 하든 MVP 이야기는 단 한줄도 찾아볼수 없었을겁니다.

그 정도로 현시점에서는 격차가 아주 커보여요. 

WR
2017-11-24 21:44:40

하든이 안티가 많나요?저는 르브론 팬이라 르브론 안티 많은건 알겠으나 하든 안티 많은줄은 몰랐네요.하든이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생각한거니 하든을 예로 든겁니다.저도 하든 좋아하고 이번시즌만큼은 꼭 mvp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017-11-25 00:14:22

팀 전체1위에 클러치때 미친 활약을 보여주는데 MVP이야기가 안나올수가 없죠. 

2017-11-24 20:57:37

객관적 기준 이런것보다도 전 하든이 그냥 불쌍해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실력에 비해 상복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상복없는 웨이드보면서 안타까운적 많았는데 하든도 그에 못지않아서 딱히 좋아하진 않는데도 받았으면 겠습니다.

WR
2017-11-24 21:46:11

웨이드 정말 상복 없죠 mvp 먹을 스탯도 쌓았는데 못먹고 코비 때문에 퍼스트팀 2번밖에 못탄것도 정말 아쉽네요

2017-11-24 22:07:39

참.. 이게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그런가요

꼭 실력만으로 평가되는건 아닌거 같네요

웨이드 커리어가 너무 아쉬워요

더욱 가치있는 선수인데

WR
2017-11-24 22:30:05

그러게요.기록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선수죠.멜로 또한 그렇구요.멜로가 있는팀 썬더가 이번시즌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파엠은 서브룩이 확률이 높겠지만 멜로가 제일 형님으로써 파엠 타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커리어 말년에 우승 컨텐더 팀으로의 이적 엄청난 활약으로 파엠 성취 생각만 해도 짜릿하네요

2017-11-24 21:01:27

얼빙도 강력한 mvp 컨텐더는 맞지만 내쉬 때와는 결이 다르죠

2017-11-24 21:05:41

내쉬는 똑같은 로스터에
내쉬 하나 추가된 거로
승률이 2배이상 뛰었어요

보스턴은 작년에도 동부 2인자였죠

상황이 한참 다릅니다

2017-11-24 22:45:47

어빙 개인은 당연히 자기 없어도 팀이 잘해서 좋겠지만,

어쨋든 mvp 후보로 거론되는 측면에서 어빙 개인에게 안타까운건 어빙 결장한날도 보스턴이 잘했다는거죠.

 

그게 단 한경기, 두경기라 해도.. 

보스턴이 동부 1위하는데  

어빙 없으니까 지네? 못하네? vs 뭐야 어빙없어도 이기네? 

는 꽤 차이가 크죠..

2017-11-24 23:01:18

어빙은 MVP보다 세컨팀을 노려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

2017-11-24 23:39:01

이제 하든이 시엠 받을때가 되었어요

2017-11-24 23:45:58

 당시 선즈는 내쉬 없을때와 있을때 경기력 차이가 엄청 심했습니다 현재 보스턴은 어빙 유무에 따른 경기력 격차가 그정도로 심하지는 않죠

2017-11-25 00:03:20

실제로 언론사 발표 보면 2,3등 오가는게 어빙이긴 합니다만 하든이 워낙 강합니다. 무지막지한 스탯볼륨, 괴랄한 효율, 그에따라난 팀성적 까지 거의 완전하다고 볼 수 있을정도 입니다.

2017-11-25 00:04:00

이정도의 스탯볼륨과 효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게 정말 말이 안되는 수준이죠.

2017-11-25 00:46:33

내쉬가 mvp탈때 컨텐더들이 하든이랑 차이가 꽤 많이나죠. 단순히 말하면 지금 하든폼으로 그때로가면 하든이 백투백 mvp입니다.

2017-11-25 05:06:05

엠비피도 사람이 뽑는거라..
지금생각해보면 조던말론도 순서바꿔서받았어야 한다고봐서
하든이 이성적유지하면 거의 받을것같습니다

2017-11-25 09:15:55

어빙이 잘하고 있지만 원래 동부 1위였고 어빙 못나온 경기도 보스턴은 전력이 좋았다는게 문제죠.
내쉬 MVP시즌의 피닉스는 작년 휴스턴 하든 같이 내쉬가 전력의 반이었습니다.

2017-11-25 09:25:38

어빙의 스탯이 오른다는 전제 하에도 단순 동부1위로는 힘듭니다. 작년에도 동부 1위였으며 올시즌 스쿼드가 작년에 비해 나빠진 것도 아니죠.
전체승률 1위정도는 해야, 그 상징성으로 하든에 비벼볼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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