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이애미 경기보면 3쿼터가 제일 긴장됩니다.
우리팀이 전반전에 크게 이기고 있어도 3쿼터만 되면 불안해요.
인디애나전 전반전 3점차로 지고 있었는데 3쿼터에 32-13으로 런을 당합니다.
결과는 120-95로 25점차 대패를 했어요.
The Heat entered Wednesday as the league’s seventh-best first-half team in terms of plus-minus at plus-44, but also the league’s worst second-half team at minus-87. The Celtics entered as the league’s best second half team with a plus-148. Boston outscored Miami, 57-50, in the second half but it wasn’t enough.
마이애미가 1,2쿼터 합쳐서 전반전에는 7번째로 시작이 좋은 팀인데
마이애미가 3,4쿼터 합쳐서 후반전에는 30번째로 리그에서 꼴찌랍니다.
오늘경기도 말이죠.
Miami led by 18 in the first half and a 16-2 fourth-quarter run by the Celtics cut the Heat lead to 91-90 before Waiters took over
마이애미가 1쿼터에 18점차까지 리드를 했는데요. 4쿼터에 16-2 런을 당하더니만 91-90으로 쫓기게 됩니다. 오늘도 웨이터스의 4쿼터 클러치 폭발 8점 안쓸어담았으면 경기 질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워싱턴전때도 그래요 전반전때 20점차 이상나서 쉬러간 경기 4쿼터때 한때 2점차까지 좁혀졌습니다. 항상 이길때는 마음편하게 이길수 없냐는게 불만입니다.
글쓰기 |
진짜 마얨 팬으로서 후반에 왜그러는지 너무 열받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