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폴 휴스턴에서 4경기 뛴 스탯

26분 뛴거치고 괜찮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할거라 믿습니다

부상달고 뛴 첫경기에서 4득점한게 큽니다. 앞으로 점점 더 평균득점은 올라갈거라고 보네요.

이와중에 어시스트가 안줄어든게 신기할뿐이조.

컨파가 보인다!!라고 댓글달려고 했더니  

진짜 어시스트 대비 턴오버가 경이로운 선수에요. 동네에서만 농구해봐도 저렇게 턴오버 안나오기가 쉽지 않은데...

볼간수를 어케 하길래.. 진짜 턴오버부분은 느바 역사상 최고일듯

이것도 중요하지만
고든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이선수가 두명의 매개 역할을 해야합니다.
안그럼 볼핸들 집중되는거야 똑같죠.

물론 고든이 잘해서 다행입니다.

하든 - 폴 - 고든 조합이 무서운게, 두명이 항상 온코트니까...

상대 입장에서 스크린시 강한 헷지가 나오거나 전방에서 강한 압박을 넣는 등의,

볼 핸들러를 제약할 수 있는 수비전략을 쓰기가 힘들다는 거죠.

간혹 핸들러 압박 넣다가 보조 핸들러 앞에 공간이 열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하든, 폴이 무리하는 타입도 아니고 이러면 그냥 보조 핸들러한테 열어주는 경우가 많고,

그 보조 핸들러가 하든이던 폴이던 고든이건 간에 이건 수비 입장에서는 재앙과도 같은 상황이죠.

요즘 느바매냐에는 이런 명언도 있더군요 "글래스 또한 영원하다..." 다들 아프지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