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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 웨이터스에 대한 재미있는 글을 읽었는데요, 어떤 일화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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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17:17:35

일단  글은 네이버 염용근 기자의 '오늘의 NBA'에서 퍼온 글 입니다.

일방적으로 퍼오는 글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이후 삭제하겠습니다! 

(염용근 기자 기사에는 스크랩 금지 등의 내용이 없었습니다만..)

 

기사 中

마이애미가 홈코트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를 보스턴 연승행진 종착역으로 만들었다. 역장은 디온 웨이터스. 4쿼터막판 역전패 위기에서 연속 8득점 퍼포먼스로 팀 리드를 지켜냈다. 그는 과거 슈퍼에이스들인 르브론 제임스, 카이리 어빙, 러셀 웨스트브룩과 함께했던 시절에도 본인이 최고라고 최면을 걸었던 선수다. 


인터뷰에서 얘기했거나 아니면 다른 어떤 일화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배짱 하나는 두둑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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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1-23 17:23:46

그냥 예전에 자기보다 뛰어난 선수가있었어도 패스안하던걸 좋게 풀어 써주신거죠

2017-11-23 17:27:14

르브론과 어빙 사이에서도 본인의 볼소유, 공격 욕심이 있었던 선수입니다. 덕분에 캡스팬인 저는 트레이드 전까지 진짜 답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지금 히트가서 잘하고 있는걸 보니 단지 그전까지 팀운이 없었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2017-11-23 17:27:16

웨이터스가 클리블랜드에 있었을때 카이리 어빙과 본인이 

리그 최고의 백코트 듀오라고 했었던걸 얘기하는거 같네요.

과거 찰머스가 난 리그 top10포인트가드라고 자화자찬 했던 경우랑 비슷하죠.

 

존월은 주전경쟁에서 밀려 벤치에 있는 웨이터스가 그런소리를 하니

경기에나 나오고 그런 소리 해라라고 되받아 쳤던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7-11-23 17:46:45

역시 저정도 멘탈은 있어야 지금처럼 클러치에 최고의 야투율을 기록할수가 있나 봅니다.

2017-11-23 17:52:18

지금은 클러치로 자부심을 느끼는 강심장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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