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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센터들의 골 밑 수비 모습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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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22 21:35:20

 

BLK는 블락, CONTESTED 2PT SHOT은 본인이 컨테스트한 2점 슛(점퍼도 포함) 개수, DFG%는 골 밑에서 본인이 수비할 때 상대의 야투율입니다.

 

종합해서 본다면 어느 정도 골 밑 수비의 모습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이 아닐까 합니다.

 

출전 시간 20분 이상을 기준으로 삼았고, NBA.com에서 센터로 분류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여러 흥미로운 모습들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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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11-22 20:58:26

포징이 수비수치 굉장히 좋네요. 블락도 저렇게 좋을지 몰랐습니다.

2017-11-22 20:51:41

포징이가 화싸보다 골밑에서 상대야투허용이 저렇게나 낮다니 깜짝 놀라네요.

2017-11-22 20:52:21

뉴욕의 왕이 될 남자

2017-11-22 20:54:40

표현이 너무웃기네용

2017-11-22 21:10:19

그래도 뒤에 한명 있잖아요

2017-11-22 21:14:44

탐슨 그나마 있었던 리바 원툴이 올시즌에 완전 사라졌죠. 럽이 센터보는게 훨씬 더 나을것 같습니다.

2017-11-22 21:09:45

포르징기스는 빠른 손을 이용한 블락 스틸 등 긁어내기 수비에 능하고 칸터는 몸빵으로 버티는건 잘하더라구요.
이제 헷지 리커버리만 잘되면 되는데 공격형 빅맨인 둘한테 그거까지 바라는건 좀 무리 같습니다.

Updated at 2017-11-22 21:25:07

골밑에서의 센터의 역할은 블락으로도 일부 확인이 가능하지만 6ft이내, 즉 페인트 존 내에서의 컨테스트를 한 2pt샷 개수와 상대의 성공률로 가늠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on.nba.com/2zsmoww
페인트 존에서 5개 이상의 샷을 컨테스트한 센터들의 DFG%를 줄세우면, TOP5선수에 포징, 화싸, AD, 칸터, 엠비드 순으로 나오네요.

포지션 상관없이 5개 이상의 샷을 컨테스트하는 선수들 중 페인트 존에서 DFG% TOP5는 포징, 아미누, KD, 화싸, AD입니다.
http://on.nba.com/2zsiCDy

2017-11-22 21:23:01

요즘 빅맨들은 클로즈 아웃 능력도 강요받고 있는지라 너무 페인트존 야투 피성공률만 보는것도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되면 예를들어 골스전 엠비드 같이 골밑 수비만 신경쓰고 데이빗 웨스트가 쏘는 롱투는 컨테스트 시도조차 하지 않은채 이랏샤이마세 수준으로 수비를 안해버렸던 그런 경우에도 수비 지수는 높게 나올테니까요...

Updated at 2017-11-22 21:31:29

전반적인 수비가 아닌 골밑 수비를 나타내는 것에는 블락보다는 골밑에서의 컨테스트 그리고 DFG%를 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사실 둘 다 따지는게 더 좋고, 리바도 따지는게 좋죠. 가중치는 개인마다 다르겠으나 저는 DFG% 50프로, 블락 30% 수비리바 20%정도 수비 수치 순위에 반영하는게 좋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DFG% 산출시 수비수 거리가 얼마만큼 측정되는 것인지 모르나 4ft이내를 잡아준다면 DFG%가 충분히 수비 정도를 잡아준다고 생각합니다. 뒤늦게 컨테스트를 간 경우엔 어차피 상대 야투 허용률이 높을 테니 말이죠

WR
2017-11-22 21:52:14

그냥 디펜시브 임팩트 카테고리에 들어가서 보다가 긁어온 것이라서요. 댓글에 써주신 것처럼 세분화하는 게 저도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7-11-22 21:23:12

하 배그 허무하게 죽어서 맨날이 나갔는데, 화이트사이드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2017-11-22 21:25:52

저 수치를 보니 칸터가 부족한 세로 수비를 포징이가 상당히 보완해준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징이 221cm 높이를 가진 빅맨이 골밑에서 도움 수비 들어가버리면 골밑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으니깐요. 칸터 수비수치가 좋아진 이유도 포징이와의 시너지 효과도 무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11-22 21:36:19

포징이 엄청나죠. 개인적으로 노비 은퇴하면 큐반이 데려갔으면 합니다.근데 뉴욕을 떠날 것 같지 않네요.

Updated at 2017-11-22 21:39:56

포징이 패트릭 유잉을 잇는 뉴욕의 왕이 되어야죠. 뉴욕홈에서 포징이한테 mvp 챈트 외쳐줍니다.  뉴욕의 22세 어린왕인지라 포징이의 컨디션에 따라 지금은 팀이 기복을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버나드 킹이라는 명예의 전당 들어간 뉴욕레전드가 포징이 칭찬을 굉장히 하고 있죠.

 

 

 

Updated at 2017-11-22 21:40:37

잘못했습니다 다신 안그러겠습니다.

Updated at 2017-11-22 21:41:28

근데 요즘처럼 스위치가 중요시되고 빅맨들이 퍼리미터까지 커버하는 시대에

저 수치를 어느 정도까지 비중을 둬서 해석을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칸터가 고베어나 디조던보다 림근처 야투억제율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거든요

지난 플옵 휴스턴 상대로 수비구멍으로 철저하게 농락당하면서 3,4쿼터엔 거의 뛰지도 못한 칸터였죠

2017-11-22 21:42:06

포징이와의 시너지합이 칸터 수비수치에  영향을 준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오클라호마때보다 수비수치가 훨씬 좋게 나오거든요.

2017-11-22 21:51:23

저 수치는 골밑에서의 야투허용률(피야투율)이 아니라 전반적인 2점 야투허용률입니다.
그러니 말씀하신 스위치로 인한 3점 라인 안까지의 수비정도는 반영이 된 수치인 셈이죠. nba.com 스탯을 확인해보면 3pt 야투허용률 또한 따로 집계가 되어 있으니 그를 확인하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WR
Updated at 2017-11-22 21:56:07

아. 저 수치는 골 밑에서의 야투 허용률이 맞습니다.

Updated at 2017-11-22 21:56:51

제가 확인했을 때 페인트 존 안에서 포징의 컨테스트샷의 개수가 5.3개로 나오는데, 골 밑에서의 야투 허용률이면 5개보다 적게 나와야 합니다. 여기선 7.7개네요. 집계 방식이 다른 건걸까요?

WR
Updated at 2017-11-22 22:00:38

아뇨. 2점슛 컨테스트 횟수는 제가 허슬 스탯을 따로 정리해둔 게 있어서 그냥 붙여둔 스탯이고, 골 밑 dfga는 따로 있는데 잘라낸 겁니다. 보기 편하도록요.

아 오해하셔서 저 6피트 이내 dfg를 이야기 하셨군요.

Updated at 2017-11-22 22:09:12

2점슛 컨테스트는 전반적인 컨테스트 숫자인 셈이군요. nba.com에서 dfg% 골밑 수치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모바일이라 그런건지 6ft이내로 밖에 안나오네요.

WR
2017-11-22 22:11:41

tracking에서 defensive impact 카테고리로 가시면 있습니다. glossary 보시면 설명에 at rim으로 되어 있습니다.

포르징기스의 골 밑에서 컨테스트 횟수는 4.6개네요.

Updated at 2017-11-22 22:29:40

감사합니다. 이리 림 밑만 따로 모아둔 곳이 있었네요

저기서 DFGA는 컨테스트 하지 못한 샷도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허슬에서 포징은 7.7개의 2점 컨테스트샷을 기록했지만, 디펜스 대쉬보드 스탯에서 전반적 2점 DFGA는 8.2개로 나오네요

2017-11-22 21:53:33

하이고... 트탐아.. 

 

72.4%가 뭐냐..

 

 

좀 더 올려보니.. 러브야.. 

 

그래.. 꼴찌는 면했구나..

2017-11-22 21:56:37

이러니 저러니 해도 포르징기스의 골밑에서 존재감은 엄청나네요

2017-11-22 22:00:06

칸터가 포징이와 함께할시 수비수치가 확실히 좋아졌다는 거죠. 포징이 높이가 특히 사기적이지 않습니까.

2017-11-22 22:12:08

알렉스 렌이 올시즌 상당히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수치에서도 드러나네요~

2017-11-22 22:57:38

역시 러브는 최하위권이군요... 그래도 올시즌 좋은 모습 보여줘서 만족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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