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시즌 클락슨과 17-18시즌 조쉬 하트를 비교해보니
맥스 계약자 두 명을 데려오려는 매직 존슨의 드림은 분명히 도박입니다. 이 도박이 성공할 지 못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매직 존슨은 이 도박을 시도할 것이며, 이 도박이 성공하려면 여름에도 조건 중 하나가 두터운 뎊스 유지입니다.
맥스 계약자 두 명을 데려오려고 샐러리를 줄이기 위해 클락슨과 랜들 등을 처분할 경우에, 선수 두께는 얇아집니다. 내년 여름 시점에도 레이커스 저렴한 루키 계약 기간에 묶인 선수들이 꽤 성장해 있어야 합니다. 내년 여름 레이커스에 낸스,잉그램,쿠즈마,론조볼 등이 저렴한 루키 계약 기간에 묶여 있습니다. 룩 월튼 감독은 팀을 플레이오프 경쟁권으로 만들면서도, 저렴한 루키 계약 기간에 묶인 선수들이 경험치를 쌓아 잘 성장하도록 배려해야 하는 숙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낸스는 이번 시즌 3년차로 허슬 플레이어로 기대치 만큼 이미 잘 성장했고, 잉그램, 쿠즈마는 팬들과 팀의 미래 프랜차이즈로 여겨지며 이미 팀 기여도가 높습니다. 론조 볼은 너무 못하고 있지만 강제로 성장하도록 경험치를 먹이기 위해 출장시간이 30분 이상입니다. 론조 볼 출장 시간이 너무 많이서 팀의 손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먼 미래를 보고 투자하고 있는 셈입니다.
조쉬 하트는 론조 볼 만큼 팀이 푸쉬해주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팀은 당장 경쟁력 있는 수비 툴 하나만 보고 투자한다는 느낌입니다. 조쉬 하트의 경쟁자 에니스와 벤더 블루보다 확실히 더 낫다하기 힘들지만, 자기 경쟁자들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저는 미래에 조쉬 하트가 클락슨과 비교될 정도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당시 대학 4년을 마치고 온 클락슨과 마찬가지로 조쉬 하트도 대학 4년을 마치고 왔고, 3점이 약하다는 건 공통입니다.
비슷한 기간 스탯을 비교해보니, 클락슨도 깜냥이 안되어서 14-15시즌 좀 초반에 출장하다가 로테이션에서 빠졌는데, 공격에선 조쉬 하트는 당시 클락슨보다 더 못하네요. 아무리 당시 클락슨보다 수비가 월등히 낫지만, 공격에서 14-15시즌 초반 팀 로테이션에서 탈락할 정도의 초창기 클락슨보다 못하다는 건 좀 충격이네요.
팀은 클락슨을 후반기 적극 밀어주기 시작합니다. 주전도 출전 시켜주고요. 클락슨과 달리 조쉬 하트는 후반기에 팀의 그런 푸쉬는 기대할 수가 없는 만큼, 후반기에 자력 갱생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비슷한 기간의 클락슨과 조쉬 하트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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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능력이나 골밑마무리능력에서 차이나지만
하트는 더 나은 수비력과 클락슨보다 나은
3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3&D역할해주길요
그래도 클락슨은 약점을 매해 스텝업해왔죠
하트에겐 그런것이 있을지 모르지만
저의 신조같은 선수보는 견해중 하나가
퍼리미터수비가 되는 선수들은 대부분
BQ가 나쁘지않아 분명 발전한다입니다
더구나 하트는 로버슨처럼 3점없다는 아니죠
추가로 토마스는 키크고 피지컬좋으면서
점퍼있는 블랙이 되길 바라지만 BQ나 경험치가
너무 차이납니다만 이건 그냥 바람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