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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코비 아이버슨같은 타입도 제대로 대우받는 스탯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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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2 17:04:50


스탯은 점점 발전해나가고 있고 새로운 스탯들도 계속 나오고 있는 시대인데 언젠가는 저 둘의 활약을 제대로 평가하고 나타내주는 스탯도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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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1-22 17:05:55

어느 정도의 평가를 바라시는지 모르겠지만 두분 다 이뤄놓은 업적만큼은 존중받고있지 않나요?

WR
2017-11-22 17:08:26

두 선수 이름을 지우고 스탯만을 보면 2차스탯의 경우 꽤나 낮게 나온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아이버슨은

2017-11-22 17:10:03

아 실질적인 평판이 아니라 수치화된 평가를 얘기하시는 거군요. 스탯 관련해선 제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2017-11-22 17:10:44

지금 그 두 선수들의 어떤 부분이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이야기해주시면,

좀 더 공감이 갈 것 같네요~

WR
2017-11-22 17:17:08

2차스탯 부분에서 코비나 아이버슨의 수치를 보면 그들의 명성보다 상당히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2017-11-22 17:49:15

정확히 어떤 스탯이 그런 생각을 들게 하는지 정확히 명시를 해주시는게,,

코비나 아이버슨의 명성은 스탯으로만 생긴게 아닙니다.


WR
2017-11-22 18:16:01

그쵸~ 근데 그 명성에 비해 스탯이 낮다고 느껴져서요.

2017-11-22 18:19:23

네 그러니깐 2차 스탯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정확하게 어떤 스탯이 낮다고 생각하시는지요?


WR
2017-11-22 18:21:24

일단 per는 그나마 낫다고 생각해요. 근데 ws48이나 bpm vorp등이 현재 mvp가드들에 낯아서요. 모두 mvp레벨이었는데요.

Updated at 2017-11-22 17:25:59

코비는 몰라도 아이버슨이 지금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는 2차 스탯은 안나올거라고봐요 코비는 현재의 2차스탯으로 잡히지 않는 수비력이 있다지만 아이버슨은 그게 아니라서 스탯이 발달할수록 평가가 떨어질듯요

Updated at 2017-11-22 17:35:56

VORP 라는 스탯은 어떠신가요?

개인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꾸준히 높은 기량을 오랫동안 유지했던 선수가 비교적 높게 평가를 받는 누적형 스탯입니다.

 

현역 중에서는 르브론, 폴, 노비츠키, 파우가솔, 카터 같은 선수들이 최상위권이고 코비나 아이버슨도 다른 어떤 2차스탯에 비해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Updated at 2017-11-22 17:39:19

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어떤 스탯이 갑툭튀 해서 코비나 아이버슨이 1,2위를 기록한다고 해도 

그들의 평가가 딱히 달라지지는 않을겁니다. 

 

선수 평가는 종합적인 부분에서 이루어지고  업적이 상당부분 작용하죠.

 

많은 분들이 선수 평가를 할 때  

 

  1차 스탯 - 2차 스탯 - 수상경력 - 팀 성적 - 주요활약 - 실제 경기에서의 임팩트 

 

등을 다 보고 합니다. 

 

은퇴한 레전드이고 코비나 아이버슨이라면 보고 들은 사람도 많고 정리된 자료도

많은 편이라   평가에 충분한  근거들은 이미 주어졌다고 봐야 합니다. 

  

특히 코비는 역대 Top 10 안팎의 평가를 받고 있고 역대 SG 2위 정도로 평가받는데..

이 정도도 대단한 평가라서  스탯 한두개 잘 나온다고 올라가거나 내려가지는 않을거 같네요  

 

2017-11-22 17:40:18

글쎄요? 스탯이 더 정밀해짐에따라 코비와 아이버슨에 대한 평가는 더 떨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2017-11-22 17:44:45

저 둘의 위대함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른 역대급 선수들 대비 올타임 순위에서 상대적으로 저 둘이 떨어지는걸 말씀하시는거라면 그건 스탯이 저 둘의 위대함을 못나타내는게 아니라 저 둘 보다 윗 랭크인 선수들이 더 훌륭한 커리어를 보낸 선수인 것이 Fact 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여쭈어 보고 싶은데 저 둘의 활약을 더 표현해주는 스탯이 나오면 반대 급부로 다른 선수들역시 해당 스탯이 올라가면서 결국 지금하고 크게 달라질거는 없다는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WR
2017-11-22 18:15:07

더 정교해진다면 환영입니다.

2017-11-22 17:51:56

농구의 스탯은 야구와 같이 세부적이고 정확하게 분류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정확히 말하자면 야구는 투수가 공을 던지는 행위로부터 시작이 되고 이를 통해 점 또는 선으로 선수의 활동이 정해집니다. 공없는 플레이라는 점에서 수비수는 평가할 것이 미미하며, 득점을 제외한 공격수의 스탯도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선수들의 움직임과 활동이 지극히 통제범위 안에 있어서 스탯으로 평가하기가 수월합니다.

 

그러나 농구는 축구와 같이 동시간대 많은 선수가 개별적으로 움직이며 이 움직임에 대한 통제가 무척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런 움직임들이 농구에선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으로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락, 턴오버 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게 됩니다. 결국 이 부분까지 수치화하기 위해선 독립적 선수에 대한 이동 및 움직임에 대한 수치적 표시가 필요한데......이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축구에서도 유명 스포츠지의 평점으로 선수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스탯으로 분류하기는 너무 어렵다는 것이죠.

2017-11-22 17:59:39

코비와 아이버슨이 가장 강력한 부분은 득점일 것인데~

그렇다면 이들이 더 대우 받을 굳이 다른 스탯이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엔 그들의 1차 스탯- 득점 기록이 이미 그들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스탯입니다. 

 

그렇게 평득 30점씩 넣어주고 플옵에서도 30점 넘기고 하는 선수들은 거의 없습니다.

아이버슨처럼 파이널에서 평득 30 점 넘기는 선수는 최근 2~30년간 극소수에요  

 

1차 스탯이 뛰어난 선수들인데  2차 스탯까지 뭔가 대단하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2차 스탯도 그냥 참조용일 뿐입니다.

 

그냥 두 선수는 받을 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평가에는 업적이나 수상경력등이 더 중요하죠.   

WR
2017-11-22 18:13:55

뭐 굳이를 붙이면 꼭 필요할건 없죠. 그냥 아쉬움이죠~

2017-11-22 18:02:39

1차스탯을 보시면 충분할거 같은데요?

WR
2017-11-22 18:14:27

그 1차스탯을 넣고 보정해주고 총합 해준게 2차스탯이잖아요~

2017-11-22 18:25:46

개인적으로는, 득점이라는 스탯으로
코비 아이버슨 최강 짱짱
하던 무드를, 오히려 2차스탯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객관화되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7-11-22 18:57:15

동의합니다.

실제로 경기를 봐도, 터지는 날 경기를 제외하고는

명성만큼의 임팩트는 없구나.. 라고 생각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시간이 지나 그 느낌적인 부분이 어느정도 수치로 반영이 되는것이 놀라웠습니다.

아마 코비, 아이버슨의 평가는 내려가면 내려갔지 올라갈거 같지는 않습니다

농구에서 효율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고, 그 선수들의 임팩트는 직접 느끼지 않는 이상

숫자로는 전해지지 않으니깐요 또한,kd 르브론 등 높은 효율로 어마무시한 득점볼륨을 가져가는 선수들이 등장했죠

Updated at 2017-11-22 18:32:28

두 선수의 위대함은 올타임 슈가랭킹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죠. 다만 플레이효율이 좋은 선수들은 아니었다고 생각하기에, 1차 스탯 및 수상실적으로 보여졌을때 위대함이 배가되는 선수들이라 생각됩니다. 2차스탯을 대입해도 goat인 그분과는 다르게요.

2017-11-22 18:42:09

코비나 아이버슨이나 평가 받을 수 있는 맥스치로 평가를 받아왔고...

 

스탯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2차 스탯이 받아들여진 것이죠. 

 

게다가 코비는 2차 스탯 때문에 평가하락 된게 뭐가 있는지 도통 모르겠고요. 

 

아이버슨은 하락 되었는데,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아이버슨이 가장 높게 평가받던 시기에도 아이버슨이 너무 고평가 받고 있다는 주장은 항상 있어왔고, 갈굼의 대상이었죠. 농구는 숫자가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거죠. 라면서요. 

 

다만 아이버슨이 고평가 된것은 사실 입니다. 부정되기 힘들죠.  

아이버슨의 스타성, 투쟁심 이런 부분들은 따로 평가해야 하는 것이구요. 

2017-11-22 19:01:56

2차스탯이 중요한게 아니라 시대별로 중요시하는 덕목이 바뀔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버슨, 코비는 그쪽 스타일로 정점인 조던이 있기때문에 무슨 수를 써도 평가가 더 오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2017-11-22 19:09:47

전 평가가 올라갈일은 없다고 봅니다.
다른 레전드들은 현재의 2차스탯을 들이대도 훌륭하거든요.
오히려 이선수들의 임팩트때문에 팬들의 객관성이 떨어진게 아닐까싶어요.

2017-11-22 19:14:20

둘의 공통점은 야투성공률이 낮다는 겁니다 그래서 효율성을 중시하는 요즘 스탯으로는 엄청나게 비난받고있죠 두 선수 모두 득점왕이나 mvp를 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비난 역시 따라다니는 이유입니다

2017-11-22 21:02:47

일단 코비의 경우 야투율 자체가 낮은편도 아니었고,

두 선수모두 그냥 야투율보다 ts%가 중시되는 트렌드에서 뛰었다면 그때 받았던 낮은 야투율 부분에 대한 비난은 오히려 덜 받았을거라고 보네요.

2017-11-23 00:06:13

저는 두 선수 모두 위대하다고 생각하는데

 

TS 로 말씀하신 부분은 조금 맞지 않습니다. 

코비는 TS 상 커리어에서 항상 55% 안팎을 기록하던 선수이고

5번의 우승 당시에도 TS 는 55% ,51% ,52% ,  56% , 57%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30점 근처나 그 이상씩을 넣던 볼륨을 생각하면 훌륭하지만 

새삼 '지금의 역대 10 안팎의 평가를 높일 정도'  의 TS 는 아니죠.

굳이 얘기하자면 낮은 야투율에 대한 비난을 커버할 정도는 되지만 또 평가 자체를

끌어 올릴 정도는 아닌 정도랄까요.

  

Updated at 2017-11-23 00:07:29

코비는 그나마 그렇다 치고 

아이버슨은 정말 맞지 않습니다.

 

아이버슨의 TS 는 52% 대인데 이것도 덴버 시절에 효율이 올라가서 그렇고

원맨 쇼를 하던 필리 때는 50% 안팎이었습니다. 

 

파이널까지 갔던 00-01 시즌에는 정규시즌은 그나마 52% 였지만

플옵에서는  50% 도 안되어서 48% 였구요

플옵에서 2라운드 자체를 거의 못 갔던 선수이지만 , 갔던 3번은 모두 TS가 50% 가 안된

40% 대였습니다. (47%, 48% , 49.9% .. 이때는 50%라도 해도 되겠습니다만..) 

 

50% 가 안되는  TS 를 가지고 얘길 한다면  평가에 그닥 도움이 

될리가 없습니다. 

 

차라리 앤써는 볼륨을 가지고 얘길 해야 되는 선수죠.   

 

2017-11-22 19:25:22

딱히 두 선수가 2차 스탯으로 인해 저평가 받고 있는 느낌은 안들어요...그리고 어짜피 농구에서 2차스탯은 그 완전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냥 참고하는 것 정도로 하는게 좋습니다. 그냥 전 효율 다떠나서 이루어놓은 걸로만 비교해도 지금의 아이버슨 코비에 대한 평가는 적절하다고 봅니다. 코비는 아직까진 SG포지션의 부동의 넘버2고 위라해봤자 조던밖에 없습니다. 올타임 순위로만 봐도 10위를 오가는데(조던-자바,윌트,매직,러셀,릅 그룹 - 버드,던컨 그룹- 샼,코비 정도)... 딱 적정한 평가라 봅니다.

Updated at 2017-11-22 19:45:00

본문과 댓글 다 읽어보니 모순이 있으신듯 합니다
'코비 아이버슨은 위대하다'가 이미 결론이시고 2차스텟은 그들의 위대함을 표현하지 못하니 더 정교한 스탯이 필요하다 라고 하시는 듯 합니다 그런데 1차 스탯이 이미 그들의 위대함을 표현해 주고있고, 그보다 좀더 정교해졌다고 하는 2차 스탯은 1차스탯에 비해 그들의 위대함을 덜 드러내죠 근데 이미 결정해 놓으신 그들의위대함을 더 표현해줄 3,4차 스탯이 필요하다 하시는 건데 사실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굳이 그럴필요없이 그들이 위대한건 누구나 다 알고있으니까요

2017-11-22 19:56:58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WR
2017-11-22 20:02:39

그냥 쉽게 코비나 아이버슨의 mvp시절 2차스탯을 보면 거북이나 카레 mvp시즌보다 확연히 떨어지고 작년 하든보다도 꽤 차이가 나서요.
그렇다고 코비나 아이버슨의 mvp시즌이 그들과 그만큼 차이가나나 싶어서요.

2017-11-23 00:18:25

말씀하시고자 하는 부분은 어떤 뜻이 아쉬우진지 대충 이해가 가긴 해요.

 

하지만 좀 따져보자면, 딱히 도와드릴 부분이 없어요.

 

코비는 일단 커리나 거북, 하든보다 훨씬 위의 평가를 이미 받는 선수에요. 

그러기에 애초에 코비에 대해서는 너무 개의치 않으셔도 될거 같구요

 

아이버슨이 조금 억울(?)하실 수 있는데

아이버슨의 mvp 시즌 자체를 평가 절하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파이널에서 극강의  LAL에게 1승 거둔 것도 엄청난 성과라고 다들 기억하고 있구요.

 

오히려 아이버슨은 MVP 시즌의  퍼포로서 더욱 더 기억에 남는 선수입니다만..  

말씀하신 대로 2차 스탯으로 줄세우면 아이버슨은 지금의 평가를 못받을 겁니다. 

 

정리하자면 억울하실 만한 평가를 받는 선수들이 아닙니다.

코비나 아이버슨이나.

 

2017-11-22 19:55:13

볼륨스텟도 같이보시면 될듯합니다..

2017-11-22 23:30:56

근데 2차스텟도 허상도 오류도 있어요

2017-11-23 00:25:10

1차스탯의 허점을 보완해주기 위해서 2차스탯이 있는거긴한데 중요도를 따지려면 1차스탯이 우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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