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portsCenter 인스타그램 (@sportscenter)
올시즌 클러치 상황(경기 종료 5분 전 5점차 이내 상황)서 선수별 PER 자료인데,
어빙 미쳤네요... 강심장을 타고난거 같습니다.
요즘 보면 어렴풋이 아이버슨+코비 느낌도 나네요.
릅할배...
자...자유투 성공률 아이라예?
심지어 몇몇 선수들 자유투 성공률보다 높은...
카이리는 뭐 상식 범주를 어긋나는 수준이고 제임스는 10년전부터 신기하리만치 빅3 이런거하면 좀 별로인 클러치 플레이어가 되고 혼자두면 굉장한 클러치 플레이어가 되네요.작년까지는 심지어 둘이 한팀이었네요.
르브론 농구철학상 78 두고 46인 본인이 해결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빅3 체제일땐 클러치 때 굳이 자신이 아니더라도 해결해 줄 슈퍼스타들이 곁에 있었기에 수비를 분산시키며 패스를 했다면,혼자 있을땐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르브론의 집중력을 120% 끌어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78???? PER이 78도 나올수 있군요
클러치 타임 한정이긴 하지만... 저도 보고 두 눈을 의심했네요
PER평균이 15인데 혼자서 5명몫을 하고있다는 얘기
클러치 상황에선 에이스한테 볼이 몰리기 때문에 PER가 높아지는 건 당연하긴 한데,
78은 정말 터무니없네요
그렇죠 아무래도 접전 상황에서는 에이스가 볼을 쥐고 직접 득점 or 파생 옵션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그걸 감안해도 이건 어마하네요
78???????
얼마전에 저기 2위선수 클러치때 패스만 한다고 하던데
데이터 검증이 필요한 거 아닌가요.
나이가 몇 살인데 아직도..릅 진짜 대단하네요.
저도 이 자료 보면서 카이리의 클러치 생산능력에 놀랐지만, 동시에 10시즌이 넘는 기간 동안 리그 탑으로 군림하는 브롱이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이번 시즌은 클러치 때 림 안으로 패스하기로 마음먹었나 봅니다
어빙은 정말 프로듀스 101 을 떠올리네요
클러치 주인공은 나야 나
헐....
역시갓빙
벌써 그립네요. 릅빙
캬
흠... 굉장하네요...
릅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