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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팬인데 어빙 보면 부럽네요.

 
  3007
Updated at 2017-11-22 04:10:37

<p>로즈 팬인데 어빙 보면 부럽네요.</p>
<p>1:1 역대급 재능입니다. 어빙신....<br />1:1로 공격전개시 실패하겠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nbsp;</p>
<p>왜 자신이 보스턴 1옵션이지 요즘 계속 증명해 나가고 있죠.&nbsp;</p>
<p>&nbsp;</p>
<p>그에 반해 지금 로즈는 부상중....</p>
<p>그나마 클블와서 맘의 평화를 얻고 즐기는 농구를 한다 싶었지만...</p>
<p>먼로...항상 기억하겠다....</p>
<p>&nbsp;</p>
<p><img src="https://nbamania.com/g2//cheditor5/icons/em/116.gif" style="vertical-align: middl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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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1-22 03:41:33

어빙은 우워어 하면서 감탄을 하면서 보게되는 선수고 로즈는 그래 그거지 !하면서 그 짜릿함을 팬에게 대리만족시켜주는 그런선수라고 느껴져요 그런 모습을 보여준 로즈였고 지금 그 숫한 부상속에서도 다시 이겨내려는 로즈라 nba팬들중 로즈를 응원하지않는 팬은 없을거같아요 저도 클리블랜드팬은 아니지만 로즈는 항상 응원하게되네요

2017-11-22 07:50:58

로즈...소싯적 포스는 어빙 이상이었는데 말이죠

2017-11-22 11:37:50

하... 로즈... 대부분 미국 현지 팬들 심정을 보면 다들 하는 얘기가...

"로즈 팬질하기 지친다..."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저도 지칩니다.

 

매년 시즌 초에 항상 여러가지 이유로 부진합니다. 14-15 부상복귀로 인해 적응중... 15-16 안면부상, 16-17 성폭행 소송, 17-18 발목부상...

물론 로즈 잘 못은 아닙니다. 미국 팬들도 이 단어 엄청 많이 씁니다. "I know, it's not his fault."

그리고 이말을 보탭니다. "But if you can't show up to your work, people starts to loss faith..."

하지만 어쨌든 프로로서 계속 일터에 출근을 못한다면 믿음을 잃는다는 것이죠.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최소한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였으면 좋겠는데.. 경기 안 뛸 때 뭐하나 보면 맨날 머리 이상하게 바꾸고, 이상한 소문이나 들리고... 가끔 이상한 뻘 인터뷰나 하고... 정말 지친다... 특히 저 머리보면 그동안 기다린 팬 입장에 열불나서 미칠것 같다.... 최소한 옛날 그 머리라도 하고 있음 계속 응원할텐데 머리보면 있던 정도 다 떨어진다..." 미국 현지인들도 머리에 관해서 불만이 많더군요... 

 

이러다가 복귀해서 가끔씩 30점씩 폭발하는 경기를 보여주지만, 문제는 꾸준하지가 않아요. 좀만 무리해서 기용하면 바로 잔부상 아웃... 아직도 분명 실력은 남아있고, 여전히 올스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올해 2.1밀로 백업 포가로 대우받는 것을 보면 이유야 뭐가 되었든, 가성비가 떨어지는 건 확실합니다.

 

로즈를 기다리면 늘 하든이나 다른 선수들 하이라이트 보고 있는 심정은... 마치 남친 기다리다 바람피우는 여자의 마음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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