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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는 왜 클러치에 계속 반즈로 가나요

 
  2509
Updated at 2017-11-22 21:48:54

 

이 팀에 믿을만한 선수가 많지 않은건 알겠는데,

오늘은 정말 져서는 안되는 경기였다고 봅니다.

 

바레아가 레이업 넣고, 노비가 점퍼 넣을 때,

오랜만에 엉덩이를 들썩들썩 거리면서 흥분하며 시청했습니다.

역시 우승팀의 클래스를 보여주는구나 하면서 

기대에 잔뜩부풀어 있었는데,

 

10점차리드 5분 언저리부터

반즈가 득점 성공시키지못한 포제션이 6포제션입니다.

즉 5분가까이 7번 공격시도해서

1번은 가까스로 파울얻고 자유투 2득점,

나머진 6번은 전부 실패했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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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가 틀렸거나 여러 회원분들이 공감 할 수 없는 내용이 포함되어

스스로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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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기였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정말 오늘 댈러스가 보여준 투지는 박수 받아 마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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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1-22 01:40:43

다른팀 1옵션에 비해 경쟁력이 아쉽죠.
내년 상위픽 빅맨 뽑고 데스쥬 키우며 반즈도 노비츠키도 이별하고 새로운 팀으로 바뀌는 과정이니 어쩔 수 없을꺼 같아요.

2017-11-22 02:16:25

오늘 경기 전체적으로도 그렇고 평소 클러치에서 반즈가 약하진 않아요...

저는 반즈가 1옵션에 아주 모자란 선수라고까진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즈 혼자 우승을 만들만한 선수는 아니라 할지라도 팀을 승리로 이끌기엔 충분한 선수라고 생각해요

2017-11-22 02:19:13

에이스 & 클러치 스코어러가 없는 팀의 현실입니다. 맘에 들지 않아도 어쩌겠습니까. 노비옹한테 기대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고요.

Updated at 2017-11-22 07:56:36

작년 클러치 야투율 3위인데요
드라이브가 안된다는건 정말 스탯을 안보고 하시는 말같습니다 . 올해 드라이브당 득점도 꽤나 상위권입니다. 그리고 작년보다 드라이브 2배나 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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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17-11-22 09:18:02

상대방의 의도를 마음대로 결정지어서 비난하시는거 상당히 불편하네요.

'극딜'이라니요. 황당하기까지하네요. 우선 제 아이디와 닉네임만으로 

응원팀을 한정지으신건지 이해가 안되구요. 저는 딱히 가리는 팀 없이,

댈러스도 응원팀중 하나고, 그리고 전부는 아니지만 경기 가끔씩 챙겨보고

드는 생각을 쓴겁니다. 비판할만하다 생각해서 글을 쓰는건데, 

경기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극딜한다느니 아예 보지를 말라느니 

이런식으로 답변을 다시는거 상당히 불쾌합니다. 

만일 본인이 응원하는 선수라서, 제가 오해한다는 생각이 들면, 윗분처럼

근거를 가지고 제 의견을 반박하시거나 생각이 다르다는걸 표현하시면되는거지

흥분해서 비난하시는건 잘못된것 같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타인을 비꼬는 표현으로 비아냥성 게시물 및 코멘트를 남기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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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17-11-22 09:40:40

자주 안들어오신다고하니 감히 한 말씀드리면, 

제 닉네임으로 뉴스, 엔톡, 멀게 검색해보시면

제가 여태껏 쓴 게시글을 검색해보실 수 있습니다.

특정 팀구분 없이 관심가는 경기나 팀에 관해서 글을 쓰고,

잘하면 잘하는것 같다 응원글, 못하면 못하는것 같다 비판글 씁니다.

그러면 그 생각에 동의하시는분도 반대하시는 분도 각각 댓글을 달죠.

 

아무래도 선수나 스타일에 대한 호,불호가 있습니다만

원색적인 비난도아니고, 제가 왜 그런 생각을 가졌는지 근거로 꼭 덧붙입니다.

그런데 자신과 생각이 다른 글이라고 해서, 또는 내가 응원하는 팀과 선수에 대한 비판이라고해서

이런식으로 감정적으로 댓글다는건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2017-11-22 16:19:01


그걸 마무리 해줘야하는게 에이스의 역할이었다고 봅니다..

스탯이 모든걸 보여주는게 아니라는게 뼈져리게 느껴지더군요.

작년부터 이렇게 클러치 상황마다 맏겨서 실패하면 한계를 인정하고 칼라일도

다른 수를 마련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 근거가 정확하지 않다는 걸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이 이야기 해 주셨네요. 

2017-11-22 11:18:54

클러치 야투가 좋은 선수인데 한경기에서 클러치 말아먹었다고 별 소리를 다 듣네요. 

그것도 30점 경기인데 접전은 반즈 덕분이 아니라고 하시고... 

저번글도 그렇고 꾸준히 챙겨보는 댈러스 팬분들 다수가 반즈를 좋게 평가하는데 경기도 잘 안보신다면서 선수를 이런식으로 재단하시면 가만히 있던 사람도 감정적이 될수밖에 없다고 보네요. 

2017-11-22 11:46:48

리그패스 사두셨으면 지난 식서스 vs 댈러스 4쿼터만 보시면 생각이 좀 달라지실까 싶습니다. 물론, 그 경기도 한 경기일 뿐이고 한 경기로 그 선수의 모든 것을 평가할 순 없겠지만, 저는 반즈의 기록을 찾아본 적도 없고, 모든 경기를 보지 않아서 클러치 때 어떤 선수인지 모르지만, 이 경기 이후로는 반즈 클러치 때 무서운 선수다 이 생각만 남아있습니다.

2017-11-22 14:35:11

그럼 클러치 누구로 가야 하나요. 설명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반즈 말고 누가 갈까요. 커리? 커리는 부상중입니다.

바레아? 바레아는 냉정하게 봤을 때 벤치에서 분위기 체인져죠.

데스쥬? 웨스트브룩 1시즌과 복붙한 듯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서 아직 영글지 않았죠.

노비츠키? 나이도 나이고, 이제는 무리죠.

매튜스? 기복 심한 선수에게 클러치 맡기면 안 봐도 뻔한 일이죠.

 

위에서 댈러스 분들께서 반즈가 실상은 클러치 야투율이 높고 (작년 클러치 야투율 3위)

반즈의 드라이브 당 득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주셨고. 아스카 님께서도 실제로 반즈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 해 주셨는데 정작 글에 대한 반응은 본인이 '불편하다' 는 것에만 반응을 하셨네요.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4883852&sca=&sfl=wr_subject&stx=%EB%B0%98%EC%A6%88&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이 글에서도 글 쓴 분께서 반응을 하시는 걸 보면 들쭉날쭉입니다. 제가 직업 상 특징 때문에 피드백을 하는 것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라지만 솔직히 지난 글 부터 글쓴이 분의 글에 반응도 들쭉날쭉일텐데 굳이 왜 댓글을 달아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한 마디 하자면 반즈는 할 것 다 했습니다. 반즈 헌신에 관한 글도 있으니 그 것도 좀 보시면 좋겠네요. 반즈가 파워포워드까지 커버를 하면서 4쿼터에 클러치 슈터까지 노릇을 하는데 이 헌신에 불만족스러우면 반즈에게 정말 가혹한거죠.

WR
Updated at 2017-11-22 20:12:20

말씀하시는 바는 알겠습니다만 제 과거 글에 대한 링크라던가 반복적 언급이라던가 저격성 비난에 가깝게 느껴지네요 

저는 제가 가진 생각과 논리에 대해서 부가적으로 설명하려고 했던것인데 실제로 제 생각과 다른 의견에 반신반의 하는 경우도 있고 논쟁이 길어질것 같으면 답글에 답글을 달지 않습니다  

또한 사람이라는게 누구나 어느 정도 호불호와 성향이있다보니 다른 생각에 대해서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리죠 제 생각이 많은분들과 다르고 충분한 근거가 반복적으로 제시되면 저도 다른시각을 가지고 선수나 팀을 바라보게 됩니다 

지금 이 댓글을보면 마치 제가 틀렸기 때문에 반응을 해서 안되며 반복적으로 근거가 없거나 틀린 비난을 일삼는 것처럼 보이는데, 

첫번째로 저번에 글쓴이후로 많은분들이 제생각과 다른 답글을 주셔서 반즈에 대해서 조금더 지켜볼 마을을 가지고 이번경기를 봤음에도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글을 쓴것이고  

두번째로 내용에 대해서 답변하지 않는 이유는 예를들면 여기서 노비츠키가 나이가 많다해도, 매튜스가 영점 잡히면 등등 또는 반즈의 한계치를 보일 수 있는 근거 자료를 들고오면 소모적인 논쟁이 이어지고 팬분들 속만 뒤집에 놓을것 같아서 어느 정도선에서 그렇구나하고 넘어갑니다 

지금 연속 적으로 남겨주신 답글에 제 지난글에 대한 링크까지 올리고 제 반응에 대한 노골적인 언급을 하는등 저격성 반언을 하시면 곤란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글 작성자가 모든 댓글에 대댓글을 달아야하는것도 아니고 제 나름대로는 논쟁을 피하려는 의도를 가져서 반응이 제한적이거나한데 들쭉날쭉해서 제가 쓴글에 반응 할 가치가 없다고 비난하는것도 일방적이십니다  

제가 저의 생각과 일치하는 댓글에만 동조해서 대댓글 단것도 아니고 가급적이면 모든 의견 다 읽어봅니다. 제가 대댓글을 달거나 글에는 리플이 없으면 가치가 없는건가요. 

앞선 많은 반즈 팬분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다 읽고사 그렇구나하고 그걸 염두한채 경기를 봅니다. 그러다가 그걸 입증할만한 경기를 보여주고 하다보면 제 생각도 바뀌겠지요. 

제가 엔비에이 10년넘게보며 비판하다가 응원하고 싫어하다가 팬이 된 선수가 수십명은 됩니다. 이 댓글에 의하면 비판글을 써서도 안되며, 혹시 제 의견에 대한 변호라도 하려면 있는 모든 댓글에 대댓글을 달아야하는건데 그건 글 작성자에게 너무 가혹해보이네요.

WR
2017-11-22 20:31:46

글을 쓴다는게 참 어렵습니다. 지금 답변주신분의 글에도

노비츠키 팬분들이 보신다면 아직 나이 많아도 해줄 수 있는 선수, 무리는 아니라고 속상하실 수 있고,

매튜스 팬분들 입장에서도 바레아 팬분들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죠.

어쩔 수 없이, 어느정도 의견이 치우치게 되고, 성향이 드러나게 마련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근거라고 하는 것이 의견 하나하나 모두 제시 될수도 없고 , 가끔은 근거라고 하는것조차

경계가 애매하기도 합니다.

비판성 글을 쓸 때는 언제나 조금 더 신중하려고 하긴 합니다만, 어느정도 팬분들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속상할 수 있는 글을 썼구나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해도 이런식으로 댓글을 다시면, 작성자 입장에서는 저격성 코멘트로 느껴지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런식으로 글을 써버리시면,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서 제 글과 반응에 대해서 함부로 해석하고 판단하고 계신다고 느낄수밖에 없습니다.

 


2017-11-22 20:34:09

해석은 자유이니까 그렇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그게 규정에 어긋나는 거라면, 규정에 의거하여 겸허히 받으면 되는 일이죠. 하지만 저는 제 댓글이 그렇게 '함부로' 라고 표현을 들을 정도로 삐딱하다고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Updated at 2017-11-22 20:44:11

제가 위에서 언급드렸듯, 저는 제 글에 무조건 피드백 하는 편이고 그걸 직업적 특성이라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저격성이라 생각하신다면, 규칙에 어긋났다 생각하시면 신고를 통해서 정식적인 절차를 통해 제기하시면 될 문제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건 이겁니다. 도대체 왜. 연속적으로 반즈에 대한 이야기를 부정적으로 하는데, 그게 아니라는 다른 의견은 반응이 없다 이렇게 날 선 댓글에만 대답을 하시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냉정히 봐서 그건 불을 지피고 알아서 해라 라는 겁니다. 건전한 토론이 오고가야 하는 이 곳에서 내가 이 글은 써야겠고, 이건 냅둬야겠어 하는 건 자유의지입니다만, 그걸 계속 하면 쓰는 사람들은 허공에 대고 이야기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왜 이전 링크글을 가져 왔겠습니까. 며칠이나 지난 후에 댓글을 단 것도 아니고, 충분히 대응할 수 있고 알람까지 받을 수 있는 시스템 하에서 누구의 댓글은 내가 말을 해야겠고, 이건 아니고. 그러면 사실에 입각하여 이야기 하는 댓글 다는 분들에 대한 피드백은요? 그런 건 논쟁이 소모적일 것 같아서 괜찮고, 글 쓴 분께서 생각하시기에 날 선 것 같다는 댓글에는 대답하는 게 과연 맞나요?

 

저도 '감히' 말씀드리자면 제가 쓴 글에 댓글을 달아주신다면 정말 업무 중 바쁘거나,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최선을 다 해서 피드백을 해 드리려 합니다. 확인해 보셔도 좋습니다. 중간중간 하나 둘 이가 빠지듯 비어있을 순 있지만 그저 '내 기준' 에 피드백을 하다 말다 하는 건 없습니다.

 

저는 인터넷 문화를 향유할 때 꼭 지켜야 하는 것이 내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주는 사람에게 '아 그러시군요. 그런 의견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라는 댓글을 한 마디라도 다는 거라 생각합니다. 이걸 강요할 생각은 죽어도 없습니다만, 작성자 분 께서는 그걸 '가혹' 이라 하셨는데 전 글을 제가 왜 괜히 가져왔겠습니까.

 

반즈에 대하여 본인의 주장은 이렇고, 생각은 이렇다는데 남 들의 의견은 받질 않지 않습니까. 저 일방적인 사람 맞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답글을, 정말 10초면 하나 달 수 있는 댓글인데 본인의 가치판단하에서 달고 안 달고 하십니다. 그걸 '본인의 기준과 소모적 논쟁' 이란 표현을 쓰셨는데 원래 인터넷에선 모든 게 소모적 논쟁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아무리 어떤 선수가 이렇고 저렇고 해도 바다건너 산건너 NBA 리그 선수들이나 관계자는 알까요? 아뇨. 전혀 모릅니다. 이 곳에서 이야기 하는 것 모두가 소모적인 논쟁이라고도 광의적으로는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왜 그럴까요. 우리는 NBA를 즐기는 시청자고 향유하는 팬이기 때문입니다. 님 께서 댓글에 그러셨죠. 

 

==

첫번째로 저번에 글쓴이후로 많은분들이 제생각과 다른 답글을 주셔서 반즈에 대해서 조금더 지켜볼 마을을 가지고 이번경기를 봤음에도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글을 쓴것이고  

==> 네. 이 부분에 대해선 알겠습니다. 하지만 실망스러운 부분이 단지 일희일비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경기 뿐입니다. 아시겠지만 이 경기에서 반즈는 무려 31점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클러치 슈팅 성공률이 괜찮은 선수입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댓글에는 전혀 피드백하시지 않았죠.

==

 

==

두번째로 내용에 대해서 답변하지 않는 이유는 예를들면 여기서 노비츠키가 나이가 많다해도, 매튜스가 영점 잡히면 등등 또는 반즈의 한계치를 보일 수 있는 근거 자료를 들고오면 소모적인 논쟁이 이어지고 팬분들 속만 뒤집에 놓을것 같아서 어느 정도선에서 그렇구나하고 넘어갑니다 

==> 왜 속이 뒤집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계치를 보이는 자료들, 예를 들면 2차 스텟을 통해서 의견을 나누고 논의를 하는 게 어째서 소모적이고 속이 뒤집어지는 건가요. 그런 거 하라고 NBA 매니아에서 소통하고 토론하는 거 아닌가요? 

 


2016-17 24 DAL NBA PF 79 79 35.5 7.6 16.2 .468 1.0 2.8 .351 6.6 13.4 .492 .498 3.1 3.6 .861 1.2 3.8 5.0 1.5 0.8 0.2 1.3 1.6 19.2
2017-18 25 DAL NBA PF 18 18 35.6 6.9 15.6 .446 1.4 4.1 .338 5.6 11.4 .485 .491 4.1 5.0 .822 1.2 5.8 7.0 1.6 0.7 0.2 2.1 1.7 19.4

 

 제가 그래서 대신 가져 왔습니다. 단적인 예로 보면 야투율과 자유투 성공률, 3점슛 성공률 등 야투율은 좀 떨어진 게 보이지만 전체 야투가 16.2에서 15.6으로 줄어들었음에도 득점은 향상하였고 자유투 겟 능력이 확실해 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게 소모적인 논쟁인가요? 제가 예전에 2차 스텟을 들고 오신 분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야구의 세이버매트릭스처럼 정교한 수치가 아니라 생각하고, 19-7 기록하는 포워드들 중에서는 판단이 가능하겠지만, 그게 아니면 루징팀에서의 2차 스텟은 개인적인 생각에는 의미가 크지 않을 것 같다고. 거기에도 댓글이 안 달렸습니다. 제가 너무 빡빡하게 피드백 하는 건가요? 아니면 이게 소모적인 논쟁인가요?

==

 

제가 극성 반즈빠로 보일 수 있겠지만, 저는 노비옹을 시작으로 댈러스에 입문했을 뿐인 팬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런데 반즈에게 유독 2옵션 논쟁이 나는 상황에서 이젠 2옵션은 미래에 도움이 안 된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세상에 빅 3가 무슨 다 1옵션 세 명이 모여야 하고, 제가 댓글 달아드렸던 것 처럼 개리 해리스가 반즈와 비슷한 수준의 계약금을 받았는데 그럼 반즈도 오버페이고 개리 해리스도 오버페이인가요?

 

거기에 제가 작성자님께 계속 이러는 이유는 본인의 글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감이 필요하기 때문이라 말씀 드리는 겁니다. 10년이요? 저도 이런 관련 직종에서 10년 넘게 종사해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피드백 하는 데 진짜 얼마 시간 안 걸리는데 왜?' 라는 겁니다. 아예 안 하는 제스쳐면 이해하겠습니다. 아- 저 사람의 인터넷 문화 습관은 피드백을 안 하는 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니까요.

 

근데 피드백을 하신다면 하실 수 있는데 왜 다른 댓글 작성자 분들의 댓글은 그냥 읽고 넘기시나요. 댓글 다신 분들은 뭐 시간이 넘쳐나서 댓글 달고 마는 겁니까? 제가 유독 작성자님에게 그런다고 가혹하다 뭐라 할 수 있지만 어쩔 수가 없잖아요. 제가 작성자님의 글에 댓글을 달았는데요. 그리고 제 생각과는 다른 의견이시기에 논의를 하고 싶었던 부분이고요. 근데 두 번 연속 논의를 안 하시고 '개인적 판단' 에 의거하여 피드백을 안 주셨으니까요. 그 정도면 저도 저런 댓글을 '공격적이지 않은 선' 에서 '정중하게' 달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 것도 너무 과한 처사인가요?

 

말씀하신 바 대로 '소모적 논쟁' 이라 생각이 드니 저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WR
2017-11-22 20:42:14

남의 의견을 받지 않느냐고 말씀하시는데,

제 생각을 왜 마음대로 결정짓고 판단하시는건가요?

마치 제가 글에 대해서 책임감없이 마구 써내려가는 사람처럼 말씀하십니다만


"근데 피드백을 하신다면 하실 수 있는데 왜 다른 댓글 작성자 분들의 댓글은 그냥 읽고 넘기시나요. 댓글 다신 분들은 뭐 시간이 넘쳐나서 댓글 달고 마는 겁니까? 제가 유독 작성자님에게 그런다고 가혹하다 뭐라 할 수 있지만 어쩔 수가 없잖아요. 제가 작성자님의 글에 댓글을 달았는데요. 그리고 제 생각과는 다른 의견이시기에 논의를 하고 싶었던 부분이고요. 근데 두 번 연속 논의를 안 하시고 '개인적 판단' 에 의거하여 피드백을 안 주셨으니까요. 그 정도면 저도 저런 댓글을 '공격적이지 않은 선' 에서 '정중하게' 달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 것도 너무 과한 처사인가요?" 

 

이부분은 대놓고 상당히 시비성 아닌가요?

제가 쓴 다른글들도 보세요. 정말로 제가 암묵적으로 제 의견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답글을 안단건 절대로 아닙니다.

또한 글을 대화창이 아닙니다. 실시간으로 답변이 불가할 뿐더러,

피드백이 없거나 늦다고해서 그 의사를 마음대로 해석하셔도 곤란합니다.

 

글작성자가 귀찮아서 또는 암묵적으로 자기 생각을 관철시키기위해서 피드백 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일단 귀찮기 때문에 공격당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이상 읽어보기만 하는것도 자유입니다. 그게 인터넷 게시판의 특성이며, 

시간이 얼마 안걸린다고 하셨는데, 저는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자제하는편입니다.

 

지금 마치 피드백을 의도적으로 하지않은것이 상당히 의도적이고 상대를 무시는하는 행동인것처럼 말씀하셨는데 이부분은 상당히 곤란하네요.

 

Updated at 2017-11-22 20:56:17

곤란하시면 곤란하신대로 받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전 어디에도 '귀찮음' 이라는 단어를 쓴 적이 없고, 자기 생각의 관철을 위해서 피드백을 하지 않음이라는 표현도 쓴 적이 없네요. 그리고 피드백을 본인의 개인 가치관에, 의사에 따라서 안 하신 건 '사실' 이시지 않습니까?

 

바쁘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의견 잘 봤습니다.' 라거나 '늦게 봤네요. 생각을 해 볼 법한 자료입니다.' 라는 말 한마디가 10분 100분이 걸리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이러다간 한도 끝도 없고, 서로간의 평행선만 달릴 것 같으니 그만 두겠습니다. 시비성이라 생각하셨다면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만 저는 시비성으로 쓰지도 않았을 뿐더러, 제 개인적인 '의사와 가치관' 에 입각하여 말씀 드린 것이라고 인식하시면 되겠네요.

 

제가 느낀 감정은 그랬습니다. 제 감정을 솔직히 말한 것이 시비조이고, 님에게 곤란한 무언가를 제공한 건가요? 댓글을 단 '제가' 그렇게 느꼈는데. 전 그저 제가 그렇게 느껴서 반문했을 뿐이고 남을 함부로 '제단' 한 적 없습니다.

 

제게 있어서 피드백을 하지 않는 건 '예의' 가 아니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바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의견 잘 봤습니다.' 라는 한 마디 다는 것이 제게 있어선 인터넷 문화 상의 '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제' 예의.

 

이 후의 댓글은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예의가 아닌 줄 알지만 미리 사과 드립니다.

WR
Updated at 2017-11-22 21:02:20

피드백을 제 판단에 의해서 어떤 이유가 되었건 하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피드백을 하지 않은 사실 자체에 대해서 자유게시판에서 비판 또는 비난 받아 할 이유가 없으며, 

댓글 다신 분들은 뭐 시간이 넘쳐나서 댓글 달고 마는 겁니까? 

매드맵스님께서 본인의 특성상 피드백에 대해서 엄격하다고 하셨는데, 제 피드백에 대한 성향과 습관을 엄격하게 판단받아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본인이 쓴글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감을  대댓글로 한정하시고, 피드백과 연관지어서  제가 무책임하게 글을쓰고 대처하고 있다는 식으로 누구보더라도 해석되도록 의견을 쓰고 계시지 않습니까.

피드백에 대해서 엄격하게 생각하는건 개인적 특성일뿐, 제가 그것에 의거하여 판단받고 

'근데 피드백을 하신다면 하실 수 있는데 왜 다른 댓글 작성자 분들의 댓글은 그냥 읽고 넘기시나요. 댓글 다신 분들은 뭐 시간이 넘쳐나서 댓글 달고 마는 겁니까?  '이런 언급까지 받아야 하는지는 납득이 안되네요.

 

그리고 피드백에 대해서 '예의'라고 하셨는데,

보통 작성자가 글을쓰면 수천 많게는 만명이 보시는데

그 모든분들이 작성자에게 인사하고, 수십건의 답글에 대댓글 하지 않으면,

예의가 없는건가요.

본인의 생각을 저에게 적용하고, 그런 의미에서 피드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예의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는 건 상관없지만, 그  생각을 바탕으로 제 글과 반응에 대해 판단하고 적용했으니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저도 이미 논점을 벗어난 소모적인 언쟁이 지속되는것 같아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2017-11-22 21:05:57

되묻겠습니다.

 

글에 대해서 최소한의 책임감을 보여줄 수 있는건. 단지 글 쓰고 읽은 뒤 마는 건가요? 최소한의 책임감을 어떤 식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피드백 이외의 것으로 책임감을 표현할 수 있다면 제게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살면서 그런 방법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눈으로 보이고 남들이 알 수 있는 '내 글에 대한 책임' 을 지는 방식이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위에서 계속 말씀드렸지만 곤란하시고 납득이 안 되시고 하는 감정을 제 글 보고 느끼셨다면 그렇게 느끼시면 됩니다. 그게 바로 상대방의 글을 보고 다른 제 3자가 받아들이는 순수한 '감정' 인 것을 제가 어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생각하니까요.

 

댓글을 안 달아야지 하고 있었는데 '납득' 이 안 되신다는 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피드백을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댓글을 남깁니다. 이제 정말 안 달도록 하겠습니다.

WR
Updated at 2017-11-22 21:44:34

먼저

'피드백 이외의 것으로 책임감을 표현할 수 있다면 제게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살면서 그런 방법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눈으로 보이고 남들이 알 수 있는 '내 글에 대한 책임' 을 지는 방식이 뭐가 있을까요?' 이런식의

화법은 10명에 10명 보시면 비꼬는 어조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글 작성자에게 책임감이란 글을 쓸 때 요구되는것이지, 그 이후의 반응에 

대해서 모두 피드백해야 할 책임은 없습니다.

만일 있다고해도 그걸 강제해서는 안될테구요.

많은 분들이 보는 작성한 글의 내용 자체에 대해서 심각하게 무책임하다고 판단될 경우 운영진에 의해서 삭제될것이고,

그 이상에 대한 책임은 글작성자의 자유라고 생각하며, 설령 피드백을 하지 않거나 반응을 보지 않는다고 해도 그것이 반드시 무책임하다고 평가되어야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더욱이 이게 '예의'와 연관되어서 비판 또는 비난받아서도 안될테구요. 

글작성자는 한명이지만 대부분 댓글은 다수가 달립니다. 작성자가 그 댓글에 대해서 모두 반응하는게 예의가 아니라고 한다면, 글을 쓴다는것은 굉장히 오랜시간 모니터링해야하는 과정인데, 글을 쓰기가 너무 힘들어지겠지요.

글이 심각하게 무책임한가는 운영진이 판단하고 삭제 할 부분이고, 그 이외의 글들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드러나게 표현해야 할 의무가 없으며, 설령 도덕적으로 권장되더라도, 하지 않는다고해서 강요되거나 비판/비난 받아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답변주신분께서 '책임감을 표현하는 것이 피드백이고 이것은 당연한 예의'라고 하시는것인데, 다시 말씀드립니다. 그렇게 혼자서 생각하시는건 자유지만 그것을 저에게 적용해서 발언하시는건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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