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는 어떻게 순위를 주는건가요?

팀 성적이 50%이상 차지한다고 보셔도 됩니다.

서버럭 같은경우는 팀성적 자체가 MVP컨텐더로 보기엔 무리가 있죠

MVP = Most Valuable Player = 가장 가치있는 선수.

NBA에서 MVP는 농구를 제일 잘하는 선수가 아닙니다.

가장 가치있는 선수는 팀에게 많은 승리를 가져다 주는 선수죠.

트레블 스네이더 밀어내고받은건 메시아닌가요?

농구가 축구보다, 스탯의 중요도가 크다고 봅니다. 메날두가 스네이더,리베리 대신 탄건 골수보다, 스타성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지단같은 선수는 골많이 안넣어도 탔거든요.

농구는 이러한 1차스탯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2차스탯을 적극활용하죠. 1,2차 팀성적, 임팩트 정도로 mvp를 선정한다고 생각합니다.

 농구는 압도적 개인성적보다 나중에  MVP 몇번 했는지를  은퇴후 더  값어치 있게 처주는건가요?

예를들어 서브룩이  통산 골 , 리바운드 , 어시스트  를 커리보다 많이 했어도 

커리가 MVP를 더많이 했고 우승을 더 많이했으면 커리가 더 위대한 선수로 평가 받는 그런건가요? 

복합적입니다..스탯 잘 찍는다고 주는 상도 아니고 리그 최상위권 에이스중에서 주목도 임팩트 많이 끼친 선수에게 돌아가죠 작년 서부룩 팀성적이 아웃라인이지만 그 임팩트로 탄거같고..
그 동안 수상자 르브론 듀란트 커리 등 거진 다 개인으로도 미친 시즌이었거든요 로즈가 탄건 갑작스런 예상치못한 동부 1위 에이스 등극효과 커리의 첫수상때도 비슷하게 그런걸 높게봐 탄거같고..

냉정하게 말하겠습니다.

팀 성적 탓을 하기엔 일단 올 시즌은 그냥 본인이 못해요.

취사선택으로 어시와 리바, 트리플더블 횟수만을 보면 잘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게 아닙니다. 종합적으로 다 봐야죠.

원래도 슛 잘던지는 선수가 아니지만 올해는 한층 더 심하죠.

커리어 로우를 찍고 있는 야투를 애써 외면하면 안되요.

지금의 서브룩은 mvp가 아니라 올느바가 가능할지 여부를 걱정해야 해요. 

엠뷔피는 팀성적 높은 팀부터 쭈루룩 훑어보다가

1옵션으로 캐리하고 있다는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 서버럭은 거의 예외라고 보시면 되구요.

시즌 트리플 더블이라는 상징성이 너무나도 컸고

마지막 게임에 모든 걸 이뤄내서 임팩트가 강했죠.

축구랑은 다른게 축구는 전세계 리그와 챔스를 통합해 발롱도르를 주는거지만 농구는 그저 미국리그 하나에서 주는거죠. 팀성적을 고려하니 안하니는 이 점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구요.

뭔가 상징적이고 압도적인 개인 스탯이 아니고서야, 일단은 팀성적 우선이죠.

일단 그 개인성적이 밀리고 있습니다.

PER 20.3이에요, 작년보다 10이나 떨어졌고 리그 20위안에도 안들어갑니다. 

농구나 축구나 가장 잘하는 선수 한테 주는건 같아요. 축구는 찬스를 만들고 주도권만 잡아도 인정받습니다 또 개별 골에 가치가 농구보다 압도적으로 커서 게속 삽푸다가 귀신같이 한골 넣서 팀이 이기면 장땡입니다 농구는 기회비용의 스포츠입니다.슛,패스,리바 모두 효율적으로 해야됩니다. 효율이 떨어지면 우리편 다른선수가 시도 할 기회를 날림과 동시에 상대를 이롭게 하죠.1차 스탯이 수치가 높아도 효율이 떨어지면 인정받기 힘듭니다. 결론 축구는 골이 짱이고 결국은 골 어시로 결판납니다.. 농구는 가장 잘하는 선수를 나타낼 간단한 숫자가 없어서 1차,2차 스탯,팀성적,클러치 등으로 복잡하게 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