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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1-8.0.. 올시즌 끝이 궁금하네요 넥스트 구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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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21 19:05:45

요즘 흥하는 시몬스땜에
(난 우승생각하고 있는데요 ..??)

이 선수의 루키 스탯이 르브론을 소환하기도 하고
르브론이 향후 진화를 거듭했듯이
시몬스도 프라임에 어떤 스탯 찍을까 궁금해 하다가

대뜸 현대농구 역대급 스탯 소환해봅니다
너무 많으니 90s 이후 레전드위주

고호율 스탯하면 마치 상식과 같은
20-10-5 상징 KG
프라임시즌 24.2-13.9-5.0-2.2blk
"나는 팀 최다 득점하면서
리바사수는 리그 짱먹겠다
그러면서 공격조율에도 관여도 하고
블락도 할땐 제대로 하고
스틸에도 소질있.."
재능 설명이 투머치형님처럼 길어지네요..

그리고 르브론하면
왠지 생각나는 스탯
27-7-7...무려 4차례
올시즌은..28.9-7.8-8.6....
만 33세 임박 맞나요

시몬스는 어쩌면 루키때 운좋음
20-9-8까지는 가능할 것 같네요
이 만 21세와 비교하다보니
르브론제임스(한국나이 34세)
15년차 스탯파워의 위엄..
거의 29-8-9니까요

Lbj옆에 조던을 빼놓기 그렇죠
30-5-5 6차례입니다 노답
35-5-5 한차례 (3.2stl)
유명한 32-8-8...
득점의 끝 37-5-4도 있죠
현재 르브론과 동일나이에
30.4-6-6-4.3-2.2stl....

조던의 웨이트가 붙어서 그런지
말년에 스포로 뛴 것도 있고
말년가면서도 리바수치 낙차가 별로 없습니다
한국나이 41에 6.1리바



90년대 탑급 빅맨 중에
극상의 스탯기준 득점/리바
27-10 놓고보면

득점력 갑 칼말론 7차례
(한국나이40에 22.4 - 8.6 - 4.3)
프라임 31.0-11.1
-유일한 90년대 빅맨 평득 30+ 기록자-

하킴은 2차례이나
24.3-14.0-4.6blk-2.1stl 괴물시즌있음
오펜리바도 이시즌에 3.6
(신인때 평균5.4개..)
유사한 KG 프라임 스탯과 비교시
어시는 줄어도
오펜리바랑 블락이 확실히 낫네요

바클리는 27-10 충족이 2시즌이고
리바왕 시즌이자 볼륨빵빵한
23.0-14.6lb-4.9ast시즌엔
오펜스리바가 5.7개...
이때는 거의 20-15-5에 가까웠고

역시mvp시즌은 (조던 밀어낼만함)
25.6-12.2-5.1로 25-10-5 달성
..이땐 리그 넘버 투 남자

로빈슨도 딱 두차례인데
94년에 29.8-10.7-4.8로
30-10-5 아깝게 실패..
평균 4.5블락시즌 있음

샥이 말론과 7차례로 타이인데
29-11시즌만 세차례
리바 13개 이상 시즌만 세번
00년이 완성체
29.7-13.6-3.8-3blk (오펜리바4.3)

4대센터 한사람 유잉 한차례
28.6-10.9-4blk!!
20-10 9차례 (가넷과 똑같음)

각설하고 도출되는 결론

1. 조던은 조금도 환상이 아니라
그냥 갑이었네요..
당시에도 봤지만 스탯을 생각한적이 없다보니

2. 80년대말~~90년대 중반 기간,
소위 4대센터 시대를 아울러서
조던 다음의 NBA의 실력자는
하킴과 말론이라 봐도 무리가 아님
(사견.. 결과물 + 직접 실황으로 본느낌 가미)

근데 순수 정규시즌 장악력 비교시
프라임 정규시즌 하나만 떼서보면
로빈슨이 짱먹는단 말 나올 수 있겠음

3.말론은 우승없이 올타임 15위권임에 이견이 없을만큼 프라임에 제대로 폭발했었음.. 누적의 문제가 아님

4.샥은 저들과 당시엔 같은 티어로 묶였었는데
밀레니엄 3연패(+3연속파엠)으로
하킴과도 선을 그어버림

5.AD 갈매기의 28-11.8 작년 스탯도
역대급 선배와 비교해도 놀라워요
적어도 가넷에서 공격능력치는 확실히 증대된 버전임
근데 동나이 처지까지 정말 가넷이랑 유사함

5-2) 적어도 커즌스의 스탯생산력은
90년대 괴물시대 이후
정말 오랜만에 나온 것임은 분명합니다

25-10 벌써 3차례
27-10 이미 두차례(....)
올해는 27-13-5로 볼륨은
가넷급 외계인
진짜 필요한건 팀 성적과
마음 다스리기 밖에 없는 빅맨

물론 아직 안정성과 위닝팀 이끄는 능력이 부족한건 맞습니다

6.엠비드가 역대급 스탯볼륨을 창출할 수 있는 내구성이 될까 궁금함(팬심에 걱정됨)
27-13 이런게 이론상 가능해도
내구성을 침범한다면 자제하고
리그에 오래 있었으면 하네요

7. 시몬스는
엠비드의 안정적이고 오래가는 커리어 위해
리바와 득점 그리고 재능까지 분담하기엔 정말 최고의 파트너 같고
(신체와 티어가 타고난 또래 두 장신)
전방위 득점머신 자질의 1티어 펄츠가 가세한다는 점은 식서스에겐 너무 꿀같은 상황임.
당장 코트의 코빙턴도 살림꾼인데 이미 3점이 불타고 있음..

8. 러스랑 하든의 mvp경쟁은
정말 라빈과 고든의 덩콘과 같은..
한 시대를 대표할만한 퍼포먼스가 불행이도 한해에 두명이 해냈다고 밖에..

9.쿤보 (현재 30-10-4)힘내라

즉흥적인 두서없는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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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1-21 18:40:18

선수 자체는 슛 안되고 마무리 좀 부족한 그랜 힐이 떠오르긴 합니다.

WR
2017-11-21 18:55:03

공을 쥐고 움직일땐 정말 그랜트힐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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