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은 릅의 클블 2기때 성장한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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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21 17:58:36
1. 루키때부터 릅 오기 직전 까지의 어빙은 드리블 잘하고 득점력 좋은 포가로 보였지만,
아쉬움도 많은 소년가장 느낌이었습니다.
2. 릅 다시 컴백하고 파이널 결승 득점까지 책임 진 어빙은 확실히 성장한 느낌이었지만,
팀 전체를 승리로 이끄는 능력은 르브론에 많이 떨어지지 않나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 르브론 쉬는 날에 캡스가 지는거야 어느 팀이건 주전 스포가 빠지는 건 전력 손실이 크니 이해 할 수 있다지만,
거의 매번 진다는건 1옵션으로 임팩트를 크게 보이지 못 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팀을 르브론 위주로 꾸렸다는 변명도 충분히 감안하더라도)
반대로 르브론은 어빙, 러브 빠졌을 때도 파이널 골스 상대로 2:1 앞서 나가기 까지 했던 말도 안되는 결과를 냈던 선수라 차이가 많이 나 보였습니다. (당시 로스터는 르브론만 뺀다면 양팀이 비교도 안됐습니다. 같이 파이널에 올라온 팀으로 볼 수도 없었던 수준의 로스터)
3. 보스턴 이적 후 빵감독의 지도 및 팀원들의 서포트하에 어빙은 또 다른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주네요.
** 르브론과 함께 하면서 어빙이 성장한걸까요? 아니면 빵감독 및 팀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서 그런걸까요?
물론 당연히 모든 것에서 배우고 성장했기에 현재의 어빙이 가능합니다만,
둘 중 어떤 영향력이 더 크다고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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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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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같은 선수랑 뛰면 그래도 배운 것도 있을 것 같고 본인도 연차가 쌓이면서 경험치 먹고 스텝업한 것도 있겠구요. 기량은 스티븐스 만나면서 만개한게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