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의 진가는 풀경기를 봐야합니다

Comments

2017-11-21 13:54:32

풀경기 어디서 보나요?

2017-11-21 13:57:26

오늘같은 경기는 특별하죠
보통은 전반까지 몰래 니갱망 하다가 후반 들어 끌어 올리고 4q만 되면...

2017-11-21 13:59:05

하든이나 쿰보 풀경기를 보면 못하는것도 아니고 이런 글은 조금

2017-11-21 14:07:03

그들이 못한다고 한게 아니라
어빙이 중요한 득점을 한다는 요지인데요..

2017-11-21 14:29:37

개막전 이후에 밀워키랑 백투백 이었나 할때 4쿼터 접전에서 쿰보가 연속 득점하면서 모멘텀 가져가면서 2연패 하게 되었었죠.

어빙이 잘한 경기는 어빙을 칭찬하면 되는거지 다른 경쟁자를 깎아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2017-11-21 14:33:59

도대체 어디가 깎아내린다고 느껴지시나요

Updated at 2017-11-21 15:41:32

글의 뉘앙스가 어빙은 다른 경쟁자에겐 없는

풀경기를 봐야 알 수 있는 킬러본능이 존재한다 라는게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예를 든게 쿰보였었고

보스턴과의 1차전

쿰보도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중요한 득점을 하면서

매치업 상대였던 브라운을 파울 아웃으로 보냈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었죠.

분명히 있었던 사실인데 없다고 하시면

그게 깍아내리는 게 아닌가요.

다시 말하자면 저는 어빙이 잘 하면 어빙만 칭찬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11-21 15:49:31

제3자입니다만, 쿰보에 밀리지 않을 거 같다는 본문글이 쿰보를 깍아내리는 걸로 느끼실 정도인가요? 어빙의 활약이 쿰보에 비견할만 하다는 건데, 생각이야 다를 수 있고 이 정도 표현은 적어도 누굴 깍아내리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2017-11-21 15:50:02

어빙만 칭찬한 글이 맞는거같은데요

2017-11-21 16:00:26

아니 분명히 있던 사실을 제가 언제 없다고 했나요;;

쿰보는 킬러본능 없는데 어빙이 있으니 MVP받아야해! 라는 글인가요?;;

읽고싶은대로 읽으시지 말고 천천히 다시 읽어보세요

2017-11-21 17:03:56

첫번째 글의 요지가

득점볼륨 적은것도 많고 야투율도 아직 별로지만

어빙의 득점은 하이라이트가 아닌 풀경기에서

그 맥락을 보면 타 MVP 후보와 아우라가 다르다.

그래서 스탯이 더 좋은 쿰보와도 비교할 수 있다라는 주장이 아닌가요?

그래서 제 답변은 쿰보가 스탯만 좋은게 아닌

어빙에게 있다는 보이지 않는 그 무엇( 맥락 )도

보스턴과의 경기로 이미 보여줬고 보여주고 있다는 거죠.

추가 글은 오해의 여지가 없지만 첫번째 글은 다른분들의 반응을 봐도

제가 읽고 싶은 대로 읽었던 것이 아니라

오해의 여지가 있게 글을 쓰신 것 같습니다.

2017-11-22 00:20:58

음... 댓글을 잘못 다신건가요? 제가 하려는 말은 이 글은 그냥 단순히 어빙을 칭찬하려는 글일뿐이다라는거였는데...

Updated at 2017-11-21 14:01:55

그렇게 따지면 모두 같죠.. 하든, 쿰보도 풀경기 보면 엄청납니다

2017-11-21 14:02:07

쿤보도 풀경기를 보면 얼마나 많은걸 짊어지고 팀을 지탱하고 있는지 더 잘 알수 있더군요.

Updated at 2017-11-21 14:05:00

동의합니다. 성적과 관계없이 이 경기 주인은 나야 라는 느낌을 갖게 하죠. 수퍼스타만이 갖는 아우라를 가진 선수입니다.

단기간이 아닌 몇 시즌의 통계를 낼 때, 어빙의 클러치는 다른 올스타 선수들과 유의미한 차이로 돋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선수 딱 3명 봤어요. 조던, 노비츠키 그리고 어빙.

2017-11-21 14:07:53

클러치뿐만 아니고 벤치타임 끝나고 들어가서 바로 득점하고 이런것들이 아우라가 다르죠

2017-11-21 14:19:55

그 부분도 동의해요. 그런데 통계자료로는 본 적이 없어요.

그런 통계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11-21 14:04:10

어빙이 최근 2경기 진짜 엄청 잘했긴 하지만 바로 MVP순위권에 오를정도는 아니라서.. 스탯도 차차 올라오고 TS나 PER 많이 오르면 그때 MVP얘기는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후보군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11-21 14:09:39

논란이 있긴 하지만 공홈 mvp레이스 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http://www.nba.com/article/2017/11/17/mvp-ladder-2017-18-week-5-joel-embiid-philadelphia-76ers-makes-impact?collection=mvp-ladder#/

아무튼 순위와 별개로 보는 맛은 최고지 않나 싶네요. 클러치에 믿고 맡기는 빛빙갓빙

2017-11-21 14:13:09

음..오히려 쿰보 풀경기는 보셨나 모르겠네요; 밀워키는 쿰보없으면 그야말로...쿨럭

[SAS] Duncan #21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11-21 20:03:23

쿰보랑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쿰보는 스탯만 봐도 혼자 경기 다하는구나.. 얘 없으면 이 팀은 안되겠구나 생각이 들지만

어빙은 스탯만 보면은 득점은 20점정도 하고 리바도 낮고 어시도 포가치고는 낮은데

왜??

라고 생각하지만 경기에서 보면은 20점 득점하는 선수의 스킬이나 클러치 능력이 아니죠

2017-11-21 14:15:54

그닥 어빙팬은 아니지만
진짜 신기할정도록 꼭 필요한 득점은 어떻게든 해내는 느낌입니다
상대편으로 만나면 클러치때 가장 무서운 선수가 아닐지..

2017-11-21 14:20:23

클러치때 해주면 더 강하게 기억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빙은 플레이도 대중들이 엄청 좋아 할만하죠. 화려하고 잘하니까요. 상품 가치도 매우 높고 계속 이렇게 발전하면 국내에서도 커리만큼 인기 폭발할 것 같아요.

2017-11-21 14:23:02

어빙은 팀의 엔진이라기보단 킬러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하든, 쿤포처럼 팀의 A to Z라기 보단 중요한 순간마다 한방씩 해주는 것 같아요.

2017-11-21 14:28:39

현재 MVP 후보인 다른 선수들 풀경기는 보셨나요?
그 정도 수준의 선수들은 다 중요할 때 득점해주고, 풀경기에서도 진가를 드러냅니다.
어빙이 클러치 득점에 능하고, 좋은 타이밍에 득점을 내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너무 어빙 팬의 입장에서만 쓴 것 같네요.

2017-11-21 14:32:45

어빙 팬이지만 이건좀.. 쿰보도 풀경기 영상보면 장난아닌걸요 아무튼 클러치 상황에서 만큼은 역시 갓빙 어빙 입니다

2017-11-21 14:42:56

그렇게 중요한 순간이라고 하시는 때마다 넣어서 나온 결과가 평균 7.6개 야투성공에 평득 21점이죠.

그 과정에서 평균적으로 9.5개의 미스를 범하구요. 말씀하시는 게 맞다면 이 9.5개의 야투미스는 중요하지 않은 순간에만 일어나는 플레이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경기막판 접전상황에서 넣은 슛 말고는 그냥 넣은 순간에 억지로 의미를 부여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2017-11-21 14:43:26

굳이 반박당할 글이 아닌것 같은데...
누굴 까는 것도 아니고 어빙 칭찬글에 아쉽네요

2017-11-21 14:54:11

풀경기를 보면 (하든제외한) 쿰보한테도 mvp레이스에서 밀릴 정도가 아닌것 같다는 말이 있으니까요.

그말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쿰보는 스탯만 뛰어나지 풀경기보면 그만큼은 아니라는 말도 될 수 있거든요.

efficiency shooter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11-21 14:46:46

쿰보가 현재 팀순위 제외하면 어빙 밑으로 볼 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2017-11-21 14:46:56

쿤보도 풀경기 보면 느낌이 달라지실수 있습니다. 그저 스탯만 보면 동부 5할 승률팀 에이스겠거니 생각하시겠지만 정말 잘합니다.

2017-11-21 14:49:43

이 글이 도대체 어디서 다른 선수를 밑에 깔고 얘기하는 뉘앙스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몇몇 분들의 반응이 다소 과해보입니다.

그냥 좋아하는 선수에 대한 실드처럼 보이는데요.

2017-11-21 15:25:14

굳이 다른 선수를 언급해야했을까 아쉽네뇨.

2017-11-21 15:39:42

글쓴분이 어빙이 쿰보 넘었다고 한것도 아니고, 그저 밀릴 정도는 아닌거 같다는 글에 왜 이렇게 날선 댓글들이 있는지.. 이 정도 글이 다른 선수를 깔아뭉개는 글인가요.

Updated at 2017-11-21 16:33:23

그러니까요 .
전혀 안느껴지는데..
오히려 현재 mvp는 쿰보 하든이다를 깔고 가는거 같은 문장인데 말이죠. . 불편하신가보네요

2017-11-21 17:01:49

동갑입니다. 솔직히 몇몇 분들의 리플은 솔직히 보기 되게 불편하네요. 어빙 팬이 '우리 어빙도 잘하고있다' 정도로 쓴 글인데,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도 될 거 같은 글에 뭘 굳이 그렇게 정색들을 하며 가시 돋힌 반응들인지. 매냐 닷컴 보다 보면 이런 리플들을 꽤 자주 보게 되는데 몇 년째 보면서도 참 적응이 안됩니다.

2017-11-22 04:41:26

밀리진 않는 것 같다 후에 왜 안 밀리는지에 대한 말을 쓰거나 아니면 앞에 하든, 쿰보 언급을 빼고 그냥 뒷글만 썼어도 되셨을텐데. 글쓰신 의도는 아마 지금 반응들과는 다르시겠지만 전혀 연관성 없이 써진 것 같아 좀 이상하네요. 어색하게 문장을 잘라붙인 느낌.

Updated at 2017-11-22 04:44:38

앞에 '하든 ~같습니다.'라는 부분을 빼고 말씀하셔야 자연스러운게 아닐까요? 이 글을 쓰신 의도가 무엇인지.... 단순히 어빙에 대한 칭찬과 자랑이라면 첫 문장은 없어야 될 것 같고, 그게 아니라 mvp 관련해서 어필하시는 거라면 하든 쿰보 말고도 르브론 커리 등 지금까지 어빙보다 앞서있다고 거론된 선수들이 있는데 언급조차 안 하셨으니 이 선수들은 벌써 밑에 두신건가요? 그건 아니실텐데. mvp 얘기를 하시려면 '보이는 기록보다 풀 경기를 봐야 진가가 나옵니다' 라는 류의 말은 설득력이 없으시고.. 그냥 어빙 칭찬 글이시면 앞에 하든, 쿰보를 비롯한 mvp 얘기는 안 하시는게 더 좋으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