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즌스 웨스트브룩 얼굴에 엘보우날리네요..

플레2네요. 뉴올 분위기 좋은 상태였는데..

공위로 들고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선수가 그쪽 방향에 있는걸 인지한 상태에서 팔을 휘두르네요 그리고 특유의 억울하다는 포즈입니다

아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존중받기 힘든 움직임을 가져가네요.

표정이... 그냥 한대 치고싶은 표정인데 미친줄 알았네요.

프로정신이 어디로 팔린건지

커즌슨약점이 딱 나오네요

상대가 신경을 건드린다거나 심판판정이 이상해서 스트레스 쌓여있을때 긁어주면 알아서 자멸하는..

플2면 퇴장당했나요?

잠잠하더니...

상황인지하고 조용히 퇴장당한것만해도 많이 발전한것 같네요

킹스 시절엔 한번 저러면 난리도 아니었으니..

AD의 존재 자체가 억제기인것 같아요

그동안 팔꿈치로 선수 가격한 이력이 없었던 선수인데 아쉽게 됬네요
거북이가 리바후에 착 달라붙어서 손을 깊게 뻗으니까 떨어져라고 위협식으로 팔을 제낀거같은데
저정도 덩치가 저러면 대게 몸을 움츠리거나 떨어져서 거리를 두기 마련인데
그걸 피할 생각안하고 그대로 맞아버리다니.. 거북이는 확실히 깡이 쎄다는걸 느꼈습니다

보고 싶은 tv프로그램이 있었을까요...

이건 정말 아쉽게 됐네요
본인 성질 못 참고 욱 하다가 아차 싶어서 멈춘거 같은데 이미 버럭이가 맞았어요
버럭이가 크게 다친거 같지는 않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패스 셋팅하려면 어차피 얼굴로 팔꿈치가 가는 위치에 얼굴이 있던 건 사실이라..일부러 얼굴치려고 한거다라는 건 솔직히 봐선 모르겠네요..
비신사적인 행동이었다는 것은 당연한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