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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루 홀리데이 5년 150M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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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2 20:11:40

몇경기 지켜본 결과

걍 리그 톱급 식스맨 정도 선수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핸들러 맡기기엔 너무 불안하고 그렇다고 슛효율이 좋으냐? 노노..

즈루가 턴오버 파티하는 거 보면 옆에서 지켜보는 앤서니하고 커즌스가 보살로 느껴질 정도..

 5년 150m이면 사실 콘리도 비싸게 느껴졌는데 콘리보다 두 수는 아래인 것 같은 애한테 똑같은 계약을..

더군다나 뉴올은 스몰마켓.. cp3 데려왔으면 진심으로 서부지구 우승경쟁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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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1-12 20:16:41

비싸죠 제가 비슷한 레벨이라고 생각하는 제프티그와 조지힐이 3년 57m 입니다.

Updated at 2017-11-12 20:18:01

최악이긴 한데 선택지가 별로 없었습니다..폴이 돈까지 포기하면서 올 정도로 매력적이지도 않고요..아식 등의 악성계약 때문에 20밀 아래로도 계약하기가 쉽지 않았고 티크, 힐 하는 것 보면 와도 비슷할 겁니다..구단이 그렇게 악성계약을 지속했으면서도 전혀 반성하지 못하고 협상력조차 발휘하지 못한 채 그 돈을 준 게 아쉬울 뿐이죠..커즌스도 30밀부터 시작할 거고 데이비스도 남는다면 40밀은 받아야 할 테니 저 셋만으로 100밀이 됩니다..

2017-11-12 20:17:48

차선이 없었기에 잡은부분은 이해합니다만 너무 비싸고 너무 길죠.

5년 풀보장이라면 지금보단 싸게 했어야했고,  25밀씩 줄꺼라면 계약기간이라도 짧았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이미 완료된 계약이니 잘하라고 물떠놓고 기도하는는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2017-11-12 20:23:36

즈루 욕을 하도하길래 궁금했는데, 오늘 경기보니까 정말 못하긴 하더라고요. 제가 색안경을 쓰고 봐서 그런건줄은 몰라도 너무 비싼가격임은 확실한듯해요

2017-11-12 20:38:52

그냥 계약결과로보자면 올시즌아직까진 폭망수준이죠.. 15~18이 적정선이라 봅니다.

2017-11-12 20:53:41

특A급 선수를 데려올때 fa가 아닌 트레이드로 데려오면서 선택을 강요받은 측면이 있긴합니다..
즈루를 계약하면서 승부를 빨리보긴했지만 실패한다면 즈루의 길고 큰계약은 악성계약이 될 가능성이 크죠..
리빌딩 성공하려면 즈루가 좀더 힘내주길 바래야죠..그래야 커즌스도 남을만한 매력이 커지구요

2017-11-12 21:08:04

즈루밖에 대안이 없다고하더라도 싸고 길게 잡던지 비싸게 짧게 잡던지 했어야했는데 뭐해달라는거 다해준 수준이네요.

Updated at 2017-11-12 21:17:05

아식 아진샤 무어 솔로몬힐 즈루......

Updated at 2017-11-12 21:35:20

작년에도 밝혔지만 키워서 써야 합니다

현재 부족한 지점들 팀에서 채워낼수밖에 없는거죠


개인적으로 팀에서는 그런 작업이 가능하다고 봤다고 보네요

즈루가 오프시즌 주구장창 패스 연마를 해야만 한다는 걸 모를리가 없을텐데요. 주문은 분명히 들어갔을터이고 선수가 그걸 받아들이냐 마느냐였을 겁니다(받아들인다면 어느정도까지 뼈저리게 느꼈는지 여부)


우리는 빅맨 위주의 경기운영도 할테니

팀의 주축 선수로서 책임감 가지고 함께 노력해서 만들어가자

 

즈루로서는 원하는 계약을 얻어냈으니  당연히 잘하려는 마음이 있을겁니다


다만 본인 기량이 어느정도인지... 파악이 덜 되었거나(그래서 준비가 부족함)

아직 연습만큼 플레이가 올라오지 못한거죠


즈루도 많은 걸 느낄 겁니다

작년까지는 본인이 가장 잘하는 가드였지만 올해는 현실을 받아들일수 밖에 없죠

금액은 비교가 안되나 올랜도와 덴버에서 빅맨과 함께 싸워나갔던 넬슨이 훨씬 안정감있다는 현실을

론도까지 복귀하면 본인 기량이 아직 빅맨들과 함께할 수준에 이르지 못하였다는 걸알 겁니다


작년 후반기의 충격적인 결과물이 본인 기량에서 나온 것이라는 점을 이제 외면할수 없으니 발전할수 있는 토대는 마련됐다고 봅니다

 

즈루의 성장을 팀에서도 절대로 쉽게 볼수 없잖아요

 앞으로 좋은 쪽으로 변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에 뉴올리언스의 계약은 끝나봐야 알수 있을꺼 같네요 

(즈루가 못할때마다 프런트진은 피가 마를 겁니다. 코치진에게 가해지는 어마어마한 푸시가 여기서도 느껴지네요)
2017-11-13 00:07:46

오프시즌동안 즈루는 론도와의 공존을 위해 2번으로 정착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팀에서도 그걸 요구했고요.

정작 론도가 부상당해버리면서 어찌보면 플랜이 틀어져버린 면이 있죠. 

2017-11-13 07:00:24

예 댓글 잘 봤습니다

단지 론도는 

시카고에서도 부상으로 고전을 많이 했습니다

장기 부상과 단기 부상 사이에서 왔다갔다 했죠

 

뉴올리언스라는 팀 입장에서

즈루에게 맥시멈 플레이어의 역할을 주문했을꺼고

지금도 제 1선의 가드 역할 바라고 있다고 보네요!!


 

2017-11-12 21:39:08

일단 보장 금액이 5년 126밀이고 조건 충족 시 5년 150밀 이라고 들었습니다. 지금 모습으로 5년간 126밀을 지급하면 뉴올은 망한거죠. 돈을 5년간 24밀 더 지급해도 좋으니 조건을 충족시킬만큼 스텝업이 무조건 필요합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이면 당장 내년에 커즌스 떠나고 차후에 데이비스도 떠난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7-11-12 21:42:57

계약 당시에도 오버페이라고 평가했고 올 시즌은 폼이 더 안 좋아져 확실히 오버페이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뉴올은 즈루도 그렇고 무리한 계약을 계속 하네요. 

2017-11-12 22:22:09

론도가 시장에 빨리만 나왔어도 잡고끝냈을 문제였죠

2017-11-12 22:23:43

선수들의 연봉엔 여러가지 옵션과 계약당시 상황등이 포함되어 절대적인 기준을 정하기는 어려우나...

 

현 상화에서 받는 주요 포인트 가드들의 연봉은 아래와 같습니다.

 

진한글씨는 즈루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입니다.

 

카일리 어빙 : 18.8밀

라우리 : 28.7밀

디 러셀 : 5.5밀

레지 잭슨 : 16밀

블래드소 : 14.5밀

아톰 : 6.2밀

로즈 : 2.1밀

콜리슨 : 10밀

엘프리드 페이튼 : 3.3밀

존월 : 18밀

드라기치 : 17밀

켐바워커 : 12밀

슈로더 : 15.5밀

티그 : 19밀

릴라드 : 26밀

루비오 : 14밀

서버럭 : 28.5밀

커리 : 34.7밀

베버리 : 5.5밀

나이트 : 13.6밀

조지 힐 : 20밀

하든 : 28.3밀

폴 : 24.6밀

토니 파커 : 15.5밀

밀스 : 10.7밀

콘리 : 28.5밀

타이릭 에반스 : 3.3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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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2 23:01:36

연봉으로만보면 리그정상급포가 폴 어빙 월 릴라드 아톰을 짖눌러버리네요

2017-11-12 23:01:55

계약한 것과 올시즌 결과만 보면 최악이죠....

2017-11-12 23:36:24

당시 비싸지만 어쩔수없다라는 평도 많았는데 전 완전히 악성계약이라고 봅니다.

2017-11-12 23:39:19

어쩔 수 없었다, 선택지가 없었다라고 하시던데
5/150 보다 나쁜 조건이었다면 즈루가 안받아 들였을까요?? 즈루도 자기 실력을 알고 있을테고 펠리컨즈 아니면 즈루에게 저정도로 페이를 할 팀은 없어보였거든요. 아무리봐도 펠리컨즈가 지나치게 오버페이 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Updated at 2017-11-13 01:12:35

즈루를 조금 비싸게 주더라도 잡겠다는 방향성엔 동의합니다만,  협상을 너무 못했다고는 생각해요

 

타팀과의 링크자체는 굉장히 많긴 했지만, 티그나 힐 계약 보면 시장나갔어도 뉴올이 제시한 5/125 비슷한 제시도 없었을꺼 같거든요.(힐의 계약은 즈루 오피셜보다 한참 늦게 뜨긴했습니다).

 

구단진이  타팀이 즈루에게 제시할 계약조건을 너무 높게 판단했고, 즈루를 놓치면 차선책이 미니멈계약뿐이라는 걱정 때문에 이런 오버페이가 나온게 아닌가 합니다. 

2017-11-13 00:13:28

선택지 없어도 안하는 게 나았다고 보는 1인입니다.

2017-11-13 00:45:05

론도가 저번시즌 많이 반등했나요? 많은 분들의 기대가 크네요..

저는 미니멈급 가드로 채우는건 많이 도박적이고 위험하다고 생각드는데..

즈루가 어느정도 평균으로 돌아올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분명 저가격은 비싸단 생각이 들지만

캡때문에 FA로 아무도 영입 못하는데 올시즌이 거의 마지노선 느낌이라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AD의 인내심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커즌스가 남아 줄지.. 

저는 리빌딩은 최후의 도박이라고 생각해서 마지막으로 달려보는 선택이 이해가 되네요

den
lal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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