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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텟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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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2 19:48:07

리바운드로 예를 들자면 공격 리바운드와 수비 리바운드의 가치가 같다고 볼 수 있을까요..?

저는 공격 리바운드를 따낼 확률이 수비 리바운드보다 낮다고 보기에 가치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시스트같은 경우엔 돌파 후 노마크 찬스를 만들어줘서 성공시키는 것과 혼잡상황에서 패스받은 것을 성공시키는 것은 똑같은 어시스트라도 가치가 약간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어시스트를 제공한 선수의 능력)

매냐분들은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비슷한 상황에 대한 기록을 따로하나요..? 잘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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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0-22 19:54:09

개인적으로 공격리바의 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잡으면 2점을 얻어올 확률 + 상대 속공을 저지, 거의 4점에 맞먹는 가치라고 생각해요

WR
2017-10-22 20:02:27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공리를 따내면 상대방의 수비위치가 대부분 분산되어있으니 득점확률이 높겠죠

2017-10-22 20:28:41

슬램덩크에서 안선생님도 공격 리바운드 잡으면 우리 팀이 4점을 얻는 것과 같다는 식의

말씀을 하셨던 게 기억나네요.

Updated at 2017-10-22 19:55:45

하나하나를 뜯어보면 말씀하신대로 하나의 스탯마다 가치는 다르지만, 수십경기하면서 쌓인 평균이 높으면 수비 리바운드 /공리, 완벽한 어시스트 / 전달만 해준 어시스트 등과 관련없이 충분히 인정받아도 될거 같습니다.
즉 하나하나는 다르지만 쌓이면 믿을만한 것이 스탯!

WR
2017-10-22 20:07:12

그렇네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먹는 것 처럼요

2017-10-22 20:00:11

 수비리바는 누가 잡아도 잡죠 근데 공리는 운빨(?)로 몇번 잡을순 있어도 쉽지않죠 주위가 대부분 상대팀이죠

WR
2017-10-22 20:04:42

그래서 공리의 가치가 더높게 측정되어 있는 기록표가 따로 있는지 궁금하네요.. 근데 수비리바나 공격리바 가치가 다르다는 가정하이지만요..

2017-10-22 20:05:06

PER에서는 공리 하나가 수비 리바보다 DRB%/ORB% 만큼 높았던거 같네요 대충 3배..?

WR
2017-10-22 20:08:02

아 그런가요

2017-10-22 20:10:58

그래서 2차스텟들은 가중치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WR
2017-10-22 20:19:39

그렇군요

2017-10-22 20:12:24

상대팀에게 공리를 주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2017-10-22 20:13:26

세세하게 나누기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해요. 리바운드의 경우 나눠서 기록을 하기 때문에 가치를 다르게 두는 것도 가능하지만 밑에 제시해주신 어시의 문제는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4쿼터 역전 버저비터와 가비지 중에 넣는 레이업 역시 같은 가치라고 볼 수는 없지만 스탯지에 그 가치의 다름을 표현하기는 어렵겠죠.

WR
2017-10-22 20:26:20

말씀해주신 득점관련 또한 궁금했는데
가치의 다름을 나타내기가 어렵겠네요..

2017-10-22 20:24:03

확실한건 일반팬이 접하는 정보보다 훨씬많은 분야와 세분화된 스탯을 팀별로 집계하고 선수분석 팀전술수립 선수영입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술하신 부분중 어시스트도 확실히 쪼개서 가치를 다르게 두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Updated at 2017-10-22 20:24:40

공격리바운드는 기가막히게 잘 잡는데 수비리바운드 단속못해서 매번 털리는 모습을 보면 그것만큼 복창터지는 일이 없죠. 스탯은 계량학이 아닙니다. 더 or 덜이 없죠.

2017-10-22 20:26:25

곁다리로 질문 드립니다.
PER 계산식이서 리바 (공리 수리가 따로 있다면) 어시 불낙 스틸 등이 가중치가 어떤가요?

2017-10-22 20:46:41

https://en.wikipedia.org/wiki/Player_efficiency_rating

 

아래로 내려보시면 공식이 나옵니다. PER공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ORB(공격리바운드)와 DRB(수비리바운드)는 구분해서 공식에 대입됩니다. 가중치가 어떤지는.... 공식을 직접봐도 잘 모르겠네요.

2017-10-22 22:06:00

그러게요.. 복잡하긴하네요.. 문과충은 울고갑니다 ㅠㅠ

2017-10-22 20:31:43

 아무래도 저희가 고대선수들을 스텟으로 평가하는 것 처럼

실제로 플레이를 보지 못 했던 선수들에게는 스텟을 들이밀지 않을까요?


Updated at 2017-10-22 20:37:28

또하나 이런 부분을 스탯으로만 보기 어려운것 이유중 하나가,리바운드만 해도 팀전술에 의해 원천기회의 왜곡이 있단 것입니다.공리는 특히 우리편 위치별 슛시도에 따라 할당된 오펜리바 참여율이 팀에 의해 반쯤 강제가 됩니다.오펜리바 참여는 속공기회저지등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 여기때문에 그런데요,팀별로 속공수비효율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 오펜리바참여를 거세하기도 해서 공리가치를 선수별로 평가하기엔 고려요소가 꽤 큰것도 있습니다.(물론 오펜리바포기한다해서 그런 팀이 속공수비효율이 다 좋은것도 아닙니다)

WR
2017-10-22 20:39:32

그렇겠네요. 팀전술에 의해 생기는 상황도 고려해야하니..

2017-10-22 20:37:28

당연히 다 가치가 다르죠.

저같은 경우 그래서 슛 없는 선수의 어시는

그냥 폭탄을 잘 처리한거라거 봐서 전혀 가치를 안 둡니다.


2017-10-22 20:40:50

 리바운드는 일반적으로 공격리바운드의 가치를 더 쳐주는거 맞구요.

 

 어시스트 같은 경우는 아무도 1어시스트=한골로 보지 않습니다. 떠 먹여주는 패스라는 것은 그냥 환상이죠. 대체로 어시스트가 많이 쌓이면 노마크 패스와 억지패스가 섞이면서 대충 그 중간 정도로 수렴합니다. 그리고 대충 그 수렴된 가치로 1어시스트의 가치를 이야기하구요. 

WR
2017-10-22 20:51:57

환상에 빠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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