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리 파커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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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0-22 19:10:15
쿰보가 이제는 리그 최정상급 플레이어에 MVP까지 노려볼수 있는 레벨에 도달한거 같은데 문득 파커 생각이 나더군요..
처음 밀워키에 지명 될때만해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밀워키의 구세주가 될 거라는 기대를 받았었는데 본인의 연이은 부상과 그리스에서 온 괴인이 갑툭튀 하는 바람에 점점 존재감이 희미해져 가는거 같네요..
드랲 동기이자 맞수인 위긴스가 팀 성적과는 별개로 건강하게 뛰면서 성장하는걸 보면 참 안타깝더군요..
이 친구를 보면 예전 날써니 시절 멜로를 보는 느낌이라 더 기대가 됐던 선수인데 안풀리네요..
이제는 밀워키의 간판이자 얼굴은 쿰보로 굳어진거 같은데 그래도 아직 나이도 어린 편이고 하니 재활 성공적으로 마쳐서 포텐 터뜨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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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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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 굿가이라고 생각해서 멘탈 잘잡아서 부상은 이겨낼 것 같은데 내구성은 걱정이네요 쿤보의 상승세는 파커 개인의 성장에 도움 줄 것 같고 쿤보도 이 기회에 역량을 한번 뿜뿜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능구렁이 2년차 브록단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