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뉴올을 플옵에 이끌어갈수있는 다른 빅맨있나요?

 커즌스 전 오늘 괜찮더라구요. 특히 디그린이랑 신경전할때 너무 귀여웠습니다.

갈매기랑 어울릴만한 빅맨은.. 커즌스를 빼고 생각한다면 맠가솔, 드레이먼드 그린이라면 스타일상 더 위협적이긴 할 것 같습니다.

(의외로 스티븐 아담스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커즌스는 그냥 화풀이 대상 욕받이일뿐 뉴올 패배에 원흉이 아니죠...

진짜 원흉은 따로있는데 커즌스가 심판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낙인찍혔나봅니다

빅맨 중엔 잘 없죠.
바꾸는게 아니라
이 멤버 고대로에 +로 좋은 빅맨 추가해도
서부 플옵으로 이끌기는 쉽지 않을 거에요.

근데 가드 중엔 30명은 될거같아요.
그냥 요즘 넘쳐나는 준수한 가드 중에
아무나 한명 추가하면..

1번 중엔 올nba 못드는 콘리 오면
순식간에 빅3로 플옵은 그냥 갈거 같고

하다못해 리그 1번 중 주전으론 하위권일 델라만 와도
두 빅맨에게 엘리웁패스 팡팡 뛰워주고
엔트리패스 잘 넣어주고, 수비 좀 해주면
지금보단 훨씬 강해질 걸요.

커즌스가 ad랑 트윈타워로 서있는데 사용전술 없는 감독이 멍청하고 무능력한거죠..

그리고 허수아비 가드진... 

제가 아랫글에 댓글로 썼는데 까야되는건 무전술감독 무역할가드 무능한보드진 이죠 

저는 그런 방식의 평가는 별로 존중하지 않습니다. 그 반대는 가능하겠죠.

 원맨팀으로 플옵을 갔다, 컨파를 갔다. 이건 당연히 그 선수의 긍정적인 평가라지만, 

그 선수가 있는 팀이 플옵을 못갔으니 그 선수는 딱 그정도의 선수다? 이런식의 결론도출에 반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예를 들자면 발에 치이고도 남습니다. 그냥 까기위한 이유일 뿐이죠. 별로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디그린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그외엔 없습니다. 그냥 없어요.

새크때도 그렇고 커즌스는 보면 운영이 엉망인 팀에서만 뛰네요.
전 즈루 울며 겨자먹기라는 식으로 25밀씩 무려 5년계약으로 잡는거보고
악성계약이 그렇게 많으면서 또 이런 계약을 맺네? 실패가 두렵지도 않나?
여파가 어마어마 할텐데 진짜 운영 참 답도없다고 느꼈습니다.
작년에 이미 즈루는 밑천 다 드러났는데 말이죠. 커즌스 합류후에 특히요.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고 느꼇는데 아니나 다를까, 평균치도 못해줍니다.
트윈타워 기대 많이했는데, 경기보면 트윈타워 외에 다른 요소들 때문에
뭐라 말 못할 답답함이 치밀어 올라 오히려 경기가 보기 싫게 느껴지니..
아무튼 커즌스는 풀옵 못가는걸 충분히 남탓,팀탓을 해도 된다고 봅니다.

커즌스보다 잘할 수 있는 빅맨들은 많지않다고봅니다. 커즌스보다 아담스가 낫다? 뉴올 경기보시면 그런말 못할겁니다. 아담스가 뉴올에 있었다면 리바셔틀에 AD는 공격비중에 부담이 가 부상당하겠죠.
이 팀의 문제점은 가드라고 생각합니다.
올시즌 즈루의 재계약은 악성계약이 될 것 같네요.
커즌스가 더 양질의 패스를 뿌리던데..
즈루의 계약이 있는 이상 우승은 커녕 플옵진출이 최대일 것 같습니다.

그렇게나 높게 평가받는 타운스도 아직 데뷔2년간 플옵에 간 적 없는데 가끔 보면 유독 커즌스에만 잣대가 심해요.. AD도 8위로 턱걸이해서 갔었구요. 커즌스는 이미지상 손해를 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