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만큼은 부상출혈이 없는 시즌이 되길..

진짜 오늘 경기들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골스 휴스턴 전에서 심판과 그린의 부상도 있었고, 무엇보다 보스턴 헤이워드의 너무나 안타까운 부상..
이 장면들 보면서 요 몇년간 식서스의 부상 악몽이 떠올랐었네요.
이미 프리시즌때 홈즈의 손목 부상, 펄츠의 어깨 통증으로 안타깝고 불안한데..
시즌 내내 부상이 안 일어날 수는 없지만, 식서스와 더불어 모든 팀 선수들이 큰 부상을 입지 않길 바랍니다.

드디어 내일 FEDS의 식서스가 경기를 치루게 되네요.
그렇지만 시즌 초반은 경기결과는 크게 신경쓰지않고, 앞서 말한 것처럼 성적보다 부상없는 시즌이 되길 바랍니다.
프리시즌 때 경기마다 시몬스 펄츠에 관해 기대를 많이 해주시고 그만큼 우려도 있으셨는데.. 아직 루키들입니다
루키들이라 시즌 초에 고생좀 하면서 적응기를 당연히 거칠 것이고(특히 펄츠는 통증과 슛폼복귀과정으로 인해 시간이 필요할겁니다.), 프리시즌때 언급된 단점들이 지적당할만한 점들이기도 하지만, 당장의 모습과 결과에 냉정하게 주목하기보단 이 루키들이 팀과 더불어 발전해나가는 과정의 시즌으로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TRUST THE PRO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