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넷츠, 시즌 시작합니다

몰랐던 선수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렛 앨런, 르버트 지켜봐야겠네요

본론에 쓰셨듯이 디러셀님 덕에 넷츠 소식많이 듣고 있습니다 넷츠 화이팅

킬패트릭이 대성히길 기원합니다

러셀이 더 성장을 할수있을지 주목이 되고 프리시즌에 좋은모습 보여줬고 출장시간도 많이 받을수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자렛 알렌이 정말 기대됩니다.
1번팀인 보스턴이 30분후에 경기가 있지만 팬인 러셀의 첫경기이자 프리시즌에 가능성을 보여줘서 꼭 시청할 생각입니다
보스턴은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리고(억지로라도)관심가져 주시는분들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좋은경기 해요^^

캐롤이 작년 토론토에서 실망스런 모습이 비해선 프리시즌 괜찮은 모습을 보이더군요.

초반 그나마 하위권 팀들과의 경기가 많은데 초반 10경기에서 반타작 이상 기대해봅니다. 

몇년만에 기대 되는 시즌이네요. 재럿 앨런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쏠쏠할 듯 합니다.

어마어마한 윙스팬과 민첩성을 갖춘데다 머리가 아주 좋은 선수라고 하니 드래프트 이전 부터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본인이 컴을 직접 조립할 정도라는데 미국에선 흔한 일은 아닙니다.)

출중한 블락능력이 과거 넷츠에서 반짝했던 션 윌리엄스를 연상케도 하는데 윌리엄스는 마리화나를 많이 핀 탓 인지 정신이 그리 맑은 선수는 아니였죠.  

출장시간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지난시즌이랑 많이 다를겁니다. 전력상으로도 더 탄탄해졌지만 무엇보다 넷츠는 탱킹의지가 전혀 없는데 시카고 애틀랜타 뉴욕 인디 등등 탱킹의지가 넘치게 될 예정인 팀들이 많아서요. 

알렌은 시즌초반엔 g-league에서 시간을 좀 보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모즈고프와 부커가 일단은 센터자리에 많이 중용이 될듯하고 알렌에 성장이 빠르다면 생각보다 일찍 볼수도 있겠네요.

시즌후반에 15분정도만 받아도 상당히 성장한거라 생각합니다.

슈터가 많아서 누군가 들어가지 않아도 다른 선수가 그자리를 매꿔줄수있는점이 네츠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하는데 엠비드 한명에게 털리니까 정신을 못차리더군요.

다행이도 시즌초반에 스케쥴은 쉬운편이라서 최대한 많은 승을 가지고 시작할수있다면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내는것도 가능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