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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자 논쟁은 매니아의 수많은 토론거리들 중에 가장 지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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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9-21 14:52:54

모든 매니아인이 지배자라는 개념에 대해 각자 주관적인 정의를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여론을 형성할 수도 없고 결국은 '내 기준은 이렇다'가 결론인 토론거리라 읽는 입장에선 참 지루하네요. 올타임 순위 정하기 놀이는 선수들 성적이나 각종 수치들의 가중치를 가지고 싸우는 느낌에 대략적인 여론 형성도 되는 느낌이라 상대적으로 괜찮은데(물론 이것도 정답이 없는 문제지만), 이 지배자 논쟁은 서로를 설득하거나 논리적으로 혹은 수치 비교로 옳다 그르다를 아예 가릴 수 없는 문제인데 이렇게 계속해서 회자되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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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9-21 14:53:33

이젠 익숙해져버렸습니다

2017-09-21 14:54:34

지배자, 원맨 우승, 더맨 우승 읽지도 않는 주제 중 몇입니다

2017-09-21 17:09:49

그러게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도 평정심 찾지 못하고 댓글 몇개 달아버렸네요 

 

이제 좀 스킵해야 될듯 

2017-09-21 14:55:12

저도이제 지배자 논쟁은 믿고 걸러야겠습니다.

2017-09-21 14:56:55

너무나도 주관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뭐라 하기가 좀 힘들죠 

2017-09-21 15:04:52

개인종목에서도 한선수가 압도적 기량으로 압도적인 성과를 내지 않는 이상에야 딱집어 말하기 힘들거 같은데 팀스포츠인 농구에서 왠 지배자 얘긴지 모르겠네요..

2017-09-21 22:29:31

그러게요 알렉산더 카렐린도 아니고

2017-09-21 15:05:25

논쟁 글에 몇글자 올렸지만 르브론 팬으로서 해당논쟁을 가열시키는 것은 결국 릅팬과 릅헤이터라고 보이네요. 결국 자주 등판하시는 분들이 너무도 확고한 본인의 주관을 객관화시켜 진리 및 하나의 이론인양 내세우다 보니 반대 급부의 입장에서도 등판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 같네요.

Updated at 2017-09-21 15:14:23

옳은신 말씀이에요. 누구에겐 조던만이 또다른 누구에겐 샤크까지, 또누구에겐 던컨,코비, 르브론 이 될수도 있는거죠....답없는문제로 너무 계시판이 달궈지네요...잉크가 아깝네요...

2017-09-21 15:14:52

지배자가 중요한지도 모르겠고..
주제 자체도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르고..
필요한 논쟁인지 모르겠네요!

2017-09-21 15:17:14

파이어에 기름 부을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리 됐네요

2017-09-21 15:18:26

시즌 개막 전 루틴 중 하나죠 뭐

2017-09-21 22:54:35

루틴이라는 말이 왜 이렇게 웃기죠

2017-09-21 15:35:41

오프시즌을 즐기는 매니아인들의 왕성한 활동은
좋습니다만 매년 반복되는 주제에 좀 식상하네요

2017-09-21 15:40:15

르브론 팬이지만 르브론과 관련된 지배자토론은 첨에 한두번보고 흥미없더군요
이런애매모호한건 글한두개와 답글의견들로 끝날것을 결국 무한롤링이죠

2017-09-21 15:42:41

솔직히 보다보면 억떡 같습니다.. 억지로 떡밥굴리는 느낌

2017-09-21 15:45:04

믿고 거르는 주제네요

2017-09-21 16:05:45

지배자 논란은 지루해 난 집에 자 디비 자 (넉살 톤으로)

Updated at 2017-09-21 16:12:52

지배자라는 단어 자체도 뭔가 좀 오글거리지 않나요.
다른 일로 싸움나면 구경이라도 하게 되는데 시대의 지배자 어쩌고 하는 글들은 아예 클릭도 하기 싫더라구요.

2017-09-21 16:07:31

저도 거르고 있는 중입니다

2017-09-21 16:28:23

그죠 지배자가 어딧습니까 팀 스포츠에서 뭐 쪼잔한 양반은 예외로 치고요..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 정도로 하면 참 좋을텐데

2017-09-21 17:21:17

전 재미있습니다. 인사팀이라그런지 평가하고 줄세우는걸 좋아해서..

2017-09-21 17:27:08

고의적인 파이어를 조장하는 느낌으로 자꾸 떡밥을 던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2017-09-21 22:58:39

확실히 그런 느낌도 있습니다.
지루한 주제이기는 하나, 생업에 종사하다보면 매일매일 매니아를 접속할수는 없기 때문에
가끔 접속했는데 이런 뜨거운감자가 보이면 진심으로 토론하는 분들도 있는 반면에..
의도가 불순해보이는 분들도 있는듯 합니다.

2017-09-22 00:08:49

지배자 논쟁이 나왔으니 곧 올타임 논쟁도 시작되겠네요. 올타임논쟁에서 코비와 르브론의 비교로 이어질테고...

시즌 전에 몇 번씩이나 반복되는데, 날씨가 점점 추워져가는걸 보니 이 논쟁들도 곧 안보이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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