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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지배자의 기준

 
  601
2017-09-21 14:06:45

저는 개인적으로 커리어의 반 이상을 파이널 mvp와 시즌 mvp를 함께 달성하지 못한 선수는 지배자로 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지배자라면 압도적인 기량으로 커리어의 반 이상은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실력을 뽐내야겠죠.

이를 기준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르브론은 물론 조던도 지배자라기엔 부족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던도 전성기라고 할수 았는 시절 배드보이즈를 2번이나 그것도 연속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약한 모습을 보였죠. 조던의 커리어가 15시즌이므로 제 기준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서는 8개의 파이널 mvp와 8개의 시즌 mvp정도는 받았어야 지배자라는 생각이 드는데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제 기준에 부합하는 지배자가 향후에는 반드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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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9-21 14:09:28

빌 러셀의 승리네요.

2017-09-21 16:36:15

러셀 시절엔 파엠이 없었습니다.
은퇴년도인 69년까지 우승, 그해 준우승한 제리 웨스트에게 수여된게 시초라서요.

2017-09-21 14:14:42

개인적 지배자 기준을 조던도 범접하지 못할 정도로 인위적으로 늘리면 늘릴수록 그 조던의 업적에 범접하지 못할 선수에게는 더욱 더 심하게 격차가 벌어지는 결과만 나올 뿐이죠.

2017-09-21 14:29:35

이 정도면 지배자라는 말은 꺼내지도 말아라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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