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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파이널 전적이 의미가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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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9-21 13:13:00

시대의 지배자라는 파이어가 나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르브론은 파이널 전적이 안좋다"인데요. 저는 이 전적이 의미가 있는 이유가 우승을 위해 빅 3를 결성하고도 준우승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빅 쓰리를 구성하고도 4번의 준우승이 있습니다. 무려 르브론의 팀보다 그 시즌 위대했던 팀들이 4팀이나 있다는 얘기죠. 심지어 노비츠키는 더 맨급 활약으로 마이에미를 침몰시켰죠. 르브론이 시대의 지배자인데, 그 팀은 왜 지는거죠? 르브론 옆에는 뛰어난 슈팅 가드와 르브론과 잘 맞는 파워포워드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저에게 르브론은 비지니스적으로 완벽하고, 탑 텐 안에 드는 엄청난 선수입니다. 14-15 파이널에서 르브론의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면서,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지배자라는 단어가 붙는 것은 저에게는 와닿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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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9-21 12:03:42

엄밀히 말해서 빅3로는 4준우승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2017-09-21 12:05:49

그게 농구라서요. 전당포레이커스도 우승하지못했어요. 말론이 중간에 부상을 당하긴 했어도 페이튼 말론이 퇴물은 아니였거든요.

2017-09-21 12:08:25

코비 말론 페이튼 내쉬중에 지배자가 있나요?

2017-09-21 12:13:20

샥도 졌다 얘기에요

2017-09-21 12:15:36

대부분의 분들이 샥도 지배자라고 인정하는 건 쓰리핏 시절이죠. 패배한 시기가 아니에요.

WR
2017-09-21 12:15:58

샼은 그 전에 쓰리핏을 했죠. 전당포 레이커스로 쓰리핏을 함께하지는 않았죠.

한 번은 우연이고 두 번은 필연이고 세 번은 인연이라고들 합니다. 그가 만든 많은 준우승을 그게 농구라서요라고 말하고 끝내는 것은 자칫 르브론이 이룬 우승 또란 우연으로 치부할 수 있는 접근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9-21 12:23:41

우연 필연 인연은 별로 제겐 와닿지 않는 말이에요. 전 마이애미 4년이 오히려 릅시대아니엿나생각하구요 지난 3년은 골스시대였다고 생각해요. 골스가 우승 준우승 우승 했는데 사실 1516골스하고 1617골스가 더 지배적이였다고봐요 릅팬이지만서도 1516골스는 파이널 악재가 많았죠. 보것부상아웃 이기허리부상 커리부상 드래먼드 출장정지... 듀란트 골스안왔어도 골스가 클블에게 우위를 가졌을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릅도 2회연속우승했어요 뭣보다 백투백 엠비피를 두번했어요

2017-09-21 12:28:24

2회와 3회 연속우승은 난이도가 달라요. 이러한 이유로 쓰리핏을 왕조라고 말한다고 봅니다. 리핏으로 시대를 지배했다고 하기엔 부족하다고 봅니다. 빅3에 동고서저를 감안한다면 더더욱 그렇게 보여요.

WR
2017-09-21 12:58:02

제 말에는 대답을 안하시고 다른 이야기를 하시네요. 제 말은 그게 농구라서요라고 한 마디로 줄이기에는 실패가 많다는 얘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년 동안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온 점에서 골스식 농구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지난 3년이 골스 시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골스는 15-16 시즌에 엄청난 정규시즌 성적을 냈지만, 결국 파이널 우승에 실패해서 실패한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르브론은 엄청난 파이널 진출 횟수와 3회 우승, 수많은 엠비피 타이틀을 가지고 있죠. 저는 그걸 부인하는게 아닙니다.

2017-09-21 12:09:32

다 맞는 말인데 그렇게치면 지배자는 조던밖에 없어요
그 압도적인 샼도 레이커스 3년빼고는 털리고 다녔고, 던컨은 말할것도없고, 코비도 당연히 그렇죠. 버드도 매직한테 졌고, 매직도 버드한테 졌죠. 커리,
듀란트도 이미 르브론한테 털렸구요.

WR
2017-09-21 12:18:28

저는 지배자라는 워딩이 그 정도로 무게감이ㅜ있다고 봅니다.

아이콘이랑 지배자는 저에게는 다른 느낌을 주더라구요

2017-09-21 12:11:01

조던처럼 압도적인 지배자는 아니었다고 보지만 십년가까이 3등안에 들었으니 지배자라고 팬들입장에선 부를수 있다 생각해요 동부의 지배자라고 했으면 이견없이 모두 수긍하긴 할껍니다

2017-09-21 12:11:28

공감합니다. 추가로 동고서저 혜택에 대한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대부분 지배자 논의시, 빅3나 동고서저는 언급되지 않더군요.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파이널 진출이 지배자 논의나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되는것 같지 않습니다.

2017-09-21 12:13:40

빅3로는 4번의 준우승이었고 그나마 한번은 결승에서 어빙,러브 없이 싸웠습니다.
그리고 작년은 상대가 빅4이자 역대급 팀이라 불리는 골스이고, 마지막 시즌의 마이애미는 웨이드가 부상땜에 제 기량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11년 댈러스전을 제외하면 빅3해놓고도 졌다라는 소리를 들을만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WR
2017-09-21 12:20:48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17-09-21 12:18:32

빅3 구성한건 사실이지만, 마이애미 마지막 시즌이나, 캡스 첫 시즌의 경우 빅3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승팀들은 보통, 에이스 외에도 르브론 동료급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WR
2017-09-21 12:25:48

시대의 지배자라는 타이틀이 그 정도로 무거워야한다고 봅니다.

2017-09-21 12:30:04

시대의 지배자를 떠나서 말씀하신, 빅3와 준우승에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했습니다.
시대의지배자에 대한 개인적 견해는 코비까지라 생각합니다.

WR
2017-09-21 12:58:27

코비까지라는 말이 무슨 말씀이신가요?

2017-09-21 12:59:14

탑텐 기준으로 코비나올라주원까지 지배자라 생각합니다.

WR
2017-09-21 13:00:36

기준이 저와는 다르신 것 같습니다. 존중합니다. 그 정도라면 르브론도 들어가겠죠. 물론

2017-09-21 12:34:23

결과가 기대에 못미쳐서 그렇지, 팀 구성원 자체는 타팀에 비해 뛰어났다고 봅니다.

저는 개개인만 보면 마엠시절 구성원이 샌안보다 앞섰다고 보고, 현재 클블도 골스에 비해 그리 밀리지 않았던 전력이라고 봅니다. 다만 그 재능을 유기적으로 살려내지 못한게 문제였던거 같아요.

팀 재능을 살리는 것이 보통은 감독의 역량으로 나타나는 것이지만, 르브론의 영향력이 워낙 컸기 때문에 클블이나 마앰의 경우에는 감독이 원하는 전술을 짜기가 힘들었죠. 르브론의 팀은 항상 이런점이 아쉬웠습니다.

2017-09-21 12:42:21

골스요... 탑10 선수 세명이 있는 팀 말씀하시는건가요?..
14파이널 산왕은 당시 히트에 비해 팀으로서 레벨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히트의 주축멤버들이 많이 늙었었죠. 웨이드도 힘이 많이 빠졌구요.
히트에서 마지막 시즌은 빅3 구성 당시와 비교하면 차이가 좀 나죠.

2017-09-21 13:20:02

골스가 첫 우승 시즌 전에도 탑10선수 세명이 있었던가요? 그린 같은 경우에는 첫 우승시즌 전에는 언급도 잘 안되던 선수였는데요. 골스 같은 경우는 개개인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고 팀이 유기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차후 탑10선수들이 나타났다고 봅니다.

산왕이 팀으로서의 레벨이 높은건 저도 언급했는데, 문제는 르브론의 팀은 항상 팀으로서의 레벨이 기대치에 못미쳤다는걸 얘기한겁니다. 이걸 팀의 영향력이 적은 감독의 역량을 탓할 수는 없다는 것이고, 실제 팀전술을 운용하는 르브론의 책임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거죠.

2017-09-21 14:16:01

르브론 팀이 기대에 못미쳤다니요. 히트에서 우승시즌 충분히 강했습니다.

그리고, 팀의 결과는 선수의 기량 및 시스템과 직결 돼 있고, 그린은 우승 첫시즌부터 훌륭했습니다.
시스템에 완성에는 선수빨도 한몫하는거죠.
그리고 르브론이 상대한 골스와 샌안은 nba역사에 손꼽히는 시스템을 갗춘 팀이고 그걸 히트와 캡스와 비교하며, 르브론때문이라 할 수는 없는거죠.

2017-09-21 14:32:39

히트에서의 성과는 뭉칠때의 기대치에 비하면 못 미친거죠. Not 1,2,3에 웃을 수 없었을 정도 였으니까요.
또한 시스템을 못 갖추는것이 르브론 때문이라는 거에요. 감독이 시스템을 만들려고 해도 르브론 눈치를 봐야하니까요. 조던처럼 팀을 위해 스탯과 롤을 양보하여 시스템을 구축했던건 아니죠.
그리고 그린이 우승시즌 시작전에도 그렇게 좋은 선수였나요? 우승시즌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돌아가면서 그린의 활약이 돋보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골스 첫우승 전에는 우승후보라고 예상한 분들이 많았나요?

2017-09-21 14:36:07

왜 시즌의 결과를 시즌 전 선수의평가와 연계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린은 그냥 첫시즌 우승부터 코어였습니다. 시즌 내내 보여줬구요.골스 첫 우승시즌, 캡스는 어땠나요. 파이널에서 몇명이 뛰었나요.

그리고 감독이 르브론의 눈치를 본다라, 어떤 근거를 갖고 밀씀을 하시는건지 묻고싶습니다.

그리고 감독이 선수의 눈치를 보면선수단 장악력이 부족한 능력부족아닌가요?

2017-09-21 15:05:08

시즌전 평과와 연관시키는 것은 팀의 기대치 보다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얘기를 하기 위함이고요. 선수단의 잠재력을 유기적인 시스템을 통해 100프로이상 펼칠 수 있었단 근거가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반면 르브론의 팀이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운영이 된 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뛰어난 재능을 뭉쳐진 팀이기에 이러한 시스템이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이죠. 팀이 더 강해지기 위해서는 적절한 롤분배와 시스템이 같이 이루어졌으면 마이애미는 정말 역대 최고팀이 될 수도 있었을 겁니다. 르브론이 뛰어난 선수라 르브론이 전술이다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역대 최고라는 조던도 팀 시스템을 위해 본인 스탯과 역할을 줄였던 걸요.

감독이 르브론의 눈치를 본다는 말은 르브론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감독이 원하는 전술을 펼칠 수 없다는 얘기로 이전에도 매니아에서 논의되었던거 같습니다. 현재 클블의 경우에는 필잭슨이나 폽이 오더라도 르브론 장악이 힘들다고 봅니다.

2017-09-21 15:32:36

단지 얘기 되었던 내용을 근거로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은 골스가 예상보다 잘했던거는 시스템이 잘 가동되서 이고, 르브론의 팀에는 부족했다로 이해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빅3를 구성하면서 빅3외 다른 멤버를 좋게 채우고, 또 급조된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시스템을 갖츤기 힘든것이지, 르브론 때문에 시스템을 갖추기 힘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7-09-21 15:41:02

예 적어주신대로 르브론의 팀은 조직력이 부족했다는 말입니다. 지금 클블도 3년차지만 유기적인 움직임이나 전술은 별로 없죠. 3년차이고 코어 선수들이 그대로인데 급조된 것은 아니죠.

2017-09-21 17:26:01

급조되었다는 변명은 1년차에나 해당하지 2년차부터는 변명거리가 안된다고 봅니다. 나이로 얘기하기엔 샌안 빅3는 더 늙었어요. 르브론과 함께하면서 더 좋은 선수로 발전한 케이스를 단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여기에는 르브론의 농구스타일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7-09-21 17:52:46

3년차임에도 시스템이 정착되지 못한건 캡스 선수 구성에 있다고 봅니다. 포지션 대비 훌륭한 패서가 르브론, 러브가 전부이고 원툴 플레이어가 샐러리를 많이 차지한다는 점도 있구요.

2017-09-21 18:04:28

그러니까 저는 그런 선수단을 구성해야만 하는 르브론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는거에요. 르브론 돌파, 킥아웃만을 위한 선수구성이잖아요.

2017-09-21 19:20:32

3,d. 그리고, 연간 16m 선수가 세로수비가 좀 더 되면 좋겠네요.

2017-09-21 12:20:58

웨이드(세컨1 서드2),보쉬와 4시즌, 어빙(서드 1회),러브와 3시즌을 같이 뛰었죠. 근데 탑10급의 커리어를 가진 선수들중 이 이상의 선수들과 더 오랜 기간을 뛴 선수들이 훨씬 많습니다. 히트시절은 웨이드가 무릎부상을 당하고 난 후로는 3점이 없는 사이즈 작은 르브론화 되면서 시너지 면에선 매우 안 좋은 편이었다고 생각하구요.(같이 뛴 시간 공격생산성이 매우 안 좋았죠) 그래서 전 빅3를 구성했는데 졌다는 이유로 지배자가 아니라는 의견엔 별로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2017-09-21 12:27:26

심지어, 팀내 동료중 디펜시브팀은 없었죠

2017-09-21 12:45:01

전 르브론이 지배자로 보기엔 지나치게 죽 쑨 시리즈가 몇 있다거나 우승을 하기 위해 편한 길을 가려한 선수라는 비판은 응당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인위적 빅3를 구성했는데 우승을 못 했다거나 준우승이 더 많아서 지배자가 아니라는 의견엔 잘 납득이 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인위적 빅3는 항상 샐러리가 발목을 잡아서 로스터가 얇아지기 때문에 이것저것 잘 하는 선수보다 최대한 팀 색깔에 맞춘 원툴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자연히 장/단이 극단적으로 분명한 팀이 되기 쉽고 그동안 이 부분을 잘 공략한 팀이 르브론의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죠.

WR
2017-09-21 12:45:31

제 말의 포인트는 탑 텐 안에 있는 사람이 동료의 조력 없이 뛰어왔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들도 뛰어난 한명 정도의 동료가 있었죠.

르브론은 전례 없이 인위적으로 우승을 위해 세명이 뭉쳤죠. 뭉친 이유는 우승 외에는 찾을 수 없죠.


물론 핑계없는 무덤 없다고, 르브론의 준우승에도 수많은 이유가 있겠죠. 하지만 그가 지배자라면, 조금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함니다. 거기에다가 빅쓰리 결성이라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준우승의 횟수가 아쉬워보입니다.

Updated at 2017-09-21 18:07:55

한명 샥,코비,자바,매직,로비슨이기도 하죠. 탑텐선수들이 르브론에 비해 부족한 동료와 뛰었다는 말씀이면 동의하기 힘듭니다. 인위적으로 결성한건 팀에게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기도 하죠. 벤치멤버가 약해지니까요.

WR
2017-09-21 17:10:57

저는 부족하다는 뉘앙스로 얘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르브론 팀 결성에 있어 인위성을 찝은거죠.

 

인위적으로 결성한 팀에게 마이너스라뇨... 그것 또한 자신이 선택한 길인걸요.

그것까지 고려해서 결정하지 않았다면 솔직히 르브론이 멍청한거죠. 팬들이 보기에 그 점이 아쉬운 점으로 남을 수는 있지만, 르브론 자신이 그 점으로 변명한다면 정말 별로일 것입니다.

 

우승을 위해서 뭉친 팀이 4번의 파이널에서 2승 2패... 저에게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2017-09-21 17:49:25

인위적으로 결성하먼 드래프티를 통해 완성된 팀에 비해 샐러유동성에 있어 약점이 있다는걸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인위적으로 빅3를 구성해서 우승하면, 드래프트를 통해 빅3를 구성한 팀에 비해 가치가 떨어지나요?

WR
Updated at 2017-09-21 17:55:12

 어떤 가치를 말씀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인위적으로 구성된 빅 3는 스스로 우승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뭉친 집단이죠. 당연히, 우승을 못하면 드래프트로 뽑힌 빅 3보다 더 비판을 받을 여지가 크다고 봅니다. 드래프트로 뽑힌 선수들은 그 팀이 뽑아서 모인 것이지, 자신들이 원해서 간 것은 아니니까요.

 

어쩔 수 없이 구성된 팀 vs 자발적으로 구성한 팀

 

두 팀 중 우승을 못하면 누가 더 비난을 받을지 답은 자명해 보입니다.

2017-09-21 18:04:21

비판의 여지가 아닌, 선수평가로서의 가치요. 지배자? 평가의 잣대라고도 말씀드릴수도 있겠네요.

인위적으로 구성한 빅3로 우승실패시, 비판이 있을지언정, 평가에 있어서 더 마이너스가 되어야 할까요?

WR
2017-09-21 18:44:10

비판은 평가에 포함이 되죠.

2017-09-21 19:21:29

선수평가의 근거는 코트내에서만 봐야하지, 스토리는 중요하지 않다는 제 입장과는 다르시네요. 존중합니다

2017-09-21 12:30:27

르브론을 이긴 팀은 르브론을 압도하는 에이스가 있는 팀이라기 보단 유기적인 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골스와 샌안이 대표적이죠. MVP급 선수가 있지만 그 선수에 대한 공 점유율을 집중하기 보단 팀의 효율을 높이는 방식. 댈러스는 제가 눈 여계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노비 처럼 슈팅이 좋은 에이스는 그리 볼소유가 길지 않고, 키드의 게임리딩도 팀원을 잘 살리는 스타일이라서 비슷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에 비해서 르브론은 약간 르브론 고의 느낌이 강하지 않나요? 르브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기 위한 구성이 되구요. 충분히 강하지만 약점도 존재하는 그런 구성인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2017-09-21 12:31:36

12, 13년 2연속 시엠 파엠이 쓰리핏 샼보다 나으면 낫지 못하진 않은데요. 그리고 쓰리핏 시절 레이커스나 조던era 불스나 초강팀이었던건 마찬가지입니다. 운좋게 초강팀에 속한건 인정하고 인위적으로 초강팀을 만드는건 인정하지 못한다? 논리적인 모순입니다

WR
2017-09-21 12:46:15

저는 샼을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2017-09-21 12:36:58

그냥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뿐입니다.. 많이 져도 지배자라 생각할 수 있죠

2017-09-21 12:45:09

 이 글에 동의합니다.

릅자체는 압도적인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릅이 이끌던 팀이 압도적?인 그런느낌은 전 받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때때로 릅이 그팀의 더 원의 위치가 아닌듯한 느낌도 적지 않았었구요.

릅이 레전드중에서도 역대급의 선수인데에는 동의하지만....

저에게는 지배자라는 말은 와닿지 않네요.

2017-09-21 13:00:50

르브론은 특급 에이스 플레이어는 맞지만 지배자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지배자가 되려면 우승을 연속으로 하고 경쟁자들을 파이널에서

쓰러뜨려야 하는 조건이 있어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3핏 시절의 오닐이나 1차 3핏 조던은 이 조건에 부합하므로 리그를 지배했다고 생각됩니다. 

이들의 파이널 스탯과 우승반지로 봐도 반대 의견을 쉽게 제시할수가 없습니다.

2017-09-21 13:07:35

사실관계는 정확히 하시고 의견을 개진해주셨으면 합니다.

2007년 파이널은 디트 침공 때이고, 그 당시 클블 멤버는 굳이 말씀안드려도 될 거 같네요.

2015년 파이널에는 어빙과 러브가 '로스터'에만 존재했습니다. 

저 두 번의 파이널에서 패배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도 없고, 부정하고 싶은 마음도 전혀 없습니다만, 매번 왜 저 두번의 파이널 당시의 상황은 잊어버리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의도적인지, 정말 모르고 그러시는지 그것도 잘 모르겠구요.

 

WR
2017-09-21 13:11:13

아 제가 잘못 썼네요. 4 준우승으로 바꾸겠습니다.

2017-09-21 14:44:18

저에게는 와닿네요. 우승자들중에 그정도 네임들 없이 한 선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스스로 구성해서 욕먹는거지, 콩라이보단 백배 나은거같네요.

WR
2017-09-21 17:55:34

그 의견도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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