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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자라면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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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9-21 11:46:32

우승이 준우승보다는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르브론은 최고의 선수지만 지배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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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9-21 11:03:14

2준우승 3우승이면 인정해주시겠습니까?

WR
Updated at 2017-09-21 11:43:04

똑같이 3파엠 4시엠이면 어느 정도는 인정합니다
적어도 패배자의 이미지는 없잖아요

2017-09-21 11:10:41

준우승 = 패배자

플옵 중 탈락 = ?

준우승도 못한 시즌이 더 많아야 지배자로 인정한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습니까?

WR
2017-09-21 11:13:56

솔직하게 물어보겠습니다
정말 파이널 성적3-5를 거둔 르브론을 지배자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아무리 릅팬이어도 릅을 지배자라고는 인정못하겠네요

2017-09-21 11:18:44

우겨도 인정해주지 않는 지배자 타이틀엔 별로 관심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승횟수에 변함 없이 준우승만 적어져도 지배자로 인정하겠다는 글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2017-09-21 11:20:15

예 진지하게 지배자라고 생각합니다.
메시도 챔스 떨어진적 많고
조던은 플옵조차 탈락했던적도 있습니다.
커리어가 짧아서 그렇지

WR
2017-09-21 11:26:33

축구랑은 비교하시면 안되죠 뛰는 선수숫자 자체가 다른데
그리고 조던은 적어도 최고가 된 상태에서 패배한적은 없죠.

2017-09-21 11:27:45

축구는 잘 모르겠지만 조던이 플옵 떨어졌던 시기도 지배자 시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압니다.

2017-09-21 11:28:10

근데 조던이 플옵탈락한건 39, 40살 워싱턴 시절밖에 없습니다..

불스 시절에는 단 한번도 플옵 탈락한적 없어요. 

 

르브론 같은 경우는 첫 2년간은 플옵을 못갔었죠.

2017-09-21 11:30:58

파이널 아니면 탈락이죠.

2017-09-21 11:34:11

이런 논리면 르브론이 조던보다 위긴 하겠네요..

 

르브론이 결승 더 많이 갔으니

2017-09-21 11:38:21

글쎄요? 전 그런 얘기한적 없습니다.
지배자라는 타이틀이 무슨 절대적인 기준이 붙어야 하는건 아니라는데 제 주요한 생각입니다.

2017-09-21 11:43:04

애초에 전 님이 조던이 플옵 탈락에 대해 말한거 뿐입니다.

차라리 1라운드 탈락이라고 했으면 모를까

 

워싱턴 시절에 플옵 탈락한게 전부다 라는거였는데

님께서 파이널 아니면 탈락이라고 하셔서 그런거에요.

2017-09-21 13:43:29

시카고시절 조던은 플옵 못간 적 없어요 못간건 르브론이죠

2017-09-21 11:08:45

오히려 커리어에 마이너스 될테니 우승 못할거면

 

그냥 파이널도 가지말고 플옵도 가지 말라는 글이네요

WR
2017-09-21 11:11:19

이게 어떻게 그런글이죠? 8번 파이널가서 5우승했으면 이견없이 지배자 소리 나왔을겁니다

Updated at 2017-09-21 11:13:45

위에도 3우승 5준우승보다 3우승 2준우승이 낫다고 하셨는데요

 

괜히 파이널가서 3패가 더 생겨서 마이너스란 말이잖아요?

 

제가 잘못이해한건가요?

WR
2017-09-21 11:15:33

제대로 이해하신겁니다
르브론급의 선수는 준우승 쌓이는게 더 손해죠

2017-09-21 11:17:34

제대로 이해했는데 태클을 거셔서요 

 

전 준우승이 모인다고 우승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니깐요

WR
2017-09-21 11:21:25

태클 걸어서 기분나쁘게 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준우승은 르브론급의 선수에게는 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Updated at 2017-09-21 11:35:31

의미가 없으면 3우승 4시엠 이것만 인정해주시면 되는거 아닙니까?

굳이 준우승을 끼워서 마이너스를 시킬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많은 준우승도 우승만큼은 아니지만 나름의 업적이다라 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WR
2017-09-21 11:35:41

준우승을 제가 끼워넣은건가요?
당연히 준우승이 우승보다 많으면 더 눈에 띌 수 밖에 없죠

2017-09-21 11:38:57

의미가 없다면서 준우승을 플옵탈락만도 못한 마이너스 커리어로 보고 계시잖아요

의미가 없다면 삭제를 하라는 말씀이죠. 준우승은 마이너스가 아닙니다.

2017-09-21 11:17:11

그 좋은 선수단으로 역대급 동고서저 시대에 파이널 진출을 못했으면 동부의 지배자로도 인정 못받았을 겁니다

2017-09-21 11:15:19

동의합니다.

스타에서 보면 홍진호가 결승 진출 횟수는 흔히들 말하는 본좌라인 최연성 마재윤보다 훨씬 많을 겁니다. 하지만 아무도 본좌라고 해주지 않죠.

2017-09-21 11:17:35

그거는 우승을 못해서 그런거죠

2017-09-21 11:19:49

홍진호가 1우승에 10준우승했어도 본좌라인에 꼈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중요한 건 우승횟수라고 봅니다.

2017-09-21 11:24:45

그건 동시대에 임요환이 있어서 그런거죠.
10번 결승 갈 동안 매번 다른이가 우승했고 결승전에 출석하는건 항상 홍진호였다면 홍진호가 시대의 지배자라고 생각됐을겁니다.

2017-09-21 11:46:22

홍진호는 실제로 그랬습니다. 임요환이 결승갈때도, 이윤열이 결승갈때도 서지훈이 결승갈때도, 최연성이 결승갈때도 항상 결승전에 올라갔던 선수가 홍진호였죠. 하지만 우승 한번이 전부인 서지훈보다도 아래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것이 현실입니다.

2017-09-21 11:28:10

홍진호보다 잘한 선수가 있으니 지배자가 못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저 우승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 시대에 가장 뛰어났다는 이미지 아닌가요?

2017-09-21 11:35:41

글 내용이랑 전혀 다른 반박인데요? 1우승으로 본좌 못되는건 우승횟수가 적어서지 준우승이 우승보다 많아서가 아니죠. 9우승 10준우승 했어도 준우승이 우승보다 많으니까 본좌 못끼나요?

2017-09-21 11:45:51

비유가 완전 잘못된 듯..

홍진호가 스타판에서 르브론급 선수도 아니고

차라리 정명훈이라고 했으면 더 나았겠네요

2017-09-21 11:48:45

이건 전혀 예가 안 맞는데요? 르브론보다 잘하는 선수가 있나요? 없는데 준우승 때문에 이런 얘기가 나오는거고 홍진호보다 잘하는 선수가 있었기 때문에 홍진호를 지배자라는 말을 안 하는거죠.

2017-09-21 13:07:38

동의합니다. 흔히 말하는 본좌라인 그 사이사이로도 강자가 있었지만 그 선수들은 본좌 라인에서 제외되었죠. 박성준같이 띄엄띄엄 우승했지만 우승 3회인 선수들처럼 말입니다. 임요환은 2001년 온게임넷 2연패에 그 뒤 바로 펼쳐진 아직 해외에서도 스타1이 현역일때의 WCG를 우승해서 최강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윤열은 2003년 그랜드슬램을 완성하고 왕좌를 넘겨받았죠. 최연성은 2004년 개인대회 3개를 쓸어담고 팀대회 2개를 에이스로 우승시켰습니다. 한번 왕좌가 넘어가고 난 후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이 결승에 못올라간건 아니에요. 이윤열, 최연성은 우승까지 했었죠. 하지만 대세를 돌릴 수는 없었죠.

그리고 홍진호 역시 저그의 지배자로는 인정받습니다. 박성준 이전 수많은 저그들 사이에서 최강으로 꼽히고 조용호도 홍진호와 동시대일때는 준우승만 쌓다가 훗날 우승을 하고 난 후에야 저그 계보에 이름을 올리죠. 박태민 같이 우승이 있는 게이머도 저그 계보에서는 홍진호 위로 꼽는 사람들이 거의 없구요. 그렇다고 해서 홍진호가 시대의 지배자는 아니었고 준우승의 추가가 커리어에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2017-09-21 11:20:37

준우승도 훌륭한 커리어 입니다만

패배의 이미지가 크게 각인 된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지배자라는건 일종의 이미지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영향을 안 받을순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파이널에 올라가지 않는게 낫다는 것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봐요

파이널에 가지 못한다면 우승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져서 욕을 먹을 수도 있고 이미지 타격이 있을 수 있지만

우승을 위해선 반드시 가야하는 무대인거죠...

2017-09-21 11:32:29

이거는 생각의 다양성의 문제가 아니고 명백하게 틀린 논리에요.


1회우승 0회준우승보다 2회 우승 11회준우승이 명백하게 낫습니다.

전자는 승률 100프로고 후자는 15프로인데 전자가 낫습니까?


이건 답이 명확하게 정해져있는 문제입니다.

WR
Updated at 2017-09-21 11:40:20

제가 글 제목에 ‘적어도’라는 말을 붙이지 않았나요? 지배자 소리를 듣고 싶다면 최소한 우승이 준우승보다는 많아야 하다는 겁니다.
르브론은 준우승이 더 많아 그 최소치도 충족을 못했으니 지배자라고 부르면 안된다는거죠

2017-09-21 11:46:32
"적어도"가 붙어도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그럼 님 논리에 따르면 6회연속우승후 7회 준우승을 하고 은퇴한 선수가 있으면 지배자가 아니겠군요?
4핏하고 준우승을 추가안하면 지배자가 되는거구요?

이것도 제가 님 의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건가요?
WR
2017-09-21 11:48:30

7번 준우승이면 지배자 소리 나왔다가도 들어갈것같은데요

2017-09-21 11:41:22

3우승 5준우승은 지배자가 아니고 3우승 2준우승은 지배자라는 의견에서 이 글을 전혀 동의할 수가 없네요

2017-09-21 11:47:33

말도 안되는 소리 같네요.

르브론이 지배자라는건 작년에 73승팀을 이긴 것만으로도 증명된다고 보는데요.

아무리 동부라도 7년 연속 파이널이 쉬운 기록도 아니고.

 

Updated at 2017-09-21 11:52:16

시대의 지배자가 조던외에 아무도 없다고 한다면 모를까,
3핏이나 우승이 준우승보다 많아야한다 등등 이런 기준들은
개인적으로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르브론이 만족시키지 못하는 기준들이 있듯,
르브론이 다른 선수보다 뛰어난 부분들이 있는데
후자는 인정하지 않고 전자만 들어서 르브론을 폄하한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2017-09-21 12:00:01

글쎄요. 이렇게 되면 2우승만 해본 선수A와 3우승 5준우승 한 선수B 중 A가 더 지배자에 가깝다는 얘기인데...
우승권에 2번 있었던 선수와 8번 있었던 선수 중 후자가 더 지배자에 가깝다는게 제 입장입니다.
그냥 다 우승해버리면 논란이 없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조던말곤 시대의 지배자라고 불릴 선수가 없는거고요.

2017-09-21 12:56:36

7년연속 팀원이 어떤 상황이든 본인이 어떤 부상을 당했든 결승은 끌고갔습니다. 전 어떤 상황이든 꾸준하게 성과내는 것에 가치를 두기에 릅은 저에게 있어서는 킹이자 지배자네요 근래에 7년연속 결승 올려놓는 선수는 본적이 없습니다.

2017-09-21 13:03:19

글쓴 분에게 묻고 싶은데 파이널 5패 중에 2007년과 2015년은 르브론 대신 누가 와야 승리로 이끌 수 있지요?

그 두번의 파이널 패배까지 묶어서 그냥 5패. 승리는 3번. -> 지배자 아님

댓글만 봐도 동의하시는 분이 없는 거 같습니다만. 

2017-09-21 13:09:21

많은 이들이 맞지 않는 말이라 하시는데 이건 본인의 아집으로밖에 안보이는 글인데요.. 릅을 폄하하기 위한 글로 읽히기도 하네요

2017-09-21 13:13:06

"이래서 로버트 오리가 최고인것을 사람들이 잘몰라요

커리나 오리나 노파엠은 마찬가진데"

이런논리랑 차이없는 말이고 작성자도 한번 낚아볼려고 적은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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