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상성은 밀워키 아닐까생각하네여...

실제로 듀란트가 오기 전 73승 시즌때는 밀워키가 골스를 상당히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듀란트가 합류하면 답이 없더군요

커탐듀를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겠지만.. 과연 그걸로 상성까지 이야기 할 정도는 아니죠. 반대로 밀워키의 공격도 그 이상으로 막힐테니..

그래도 쿰보가 듀란트 만큼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상성운운하기엔 재능의 합 크기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지금으로선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빅네임이 두엇 합류하지않는 한..

사이즈로 압도 할 수 있는데 그만큼 골스 페이스대로 가면 방전이 빨리되죠.
골스가 페이스를 빨리가지 못하도록 할 방법이 있을까 모르겠어요

저번시즌엔 덴버가 잘 상대하는 느낌이었네요. 밀워키도 팀이 더욱 성장하면 어느정도 맞짱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일리 있긴 한것 같아요

무참히 깨질 때도 있었지만 지난 두 시즌  밀워키 만났을때 굉장히 접전도 있었고, 밀워키가 이긴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 에너지틱한 팀이니까 해볼만 하다고는 싶어요~ 

 밀워키 vs 골스 시즌 경기 한경기 본적 있는데 그때 탈탈 털렸습니다.

골스에서 쿰보의 인사이드 접근 루트를 완전 막은 상태로 경기를 풀어나가니 시너지가 발생하지 않더군요.

 수비는 밀워키가 어느정도 해주긴했으나 간간히 득점이 터지다가 골스 특유의 몰아치기로 순식간에 20점차 나 버리고....

현재 전력으로 골스 상대로 밀워키는 그다지 위협이 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밀워키의 전술구사 능력이 아직 최상급으로 가기에는 거기가 좀 있습니다.

절대 이루어질리는 없겠지만
릅+러브 <-> 먼로+쿤보+파커
이런 트레이드가 성사된다면
진짜 르브론에 최적화된 팀이 나올 것 같습니다

델라(브록던)-미들턴-릅-러브-헨슨

이렇게 보면
릅과 닮은 면이 있는 쿰보를 중심으로
밀워키가 팀을 참 잘 만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쿰보가 슛이 잘 들어간다는 전제조건 하에 해볼만한 싸움인듯 합니다

쿰보 슛이 듀란트처럼 들어간다면..

커리의 카운터로 내세우기엔 브록던과 델라베도바의 기본적인 기량 차이가 너무 크죠. 5번으로도 헨슨보다는 먼로가 더 좋은 옵션이고요. 헨슨은 당장 다음 시즌 메이커보다 우선순위가 앞에 있을지도 조금 의문이라..

가장 마지막에 했던 정규시즌 경기

골스홈에서 1쿼터에 미친듯이 털리길래 이게 뭔일인가 싶었는데

맥기가 미쳐 날뛰고 쿤보가 안으로 못들어오게 밖에서 철저하게 막아내면서

오히려 가비지로 끝내버린적 있었죠

그때 쿤보가 20득은 커녕 10득도 못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땠을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