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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행보에 대한 대담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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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8-16 18:28:19

르브론은 레이커스로는 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르브론이 과거 클블을 떠날때를 생각해 봅시다.

그당시 르브론의 행선지로 유력했던 곳은 세곳이었습니다.

뉴욕, 시카고, 클블잔류

하지만 르브론은 친구들과 의기투합하여 마이애미로 갔었죠.

 

일년전부터 줄기차게 언론에서 다루었던 르브론의 뉴욕행.

이 점은 현재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동부의 빅마켓팀이 이젠 서부의 빅마켓팀으로 바뀐점 빼곤 거의 유사합니다.

언론에선 빅마켓 레이커스와 르브론으로 많은 떡밥들을 뿌리고 있지만 과연..

 

저는 르브론의 영리함이라면 동부 컨퍼런스에서의 이점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블 복귀때와 같이 필리같은 팀이 오히려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클블도 르브론 오기전에 유망주들이 가득한 상황에서 유망주중 최고인 어빙을 잔류시키고 나머지 조각들로 케빈 러브를 트레이드 해왔었죠.

필라델피아도 마켈 펄츠든, 벤 시몬스든, 조엘 엠비드든 최고의 핵심 멤버를 잔류시키고 나머지 조각들로 슈퍼스타를 트레이드 해오고 르브론이 합류한다면 또다시 새로운 빅3가 탄생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라델피아는 예시로 든 것이고 르브론이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될 팀은 ①동부일 것이고, ②빅3를 만들기 수월한 팀일 것이며, ③지역 메리트가 있는 팀일것입니다. 지역 메리트란 그 지역의 주세나 세금이 싸다든지, 사우스비치처럼 따뜻하고 안락한 여유로운 환경이라든지, 르브론과 함께 뛰고픈 동료가 있어서 팀 조직하기가 수월하다든지 하는 여러가지 조건이 포함될것 같네요.

 

저는 르브론이 레이커스로 이적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다음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근거없이 감으로 예측해본 대담한 예측이었습니다.

 

무료한 오프시즌 농구 팟캐스트 버저비터를 과거편부터 쭈욱 다시듣기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듣고 있는 농구 팟캐스트 버저비터에서 진행하시는 전직 아나운서 분께서 대담한 예측으로 골스의 73승 시즌에 미네소타에게 패할것이다를 맞추신 것이며, 이번시즌 러셀 웨스트브룩은 눈물을 흘릴것이다를 맞추신 것 등등이 갑자기 떠올라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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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8-16 16:18:52

동부 메리트까지 고려한다면 유망주들이 막 꽃피기 시작할 필라델피아가 가장 유력하긴 합니다. 그래도 빅마켓이라는 점에서 레이커스도 가능성이 그다음 정도이고, 클블 잔류가 가장 이상적으로 보이지만 가능성은 셋 중 가장 낮아보입니다. 전력 보강 측면에서 가장 막혀있어서요. 예전 두번의 이적과 비슷한 상황이죠. 그의 실력은 어느 정도는 유지될거고 우승에 계속 도전할겁니다.

WR
2017-08-16 16:36:46

 르브론이 인터뷰에서 했던 답변처럼 '더이상 무얼 증명해야 하느냐' 이런 마인드라면 레이커스행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대랭킹이라든지 누적 커리어에서 아직 욕심이 있다면 서부에 속한 레이커스보다는 동부에서, 그팀이 비록 클리블랜드가 아닐지언정 계속해서 강팀을 구축하여 우승에 대한 열망을 포기하지 않으려 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필라델피아는 마이애미에서 클리블랜드로 합류할 당시의 유망주 군단이었던 약팀 클블과 비슷한 이미지이기에 예시로만 들어봤을 뿐이지 그렇게 유력하다고는 생각히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예측으로는 몇명의 친구들과 합심하여 새로운 팀에서 뭉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7-08-16 15:51:06

 위긴스 빼고는 그렇게 기대되는 유망주도 없었습니다 베넷은 나중에 국내리그와야 할 판이죠 젤러(?)는 보스턴에서 방출 된걸로 아는데 지금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네요 웨이터스는 르브론 오기전부터 어빙하고 안 맞았습니다 말도 많았구요 그리고 필라 핵심 멤버 빼고 어떻게 슈퍼스타를 영입하나요 여기서부터 말이 안되죠

WR
2017-08-16 16:41:05

 클리블랜드의 당시 상황에서 어빙 한명 남기고 나머지 선수들은 죄다 내쳐지거나 케빈러브 트레이드 카드의 조각으로 활용되었었죠.

 

 필라델피아에서도 비슷한 상황으로 생각해 본다면 마켈 펄츠, 벤 시몬스, 조엘 엠비드 중 한명만 팀에서 선택하는 것입니다. 클블이 위긴스를 트레이드 시키고 어빙을 선택했듯이요. 예를 들어 조엘 엠비드를 선택했다고 치면 마켈 펄츠와 벤 시몬스를 트레이드 매물로 르브론과 함께 뛸 빅3급 슈퍼스타를 트레이드로 데리고 오는 구상인 것이겠죠. 그렇게 조엘 엠비드(예를 들어서), 르브론 제임스, (마켈 펄츠와 벤 시몬스를 대가로 트레이드해서 데리고 오는) 슈퍼스타. 이렇게 세명의 빅3가 필라델피아에서 탄생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예를 들어 본것뿐입니다.

 

 이점은 과거 유망주 군단이었고 약팀이었던 클블과 현재 유망주 군단이고 약팀인 필라델피아의 유사성을 가지고 비슷한 점이 있기에 예를 들어보았을뿐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17-08-16 18:03:22

펄츠와 시몬스를 넘기고 제임스를 데려온다라....... 제가 필라델피아 프론트진이면 전대 안할거 같네요.

WR
2017-08-16 18:14:42

르브론은 FA로 필라델피아에 합류하는 것이고 펄츠와 시몬스를 넘기고 다른 슈퍼스타를 데리고 오는 것이겠죠.

실현 가능성을 떠나서 예를 들자면 펄츠와 시몬스를 넘기고 제임스 하든을 데리고 온다..

이러면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로 데리고 온 슈퍼스타) - 르브론 제임스 (FA로 합류) - 조엘 엠비드 (팀의 유망주 중 코어) 의 빅3가 구축되겠죠.

 

뭐 클블의 빅3 구축과 비슷한 구성으로 생각해 본 것일뿐 필라델피아가 르브론을 원하지 않을수도 있고 필라델피아가 르브론에게 매력적인 팀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레이커스와 비교했을 경우 레이커스보다는 필라델피아가 가능성이 높다는 예시로 든 것뿐이지 르브론이 필리 갈것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2017-08-17 14:02:53

선수만 보면 가능성이 높아보일수 있겠지만 필라델피아라는 구단의 상황은 본다면 가능성은 0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거같네요... 르브론과 1:1교환이라도 시몬스 안넘길거같거든요

Updated at 2017-08-16 15:55:30

벤시몬스에 펄츠까지 있어서 좀 겹치는 감이 있어요. 

르브론이 4번가서 뒤에서 이끄는 그림은 괜찮긴하지만.. 

그럴성격도 시기도 아니고 3년후면 또 모를까. 

셋다 아직 물음표구요. 가능성은 있겠지만 르브론의 동료들(?)들하고는 

느낌들이 또 달라서 어떨런지.

WR
2017-08-16 16:49:38

 과거에 르브론이 구빅3 신빅3를 구축했던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필라델피아에서 빅3가 탄생한다면 아무래도 르브론과 비슷한 벤 시몬스가 클블의 위긴스처럼 트레이드 대상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골스의 장기집권화가 진행되는 시기인 현재가 과거와는 또다른 점이긴 하지만 과거 빅3의 모델로만 판단해봤을 경우에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필라델피아가 과거의 클블과 유사하기에 하나의 예시로만 들었을 뿐이지 필리에 르브론이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클블에서 빅3를 이룰수 있었던 점은 유망주였던 어빙과 애초에 친분이 있어서도 아니고 케빈 러브와 친한 관계도 아니었죠. 그저 고향팀이라는 클블에 돌아가는 조건이 우선시 되었고 그렇게 유망주들 (위긴스를 대표로한)을 패키지로 케빈 러브 트레이드를 성사시켜서 빅3를 구축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클블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고향팀이라는 메리트가 없으니 친하지 않은 선수들과 비지니스 측면에서 뭉치는 것보다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손발을 맞춰본 친한 친구들끼리 새롭게 뭉치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즉, 빅3 2기 시절인 현재 클블에서의 어빙-르브론-러브 조합보단 빅3 1기 시절인 웨이드-르브론-보쉬 조합처럼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유망주 집단인 필라델피아에서의 르브론 합류는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FA가 되는 크리스 폴이나 카멜로 엔서니 등등과 동부의 어느 팀에서 새롭게 뭉칠수 있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7-08-16 17:24:37

필리 유망주들 하는거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펄츠가 안터지고 엠비드가 인저리 프론이라면 르브론은 관심도 없을거구

시몬스가 s급(타운스-AD-커즌스-카와이 급의..)의 냄새가 나면 르브론이 오고싶어도 못오겠죠. 

르브론이 아무리 특별해도 뜨는해를 잡을 수는 없으니

 

저도 본글에 언급이 있어서 이야기한거구 댓글에 쓴것처럼 가능성이 높아보이진 않아보이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해요.

2017-08-16 15:59:28

르브론 말고는 의미 없다는 그 동부 메리트 인가요

WR
2017-08-16 16:53:58

 아무래도 플레이오프 누적스탯이라든지 연속 파이널 진출 업적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역대 평가나 커리어 스탯의 신기록 달성에 훨씬 유리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런 이점들이 있기에 팀을 선택할때 이왕이면 동부를 우선순위에 두고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팀과의 계약에서도 영리하게 자신이 유리한 입장으로 이끌어내는 르브론이니만큼 자신의 유리한 점들을 쉽사리 포기하는 그림은 머릿속에서 잘 떠오르질 않네요. 

2017-08-17 07:56:37

플레이오프누적, 연속파이널 진출... 그것보단 우승이죠. 아무도 우승을 위해서 동부로 안오는데 왜 르브론만 동부 메리트 얘기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파이널 계속 가면 뭐함니까 3:5라고 까이는 걸요.

2017-08-16 16:01:54

아직도 리그 최고 중 한 명으로 인정받는 르브론이지만, 예전엔 최고 중의 최고였다면 지금은 최고 중의 한 명이란 게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17-18시즌 한 시즌이 지난 후에는 그만큼 노쇠화가 더 진행되고, 연차나 나이를 생각했을 때 (아무리 르브론이라 해도) 언제 급격한 노쇠화로 기량이 급감할 지 장담할 수 없다고 봅니다.

엠비드는 지난 시즌 건강하기만 하면 (그게 제일 큰 문제지만..) 타운스, 갈매기와 함께 리그를 이끌어갈 빅맨이 될 거란 확실한 인상을 심어줬고, 시몬스, 펄츠는 이번 시즌 당장 엄청난 보습을 보여주긴 힘들겠지만 티어1의 재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1순위 선수들이죠. 팀의 파이널행을 이제 얼마나 보장할 수 있을지 모를 르브론을 주축으로 대권 도전을 위해 리그에서 1년 동안 (부상이 없는 한....) 평가받으며 어느정도 장단점이 여실히 드러날 시몬스, 펄츠를 트레이드 조각으로 사용하는 것은 현재를 위해서도 미래를 위해서도 그다지 좋을 게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매우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보쉬/러브 사례를 통해 르브론의 빅3 체제에서 3옵션으로 합류하는 스타선수는 반지를 얻을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선수 개인의 평가에 있어선 도움될 게 없다는 게 어느정도 명백해졌고, 2옵션이던 어빙의 언해피까지 뜬 마당에 한창 전성기의 스타급 선수들이 늙은(?) 르브론의 사이드킥으로 합류하길 꺼려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2017-08-16 16:31:21

저도 지금 르브론의 기량으로는, 그리고 역대 최강팀일지도 모르는 골스가 버티고 있는 시대적 상황으로 볼 때 팀원이 어떻던간에 팀의 공수 양면에서 절대적 1옵션을 하면서 우승을 시키기는 무리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네요. 더 느려졌고 체력도 줄었기에 지금처럼 모든걸 다 하려고하는 스타일로는 힘들어보입니다. 절대적 1옵션보다는 원투펀치식의 1옵션을 해야 그나마 우승가능성이 있을것 같아요. (결국은 자기만큼 잘하는 팀원이 필요하단얘기가 되네요;;;)

WR
2017-08-16 16:57:47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클리블랜드와는 상황이 다른 점은 클블이 르브론의 고향팀이었다는 점입니다.

 필라델피아는 르브론과 연결될 고리가 아무것도 없기에 르브론을 꼭 데리고 와서 우승을 당장 도전해야 할 이유가 없죠.

 

 르브론 데리고 와서 사치세 내가면서 팀 우승 시키는 것을 꼭 바랄 것이라는 생각도 안 듭니다.

 게다가 골스왕조가 시작되려는 이런 시대적 분위기에 르브론으로 새로운 빅3를 만들었다고 해서 꼭 우승할 가능성이 높은것도 아니니까요.

 

 과거 클블과 현재의 필라델피아가 유사한 점이 있기에 예시로 들었을 뿐, 르브론의 팀 이적에 필리는 큰 관련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8-16 16:20:36

윗분 말대로 빅네임들에게 이제 르브론이 '절대적으로 매력있는' 옵션이 더이상 아닐 가능성이 크죠.

언급된 디메리트는 어빙의 언해피를 통해서 이제 거의 증명된 상황인데,

이걸 감수하기에는... 이제 메리트가 확실하지 않죠.

르브론의 기량이 유지된다 해도 르브론의 빅네임 팀이 골스보다 더 나은 팀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죠.

 

 

WR
2017-08-16 17:00:47

 골스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 이상 과거처럼 르브론의 빅3 구축체제로 다시 진행되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대로 르브론의 기량도 나이와 함께 과거와는 다른 측면이 있는것 같구요.

 생각해보니 르브론이 팀을 이적하더라도 또다시 빅3가 구축되지 않을수도 있겠군요.

2017-08-16 16:55:54

전 밀워키행이 매력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르브론의 노쇠화에 따른 수비 공백을 메꿔줄 수 있는 팀이자 젊은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는팀이죠 

 

듀란트가 큰 금액의 페이컷을 보여주었기에 페이컷에 대한 부담도 좀 줄어들었을테고 나이도 이번 시즌 끝나면 만 33살 상당히 많은 나이이기 때문에 페이컷을 크게 하더라도 비난 여론이 듀란트만큼 크지도 않겠죠

 

밀워키에서 그렉 먼로 재계약 안하고 먼로 말고도 계약 끝나는 선수 재계약 안하거나 샐러리 많이 차지하는 선수 하나 골스가 보것 샐러리 확보를 위해 보낸것처럼 처리한다면 판이 만들어집니다.

WR
2017-08-16 17:04:18

 르브론의 이적이기에 과거의 결과들처럼 빅3가 새롭게 구축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변화가 가능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르브론 스타일의 빅3 구축 이적이 아닌 듀란트 스타일의 완성형 팀에 르브론 합류로 MVP 레이스 1옵션이 되는 경우 말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얀테토쿰보와 르브론이 살짝 겹치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밀워키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골스에서 커리, 듀란트가 굳이 누가 팀의 1옵션이다 이야기 하기 애매한것처럼 안테토쿰보와 르브론이 공존하면서 시너지를 발생한다면 굉장히 무서운 팀이 될것 같습니다.

 골스의 대항마가 될수도 있겠군요.

Updated at 2017-08-16 17:16:20

아마 무임승차 논란도 별로 안 될거에요 밀워키가 동부 1~2위팀도 아니고 얀테토쿰보가 mvp급 선수이거나 퍼스트팀급 선수인것도 아니다보니 굽히고 들어간다는 비난도 피할 수 있죠

 

완성형 팀이면서 유망주 위주의 팀이라 르브론이 에이스나 리더를 차지하기도 편하구요

Updated at 2017-08-16 17:11:31

굳이 자기들끼리 증명하면 될
밀워키 필리 레이커스 말고
딴 팀 갔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르브론 그릇에 3우승이 성에 안찰만하죠 그래도 뭔가 유망주들끼리 앞으로 몇년 시행착오 겪으며 크는 과정을 르브론이 너무 쉽게 정리해주는 건 별로..

2017-08-16 17:08:28

옵트 아웃 후 다시 1+1 계약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2017-08-16 17:16:06

동부라는점은 팬들이 보기에는 이적할때 장점처럼 보여도 선수들은 이적할때 염두에 두는것처럼 보이진 않았습니다
다른선수들이 르브론보다 똑똑하지 않아서 고려를 안했다기 보다는 선수들은 동서부 보다는 돈, 그 구단의 전력과 비전을 보더라구요 르브론도 마찬가지일겁니다

WR
2017-08-16 17:23:07

서부의 다른팀으로 이적한다면 르브론도 마찬가지로 돈, 그 구단의 전력과 비전을 보고 이적한다고 여길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아니라는 생각이라서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를 든 필라델피아가 레이커스와 비슷하게 약팀에 유망주 많은 상황입니다.

차이점은 레이커스는 빅마켓이고 서부팀이다라는 점과 필라델피아는 레이커스같은 빅마켓은 아니지만 동부팀이다라는 점이죠.

 

어차피 비슷비슷한 유망주로 르브론과 함께 뛸 선수들 추려내고 나머지 자원들로 클블의 위긴스처럼 트레이드 시킨다면 레이커스나 필라델피아나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때 르브론의 선택만이 남는 것이겠죠.

르브론이 선택할때 빅마켓인 레이커스를 선택하기보단 플레이오프에서 파이널 진출이 더욱 유리한 필라델피아가 르브론의 입맛에 더 맞을것 같기에 레이커스는 르브론의 이적팀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단지 동서부라서 나누었다기 보다는 레이커스라는 빅마켓 팀을 두고 언론에서 나오는 소식들이 과거 뉴욕으로 르브론이 올것이라던 상황과 오버랩 되면서 결국 뉴욕으로 르브론이 가지 않았던 점과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레이커스와 비슷한 환경이면서 르브론에게 보다 더 메리트 있는 팀을 생각해 보니 필라델피아였고 르브론에게 필라텔피아가 레이커스보다 더 메리트 있게 작용할 점을 생각해 보니 파이널 진출이 더욱 유리한 동부 컨퍼런스라는 이유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WR
2017-08-16 17:25:06

뇌내흐름대로 글을 썼더니 띄어쓰기도 없고 글이 엉망이네요.

 

아.. 글 잘쓰고 싶은데 능력이 부족함을 또다시 뼈져리게 느낍니다.

Updated at 2017-08-16 17:32:10

아직 결정된건 없지만 만일 르브론이 레이커스와 필리를 둘다 염두에 두고있고 그 중에서 필리를 선택한다면 그건 론조볼, 잉그램의 레이커스보다 펄츠, 시몬스, 엠비드의 필리가 더 비전있고 강해서라고 보여집니다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1티어 유망주가 세명이나 있는 필리는 30개 구단중에 비전이 제일 있는 구단이고요
레이커스 소문이 나오는 이유는 손꼽히는 빅클럽인 레이커스에 르브론이 합류시 폴조지와 같은 다른 빅네임들이 합류하는 시나리오가 가능해서 나오는 소문인듯해서 개인적으로는 두 구단 다 르브론이 갈곳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만약 그 둘중에서 정해서 필리로간다면 전력이나 비전이지 동부라서라는 이유라서는 아닐거같네요

2017-08-16 21:47:47

저도 릅이 클블에 남을것 같지만 레이커스는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팀의 전망 때문이죠. 존슨이 팀 체질을 꽤나 개선해 놨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모즈갇을 떨궈냈어도 뎅이 있구요.
필리는 깔끔하게 교통 정리 되어있습니다.
볼 잉그램 픽x <<< 펄츠 시몬스 엠비드죠.
거기에다가 가장 중요한거는 필리는 샐러리가 비어있습니다. 엠비드에게 맥스를줘도 올해 계약한 레딕과 아미르 존슨마져 단년 계약급입니다.
즉 릅 제외하고도 슈퍼스타'들'을 데려올 수 있는거죠.
예를들어 릅과 릅의 친구인 폴 멜로 웨이드(전부 내년 fa입니다.)를 데려온다....? 거기에 하워드 정도까지 추가한다면 팀 완성입니다.
이정도면 엠비드 정도는 싸인엔 트레이드로 클블에 주고 떠나도 되겠네요.
그래도 폴 웨 릅 멜 하 주전에 시몬스와 펄츠가 후보로 나옵니다.... 거기에 폴 웨 멜 하가 기량이 떨어지만 엠비드가 고군 분투하면서 픽을 모아두던 클블로 재리턴하여서......
예 그렇습니다 제가 소설 작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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