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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와 현재 피딩 제일 잘하는 빅맨이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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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7-23 10:06:51

역대로보면 던컨 혹은 가넷인거같긴하고요..
둘다 하이에서 공받고 로우로 찔러주거나, 다시 가드에게 돌려주고 스크린걸어주고 롤 움직임 가져주고.

처음부터 스크린 걸어주고 팝 움직임가지다가 반대편 슈터혹은 컷자르는 포드나 로우있는 센터에서 패스넣어주고

하다못해 포스트로 더블팀 붙여놓고 킥아웃이나 하이로우를 해버리는.

모든 움직임에서 최상급이었잖아요?

피딩의 범주에서 포스트치다가 단순히 킥아웃하는 수준을 넘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요.

역대 이보다 잘한 빅맨있을까요? 버드를 4번으로본다면 버드정도?..

현재는 누가있을까요? 거의 대다수의 빅맥이 스페이싱을 벌려주고 마무리 공격을 날카롭게 가져주는 역할로 바뀌었던데..

제가말하는 피딩은 단순 패스잘하는게아니거든요..

그런면에서 그리핀정도생각나지만 그리핀도 아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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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7-23 09:56:56

어시스트 범주라면 호포드와 요키치 같은데 피딩으로 좁히면 요키치 같아요.

호포드는 볼을 잡는 위치가 포스트에서도 잡지만 탑에서도 상당히 많이 볼을 가지고 움직이거든요.

그런데, 요키치는 탑보다는 철저히 로우포스트에 위치하는 것 같았어요.

거기서 나머지 4명이 유기적으로 로테이션 돌아주고 거기에 적재적소의 지휘를 해주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2017-07-23 09:57:13

아 요키치도 있었네요

WR
2017-07-23 09:58:27

아 그 둘을 생각못했네요

2017-07-23 09:56:41

현재는 그리핀보단 디그린이 리딩을 더 잘 하는 것 같아요. 호포드도 있고

2017-07-23 09:58:20

디그린을 깜빡했습니다

이 쪽방면에서는 가히 최강자죠

WR
2017-07-23 09:59:51

피딩이 여러범주가있고. 디그린은 팀스타일과 그에따른 롤자체로 최고일수밖에없고 실제로 최고급으로 수행해주고있지만..

제가생각하는 피딩은..음.. 동호회 농구판에서 쓰이는 피딩이랄까요? 탑에서 뿌려주는거말고 하이 로우를 움직이고 비벼주고 스크린걸어주고 중간다리역할해주는

2017-07-23 11:30:04

그린도 그 역할 엄청 잘 해요. 커듀위해 스키린 걸어주고 롤 해서 전광석화처럼 탐슨한테 패스를 뿌려주는거 보면 엄청 잘 해요

2017-07-23 11:43:54

스크린은 그린이 리그 최고죠

2017-07-23 10:00:41

하이포스트에서의 피딩 능력은 조아킴 노아도 어마어마했었는데...

앞으로 그런 모습 기대하긴 힘들겠죠.

2017-07-23 10:35:35

시카고에서 로즈가 부상에 시름했을 때도 동부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던 것이 노아의 그런 능력들 덕분인데 이제는 옛 일이 되어버렸네요...

2017-07-23 10:02:54

저는 블라디 디박만큼 그런 패스 잘하는 빅맨 본 적 없습니다.

2017-07-23 10:05:09

빌러셀이 어떻게 했는지는 실제로 보지 못하지만 기록상으로는 평균 4.3에 커하 5.8어시를 기록했더라구요

2017-07-23 10:06:51

예전엔 디박
지금은 요키치

2017-07-23 10:07:21

바클리, 웨버, 가넷, 디박, 오덤이 생각나네요

2017-07-23 10:11:44

새크시절 디박옹도 좋았고 현재로는 맠가도 잘합니다

2017-07-23 10:14:30

블라디 디박, 크리스 웨버, 케빈 가넷

2017-07-23 10:26:50

사보니스

2017-07-23 10:29:29

가솔이 한표도 없네요. 형 동생 둘다 진짜 잘하죠

2017-07-23 10:34:56

맠가가 빠졌네요.

2017-07-23 10:36:10

좀 마이너한 이름으로 브래드 밀러 생각나네요 

2017-07-23 10:46:10

웨버와 디박도 있고 위에도 나왔지만 mvp 3위엿나요 그때 노아도 대단했습니다

2017-07-23 11:20:29

여담으로 이런 빅맨들과 함께 농구하면 정말 편하죠.

2017-07-23 11:43:16

빅맨의 실력도 실력이고, 자주 해서 호흡 맞으면 타이밍에 딱 스크린 걸어주고 딱딱 맞게 줘서 좋더군요.

2017-07-23 11:27:32

보것도 볼배급능력은 수위권이라봅니다

2017-07-23 11:34:40

체임벌린 8.6어시는 어떻게한건지..

Updated at 2017-07-23 11:40:35

 파우가 되게 인상깊었네요... 제가 멤피스 경기 잘 안봐서 동생가솔은 잘 모르겠습니다;;

디아우도 생각나구요.

2017-07-23 11:54:24

현재는 단연 요키치죠 역대 최고의 컨트롤 타워가 될 자질을 가진 선수라고 봅니다.

2017-07-23 12:13:44

빵 밀러, 보것, 가솔 브라더스

2017-07-23 12:27:51

앤서니 메이슨.

2017-07-23 12:48:09

룩퉐튼의 아버지인 빌퉐튼을 꼽고 싶네요...특히 버드와의 패싱게임이 인상적이엿습니다...버드자신도 피딩에 의해 패싱이 아주 뛰어난데...본인이 무빙해서 공간을 찾고 빌월튼의 깔끔한 패싱으로 득점하는것 보면...빅맨으로 인상적인  패서중에 한명이라고 생각됩니다...이외에도 다른분도 언급햇지만..디박이나..사보니스도 그렇구요.,

2017-07-23 12:48:37

의외로 샼의 이름이 안나왔네요. 피딩 능력은 샼도 어마어마 했다고 봅니다.

2017-07-23 12:48:49

바운드로 찔러주는건 디박
나머진 요키치라고 생각합니다.

2017-07-23 13:22:20

가넷!

2017-07-23 13:33:05

파우가솔도 이런면에선 인정받을만 하지않나요? 파우뿐만 아니라 마크도 그렇고 형제가 쌍으로 타고났죠

2017-07-23 14:25:02

맠가와 요키치!

2017-07-23 14:35:58

저위의 댓글중 피딩(Feeding)과 어시스트(Asist)를  다소 차이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시는 분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둘다 득점을 바로 창출하는 패스라는 점에서 동일합니다.  내외곽 구분없이 좀 더 직접적으로 팀 동료에게 떠먹여주는 패스를 피딩이라고 말하면 되겠죠.  암튼 제가 본 NBA 빅맨들중 최고의 패서는 빌 왈튼, 블라디 비박, 아비다스 사보니스, 이 세명입니다. 이들은 단순한 어시스트 수치를 떠나 '어떻게 센터가 저렇게 줄수 있지' 하는 경우를 종종 만들어내곤 했던 센스와 공간감이 있었죠.  하킴도 더블팀시 빈 동료에게 빼주는 패스가 아주 뛰어났기에 좋은 패서로 볼수 있을거 같네요. 파워포워드들중에선 칼 말론(이 양반 절대로 빼선 안됩니다. 컷인하는 스탁턴, 호나섹등에 찔러주는 패스 정말 리그 최상이었습니다), 가드같은 킬 패스를 종종해주었던 찰스 바클리,그리고  크리스 웨버, 케빈 가넷도 아주 좋은 패싱능력을 갖추었죠. 요즘 선수들은 위에 다른 분이 언급한 이들이 두루 포함될거 같구요.
2017-07-23 16:35:37

디아우는 여기에 못 끼나요? 수준급 패서라고 알고있는데..

2017-07-24 18:15:31

 예~~전에 시카고에 브래드밀러라고.. 맞나요 이름이..

 

당시에 생소한 포인트센터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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