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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의 트레이드 요청 사유는 끼워맞추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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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3 09:47:16

어빙 트레이드 요청 사유들이 논리적으로 안맞는 부분도 있고 이해안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회사 관둘 때가 생각나더군요.
그냥 회사의 모든게 싫어졌고 딱히 이유는 콕 집어 없는데, 주변에서 자꾸 왜 관두냐고 물어보기에, 남들이 납득할만한 이유를 적당히 만들어서 말하게 되더군요.

저는 왠지 어빙도 이런상황 아닌가 싶네요.

어느 팀을 가던 다치지 말고 성공적인 커리어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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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7-23 09:49:06

하나가 맘에 안 들면,전부 다 싫어지기 시작하죠...

2017-07-23 09:52:12

어빙 본인이 직접 오피셜하게 이야기한게 아니다
보니, 다른 루머처럼 기자들 입을 거치면서 살이 더해지고 그런거죠.

2017-07-23 09:52:35

이별할때가 된거죠 작년우승 했는데도 생각해왔다니..

2017-07-23 09:54:38

주된 이유가 있는거고 그것에 영향을 미친 다른 부수적 요인들이 있는거죠. 남이 보기엔 부수적 요인들만 보고 그게 진짜 이유가 되냐 다른 이유가 있겠지 반문할 수 있는거겠고요. 오늘 워즈의 칼럼중에 인상적인 구절이 있더군요. 어빙이 르브론에게 배운것중 가장 중요한 교훈은 조건이 너를 지배하려 하기전에 니가 조건을 지배해라. 즉, 먼저 선수를 치고 레버리지를 가져가라는 것이죠.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인진 본인만이 알겠지만 그 저변에 본인이 상황을 콘트롤하고픈 욕구가 가장 컸을거라 전 봅니다.

2017-07-23 09:54:58

공감 합니다.

문제가 많은 조직이 있고.

문제가 없진않지만 강력한 리더가 있고, 나름 성과도 좋고 나도 좋은대우받는 조직도 있어요.

헌데 전자의 경우보다 후자가 그만두거나 조직을 나가기 더 어렵죠.

결국 자기 뜻을 펼치기 위해서든
리더의 방식이 자기와 안맞아서든
뭔가 맘에 안들면
기존 팀의 장점이 있어도 그걸 감수하고 새출발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사람일은
앞일은 모르니까
이러고 다시 원래자리로 돌아가 클블빅3가 유지될 지도 모르죠.

2017-07-23 09:56:55

저도 공감합니다. 회사 그만둘때 있는 속내 그대로 다 말할 수는 없죠.

2017-07-23 09:59:02

개인적으로 크게 이상한 부분들은 없어보이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떠나고 싶은 이유가 1) 르브론 프론트 오피스에 영향행사하는게 안좋게 보임 2) 르브론 위주로 짜여진 로스터인데 르브론이 남을지 안남을지 아무도 모름. 안나가면 다행이지만 나간다면 최소 계약기간 끝날때까지 악성계약 및 본인 스타일과 안맞는 선수들이랑 뛰면서 전성기 몇년을 버려야 함. 3) 사이드킥이란 이미지를 깨고 본인의 우상인 코비같이 더맨이 되서 팀을 이끌고 싶음.
이정돈거 같은데 3번 항목에 관한 가고싶은 팀들에 어빙보다 확고한 옵션 및 팀의 기둥들이 존재하는 있는 샌안, 미네소타가 껴있다는거 말곤 딱히 이상한 부분은 없어보입니다.

2017-07-23 10:02:44

동감합니다. 뉴스 올라올 때마다 심정이 공감돼요.

Updated at 2017-07-23 10:31:53

그 3번이 앞뒤가 안맞는다는 점 때문에, 그의 다른 이유들도 신빙성이 없어지는거죠. 1옵션으로써 팀을 이끌고 싶은데 그러기 어려운 팀으로 이적을 원한다? 말이 안되는데 이건 제쳐두고 그럼 그의 다른 이유들은 맞겠지.. 이렇게 생각해줘야할 이유가 없다는 거죠. 저는 글쓴분 말씀 쪽이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2017-07-23 10:42:20

3번이 틀리니 1,2번도 틀렸다란 결론이 어떻게 도출될수 있는지 애해가 안갑니다. 그렇다고 닉스나 히트가 리스트에 들어있는걸 보면 3의 이유가 전혀 앞뒤가 안맞는것도 아닌데요. 1,2번이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있는지요. 어빙의 상황에선 충분히 나올법한 이유들인거 같습니다만.

2017-07-23 11:43:00

틀렸다는게 아니고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얘깁니다. 3번 틀렸는데 1,2번은 맞을 거라고 보장할 수 없지요.

2017-07-23 12:04:42

가고 싶은 모든팀에서 1옵션으로 뛰겠다는건 아니겠죠.

2017-07-23 12:07:29

여태까지 나온 소스를 바탕으로 추측한 것을 세 가지로 정리했을 뿐인데, 3번이 틀리면 다른 것들의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유가 뭐죠? 어차피 저 셋은 독립된 이유일 뿐인데요. 애초에 전 3번도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추측되는 여러 이유들 중 하나가 이상하다고 해서 다른 이유들의 신빙성을 의심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2017-07-23 10:31:31

프라이드가 높은 선수인데 (당연히 그렇겠지만...) 그동안 스트레스가 많았나보네요.. 그동안은 골스 잡아보자.. 하며 참았어도..이제 더 참을 이유도 명분도 없으니..

Updated at 2017-07-23 11:37:22

제가 어빙이라고 답 없어 보였을 듯

르브론이 같은 에이전시라고 탐슨에게 고액 안겨 주고 

친하다고 제이알 재계약 압력 넣고 하는게 맘에 안들었다는거 아닙니까??

그 돈이면 다른 좋은 선수 영입 하고픈데 답답했나 봅니다

스스로 말했자나요 르브론이 영향력 행사하는게 불만이라고

팬인 저도 사실 그 부분 맘에 안들더라구요

그리고 결국 파이널에서 그 부분이 패인으로 어느정도 작용 했구요 

 

결국 샐캡 훨씬 넘어서서 전력은 더이상 강화할 수 없는 처지가 됬자나여


2017-07-23 11:55:13

르브론 팬분들이라면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뭐 예전 프론트를 좌지우지 한다고 했을 때도 이렇게 좋게 해석하시려는 분들도 있었고 심지어 디시전 때도 보여지는 것보다는 아마도 내부적으론 이랬을 것이다라는 류의 글이 항상 있었으니까요.
전 팬이라기 보다 헤이터에 가까워서인지 그렇게 생각들지 않고요.
어빙 정도의 선수명 경기 외적으로 르브론이 팀을 휘두르는 모습이 당연히 보기 싫겠죠. 게다가 그렇게 휘두르는 팀에 꾸준히 있겠다는 언급도 안하고요. 솔직히 지금 러브나 어빙이 그런 르브론을 믿고 클블에서 꾸준히 플레이하는 거야말로 도박수죠.
경기 내적으로만 생각해도 르브론과 플레이하는 빅맨이나 스윙맨 포지션에서의 S급 선수들이 자기 성능을 백퍼센트 보여주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어빙의 지금 모습은 말 그대로 믿음이가고말이죠.

2017-07-23 11:57:00

옆동네에 어제 공감하는 글에 이런 문구가 있더라고요.
르브론이 떠난 자리에는 우승컵 한두개와 폐허만 남는다....이미 두번 그런 모습을 보여줬고 여차하면 그게 딱 1년 뒤 클블입니다.

2017-07-23 12:34:25

그 옆동네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2번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는데

 

1차때는 마이애미로 옮겼을때 2차는 클블로 복귀했을때 같은데

 

대형선수 놓쳐 FA로 나갈때 팀이 망가지면 그 선수의 책임인가요?

 

FA로 잡는것도 그 뒤를 예측하고 움직이는것도 프론트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데

2017-07-23 12:37:45

프로트를 쥐락펴락하지 않았던 선수가 나가면 프론트 책임이죠. 근데 자기 입맛대로 인사권을 강요하던 선수가 갑자기 나간다...이미 미래는 다 팔게끔 해놓은 상태에서요.
뭐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선수쪽이 다 잘못한 것 같은데요. 이제까지 이적할 때마다 아름다운 이별이 없었던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2017-07-23 12:54:33

아름다운 이별은 누가 결정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마이애미에서 클블로 올때 어떤 문제라도 있었나요?

 

이적할때 꽃가루 뿌려주는 선수는 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거기다 선수의 입김에 정체성도 못 잡고 이리저리 휘둘리는게 

 

전부 그 선수의 책임으로 전가하는게 좀 어이가 없네요

2017-07-24 10:34:56

대형선수중에 아름다운 이별이 얼마나 있고 한팀의 슈퍼스타가 나가면 

당연히 그 샐러리나 영향력적인 측면이나 그 팀이 약팀이 되는 경우가 훨씬 많은게 사실인데 꼭 르브론만...

2017-07-23 12:58:26

40년넘게 우승못하던팀에게 우승컵을 선사했죠 르브론이 아니였으면 누구도 못했을 일입니다. 그런 우승컵을 들어올려줬으니 설령 폐허가 된다하더라도요 마이애미한테도 리핏을 선사해줬고요

2017-07-23 13:02:50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 팀에 남아있다고해서 페허를 안만든다는 보장도 없죠 예를 들어 코비 말년생각하면 코비가 레이커스한테 페허를 준것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7-23 14:22:51

편할데로 생각하세요.
개인적으로 위의 저 말이 르브론을 까기만 하는 글은 아니라고 보는데 코비까지 끌고와서 비아냥 이모티까지 기분 좋게 넣어주시네요.
어째튼 우승컵 한두개를 가져온다는게 개나소나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폐허에만 포커스를 맞춰주고 말이죠...
결과적으로 코비 말년에 코비가 레이커스를 폐허를 만든 것도 맞아요. 근데 누구처럼 단물 다 빨아먹고 나간 것도 아니고 부상으로 인해 생각보다 이른 은퇴를 한 선수까지 끌구 와서 비교해주시니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지금 여기서 제가 어빙이 떠고 싶은 것을 이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르브론이 잔류에 대해서 확답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또 어딘가에 빅3를 만들고 클블을 버릴 수 있는 가능성이 계속해서 남아있다는거에요.

게다가 이 본문글이야말로 입맛대로 해석하겠다는 내용 아닌가요? 이런 본문에 댓글을 달다보니 이런 내용이 나오는거죠.

2017-07-23 14:26:36

아 비아냥은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코비가 우승컵 한두개를 가져오는게 개나소나할수없는것처럼 40년이지난 우승컵자체가없는 팀에 우승을 안겨주는것도 분명 개나소나 할 수 없진않을까요? 그리고 코비는 그냥 예시중 하나였습니다. 또 그냥 나가는게 단물 다빨아먹는거면 역시 같은팀에서 자기만 생각하고 폐허를 만드는것도 단물빨아먹는게 아닐까요?

Updated at 2017-07-23 12:56:59

반대로 구단은 르브론 있을때 그만큼 안 얻었나요..?

 

클리블랜드는 근 50년만에 우승했고, 르브론 있을때 구단 매출상승에  인기를  얻었구요. 

 

르브론이라는 역대급플레이어가 오는데 미래까지 다 생각하면서 계산하면서 어떻게 운영합니까

 

그리고 르브론 입맛에 맞춰서 우승안했나요..? 

 

애초에 클블 구단도 미래보단 우승 생각이 있으니간 르브론 모셔오기에 모든걸 다했구요.

 

적어도 클리블랜드에서 마이애미 갈때 디시전으로 이별이 안좋았다고 하면 이해가 가는데


마이애미에서 우승2회 , 팀에서 mvp까지 나왔는데. FA로 이적한게 안좋다고 하면...

 

그 이후 문제도.. 르브론 탓이 되는군요. 

 

2017-07-23 17:42:05

르브론이 있었을 때 르브론이 선수영입에 상당부분 관여해 만들어놓은 재정절벽을 본인이 책임지지 않는게 멋없어 보인다는 것 아닐까요?

FA는 본인의 선택이라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르브론이 디시전쇼로 클블을 나가던 FA로 미네소타를 나가던 그것은 선수 본인의 선택이니까요. 하지만 팀을 구성하는데 영향을 주고
떠났을 때, 남은 팀이 성적이 안나오는건 당연히 그 사람의 책임이죠.

Updated at 2017-07-23 20:15:26

저랑 다르네요. 

 

 클리블랜드 2기에서 르브론이 압박 넣었다고 느낀건, 트탐,제알 뿐입니다.

 

트탐도 당시에는 윈나우 위해서  잡아야했엇고, 3자팬들도 혜자소리도 했었던 계약이구요.

 

 JR은 악성계약이 될 가능성이 크구요. 

 

JR 계약이 재정절벽까지 밀어넣었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2017-07-24 03:16:00

원나우 모드로 달리게끔 한 선수가 르브론이고, 압박넣은 계약이 결과적으로 악성계약이 되었기 때문에 르브론이 로스터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죠.
트탐이 당시에도 혜자소리라는건 처음듣네요. 그렇다고 지금 보여주는 결과가 돈값을 해주는것도 아니고요.
케빈 러브까지 더해지면 주전 팀 로스터의 절반이상이 르브론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로스터고, 벤치멤버조차도 르브론이라는 선수에게 최적화된 로스터인데 정작 자신의 거취를 확정하지 않는 것이 책임지는 모습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2017-07-23 11:59:35

딱히 이상해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본인의 커리어에 당장에 도움은 약간되겠지만 그렇다고 아직어린나이의 가드에게 르브론은 지금상태로는 커다란벽이죠 그렇다고 쉽게 넘을만하지도 못하고 또한 팀환경조차 딱히 본인보다는 당장의 르브론에게 맞추어져있어서 좀더지나서 르브론이 은퇴할때되면 무너져가는 팀에서 사실상 고생만하겠죠
솔직히 어빙입장에서 본인이나팀이나 서로 할만큼 했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그래서 트레이드를 요청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2017-07-23 12:31:16

끼워맞추기를 할 수밖에 없죠. 있는 그대로 말했다가는 매장되기 십상이니...

2017-07-23 12:43:06

저는 처음엔 어? 

 

이랬다가 본인 얘기 들어보니 그럴만도 하다 싶던데요

 

끼워맞추기 수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017-07-23 13:01:19

사실 여기서 팬과 헤이터가 갈리는가죠 각자 보고싶은것만보니까 누가 맞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기존의 선수에대한 호불호 프레임을 씌운상태에서 보는거니까요

2017-07-23 13:13:55

이걸로 팬과 헤이터가 나뉜다라..너무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싶군요. 공신력 있는 기자들 및 언론들에서 나온 얘기를 바탕으로 이야기하는것을 불호의 프레임에서 보는거고 빈약한 근거로 사실이 아니다, 끼워맞추기다라 주장하는 것 중에 상식선에서 봤을때 무엇이 더 신빙성이 있을까요?

Updated at 2017-07-23 13:25:20

아 공신력있는기자들및 언론에서 그런거면 이해가 되네요

2017-07-23 13:24:09

무슨 이유로 사실을 근거로 하는 뉴스와 주관을 바탕에 둔오피니언을 동일선상에 두고 비아냥투로 동문서답을 하시는건지요.

2017-07-23 13:26:33

비아냥이 아니였습니다 그렇기 받아들이셨다면 죄송합니다. 뉴스가 사실을근거로하는지도 사실 기준이다른거아닌가요? 그냥 남이보면 루머일수도 있는데요 그러면 그것도 마찬가지로 주관아닌가요?

2017-07-23 13:35:11

일단 비아냥이 아니셨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이 건을 터트린 윈드호스트나 계속 다루고 있는 워즈같은 기자들은 제대로 된 소스도 없이 그냥 막 주워들은대로 다 얘기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최소한의 근거도 없는 이 글 및 몇 분들의 주관보단 언론에서 나오는 얘기들이 훨씬 믿을만 하다는 것 딱 그겁니다.

Updated at 2017-07-23 13:47:43

근데 전 치즈님의 기준이 좀 이상한것같아서요.. 선수평가할때 기자들도 나름 전문가들이 보는 통계랑 스텟,수상을 심도있게보고 결정할텐데 말이죠 제대로된 기준도없이 평가하는게 아니라여 근데 그 선수평가는 주관이고 직접보고 그상황에ㅡ있는게아닌 다른사람통해서 듣는 기사들은 객관적이고 훨씬더 믿을만한가요? 저는 둘의 신빙성이 하나만있고 이런것이 아니라 둘다 신빙성이 있거나 둘다 없다고 봐야된다고 봐요 선수평가하는기자들은 실력없고 형편없는기자고 다른쪽기자는 무조건 100퍼의 사실만을 정해듣는 기자가아니라여 둘다 같은기관에서 돈받고일하는 전문가니까요

2017-07-23 13:52:42

통계 수상실적 보고 얘기하는건 전문가들 뿐 아니라 선수평가 할 때 그 누구든 하는 일입니다. 논지에서 정말 많이 벗어나고 매우 기본적인 이야기지만 원론적으로 뉴스는 일어난 사실, 즉 팩트를 바탕으로 전해지는 것이고 선수 랭킹 등은 스탯 등의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지만 그 숫자들의 가중치에 사람의 주관이 크게 개입된, 매우 다른 성질의 것입니다.

2017-07-23 13:58:18

사실 누구나보는 통계랑은 성질이 전혀다른것이죠. 전문가들이 보는 통계는 더 복잡할것같은데요 우리가보는 단순2차스텟이런것이 그리고 뉴스는 일어난 사실 팩트만을 바탕으로나온다했는데 그 뉴스도 어빙이 딴팀으로 가고싶다이지 더 다른 음모론같은게 있는것이 아니지 않나요. 더 나가면 추측의영역이 되는것 아닐까요

2017-07-23 14:09:27

댓글이 더이상 안달려 여기에 답니다. 일단 전문가들이 보는 통계가 더 복잡하다? 이건 근거가 없는 얘기입니다. 티비 디베이트 쇼에 나오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깊게 들어가봐야 per이고 좀 더 전문적인 기사들을 봐도 현재 미니아 내 누구라도 접할 수 있는 스탯들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들이죠.
그리고 현재 어빙에 대해 나온 얘기들은 소스를 바탕으로 쓰여진 글들이며 기사들을 보시면 소스에 따르면 제임스랑 더이상 뛰고싶어 하지 않아한다, 소스에 따르면 제임스다 구단운영에 개입하는 걸 싫어한다 등입니다. 즉 랭킹처럼 본인들의 주관적인 의견을 개진하는게 아니라 믿을만한 정보통을 통해 일어났던 사실, 들은 얘기 등을 전하는거죠.

2017-07-23 13:27:29

저는 이해가안되는게 어떤점이 사실을 근거로하는점인지 알려주실수있나요? 암만봐도 제가볼땐 그냥 기자가 그럴수 있다인 주워들은 루머같은데요..

2017-07-23 12:59:12

그냥 납득 안될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선수의 행동, 말 모두 개인에 따라 해석의 차이가 발생하는것이니까요. 어찌됐든, 오피셜을 기다려봐야 할거 같네요.

Updated at 2017-07-23 13:47:37

저는 이해가 잘됐습니다.
논리적으로 문제도 없어보이고요.

2017-07-23 15:06:31

회사가 싫어지고 정이 떨어지면 이유가 점점 많이 생기지만 그중 사직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는 반드시 존재하죠.(매너리즘, 업무시간, 연봉, 직장상사 등등)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르브론의 태도와 구단운영이 확실한 원인인건 부정할 수 없어보입니다. 본인에게는 미래에 대한 불확신이 점점 커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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