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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는 어빙을 절대 헐값에 팔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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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7-22 23:43:46

어빙이 언해피가 떳다거 트레이트 가치가 낮다 라는 의견은 맞지만 그렇다고 캡스가 절대 헐값에 넘길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렇게하면 브롱이 떠날테니까요.
어빙은 아직 계약기간이 2년이 풀로 남은 상황입니다 아직도 정점의 기량의 선수입니다.
캡스가 어빙으로 얻어온 선수가 그 가치가 합당치 않은 선수가 온다면 당장 그 연쇄 효과로 브롱을 잃게 됩니다. 팬들도 아는 사실을 캡스 프런트진이 모를리 없겠죠.
어빙의 트레이드를 할려면 방향성은 명확하다고 봅니다 팀의 약점을 확실히 채울수 있는 전력 보강이냐 아니면 미래를 위한 상위드랩픽이냐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고 후자라면 진지하게 브롱도 그 대상이 될수도 있겠죠
그게 아니라면 절대 호구딜을 할수가 없는 팀 상황입니다. 호구딜하는 순간 바로 브롱도 떠나고 팀은 공중분해 될수도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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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7-22 23:42:48

그래서 결국 클블은 아무것도 못하고 망하게 될것 같습니다.

WR
2017-07-22 23:47:32

그리핀 단장과 재계약을 포기한 시점에 사실 이 상황도 예견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어중간한 선수를 데려오기보다는 브롱팬이지만 진짜 과감한 선택이지만 브롱도 트레이드 해서라도 미래를 대비해야 된다고 봅니다

2017-07-22 23:48:51

르브론 트레이드 거부권 있잖아요...

잘 안될거에요 아마... 

WR
2017-07-22 23:51:18

브롱과 성의하에 브롱이 원하는 팀으로라도 보내야죠 제값은 못받겠지만 그래도 안하는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2017-07-23 00:19:25

이 글이 너무 릅, 캡스팬의 치중된 글이라는게 만약에 릅이 트레이드를 원한다면 미래대비를 위해 가고싶어하는 팀으로 트레이드를 한다는데, 그 가고싶어하는팀에서
제대로된 오퍼를 할까요?
이번에 조지 트레이드 보면 답 나오지않나요?

WR
2017-07-23 02:13:42

우선 제가 브롱의 팬이라서 그런글을 쓴게 아니라 브롱이 가지고 있는 트레이드 거부권 때문에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폴조지와 브롱의 가장큰 차이가 그부분이죠. 물론 저 상황에서 팀이서 트레이드를 시도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겠지만 아무것도 안받는갓보다 모라도 유산을 남기는게 이득인건 사실이니까요

2017-07-22 23:42:56

캡스 프런트로서 최선의 선택은 어빙을 설득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상황이 복잡해요
생각할수록 머리아프네요. 주말에 이게 뭐하는건지

Updated at 2017-07-22 23:45:29

어빙이 트레이드 안해준다고 태업 할 선수는 아닌지라 손해보면서 트레이드 하진 않을거에요.

2017-07-22 23:43:46

개인적으로는 후자의 가능성이 높다 생각하는데,

기본적으로 어빙으로 아무리 현명한 트레이드를 하건 간에, 그 결과물로 골스 못이깁니다.

그리고 르브론은 다음 시즌에 골스를 못 이기면 팀 전력에 관계 없이 떠날 가능성이 크죠.

설령 어빙의 언해피가 꺼지고 다시 합류해서 잘 돌아간다 해도 골스 못이기면 르브론은 떠날겁니다.

 

 

WR
2017-07-22 23:55:02

전 골스는 지금 구성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2년은 그냥 다은 팀들이 포기해야 된다고 봅니다. 말그대로 커리의 혜자계약, 듀랭의 재계약 시점의 샐러리증가 등 진짜 천운적인 요소들이 겹치면서 만들어진 팀입니다. 거기에 팀분위기까지 해피골스
흔히 말하는 드립평가애서 티어를 나누듯이 전 골스는 그냥 듀랭이나 커리가 부상당해도 우승후보티어
정상전력이라면 이미 두차원 이상의 전력차가 나는 팀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7-23 00:09:48

그래서 저는 이미 다음 시즌 후에 르브론이 클블을 떠날거라 보고 있습니다.

우승 못하면 떠날거라 보는데, 골스가 우승할 가능성이 너무 높죠.

 

그래서 지금 클블이 리셋 누를 타이밍이라 생각하고 있고요.

어빙으로 전력감을 얻어오는 것보다 악성계약 하나라도 처리하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쉬워보이진 않다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2017-07-22 23:53:23

헐값에 넘기는건 당연히 피하겠지만 원래 가치보다 낮은 대가를 받을 가능성이 큰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 상황을 보면 당장 다음 시즌 우승을 하지 않는 한 어차피 르브론은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르브론 잡는것과는 사실 큰 관계가 없을것 같구요. 캡스 입장에서 참 골치 아픈 상황이 됐네요.

WR
2017-07-23 00:12:14

문제는 브롱이 갈수있는 팀 중에 골스를 넘을 가능성이 있는 팀이 솔직히 안보입니다.
골스를 넘기위해서는 그냥 골스와 같이 픽한 선수들이 동시에 다 확터지면서 브롱이 합류 해서 듀랭이 같은 존재가 되야하는데 그게 가능한 팀이 딱 1팀 있네요 필리.... 펄츠, 시몬스, 엠비드가 더 터지고 다음시즌 브롱이 전력 누수없이 fa 로 합류 하는 그냥 골스 시나리오를. 다시 재현 하는 그림 말고는 딱히 답이 안보입니다

2017-07-23 00:55:22

르브론이 페이컷만 한다면, 샌안과 휴스턴 정도면 골스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럴 가능성은 적어보이고, 아마도 다음 오프시즌에 샐러리 빈 팀으로 다른 슈퍼스타급 선수들과 페이컷 조금씩 하면서 같이 합류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예전 마이애미때처럼요. 골스 전성기가 지나가라고 마냥 기다리기엔 르브론 나이가 만만치 않죠.

WR
2017-07-23 01:13:47

물론 브롱이 듀랭처럼 10밀을 페이컷 할수있지만 샌안과 휴스턴은 그정도 수준이 아니라 아예 미드 수준이나 미니멈을 받아야만 갈수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히트에서도 경험했듯이 외부에서 fa로 영입해서는 샐러리 문제 때문이라도 특정 포지션에서 극단점인 약점이 노출될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그렇게 우승을 목적으로만 뭉친팀은 오래가리 힘들죠
골스가 지금같은 탄탄한 팀이 가능한 이유는 커리, 클탐, 그린 모두 자체 드랩으로 키운선수이기에 듀랭이 오는것이 가능한상황이지 이중에 한명이라도 외부 영입 형태였다면 듀랭이가 오는것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2017-07-23 01:32:05

골스는 악성계약이나 하나도 없고 혜자계약 뿐인게 정말 놀랍습니다. 미니멈 합류라도 골스와 백중세 정도지 확실히 넘는다고 말하긴 어렵다고 생각해요.

WR
2017-07-23 02:15:16

그렇죠 무엇보다 현재 자기의 위치에 대한 절대적인 자부심이 있는 브롱이 미니멈이나 미드레벨로 간다는건 애초에 말이 안되죠

2017-07-22 23:57:53

르브론이 떠날것 같아보이기는해도 캡스입장에서 먼저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그래서 더 골치아플겁니다

2017-07-23 00:16:53

Where it happsens

2017-07-23 00:20:53

클블은 진짜 그냥 리셋버튼 한번다시눌러야되지않을까요?

그리핀단장부터 시작해서 줄줄 꼬이는느낌인데.. 

요번시즌에 어빙만 넘겼다고 가정할때 다음시즌 르브론이 남을지도 의문이고.

어빙이 남았을때 캐미가 좋을수있을지도 의문이고.. 

차라리 어빙 르브론 제이알 트탐같은선수 다 트레이드하고 셀러리덤프+픽들을 받아와서 

탱킹하는것도 나쁘지않을꺼같은데요.

물론 르브론은 트레이드거부권이있어서 잘모르지만, 차라리 이런방법도 나을거같습니다.

 

2017-07-23 00:28:52

캡스입장에선 진짜 카드가 맘에 안들면 언해피건 뭐건 남기면되죠

어차피 선수입장에선 트레이드 안했다고 태업하면 본인만 손해니까요

어빙 트레이드로 좋은 구성 못만들어서 우승 못하나 언해피뜬 어빙 남겨서 우승 못하나

르브론 떠날 가능성 높아지는건 하등 차이가 없어요

트레이드 요청으로 가치 떨어진 어빙으로 트레이드 하다가 잘못해서 장기계약 하나 더 떠맡은 상태에서

르브론이 떠난다고 하면 어차피 단기간에 하기 힘든 리빌딩이 더 힘들어지는 상황이 될 수도 있죠

다가오는 시즌은 그냥 유지하고 우승 실패후 혹여 르브론이 나간다면 그때 어빙을 설득해서 남기던지

유망주나 픽으로 트레이드 해도 된다고 봅니다 유망주나 픽은 올시즌 어빙 트레이드론 얻을수 없으니까요

2017-07-23 01:06:49

제가 단장이라면 르브론을 팔고 어빙을 지키겠습니다. 물론 어빙이 나간다고 하지만.. 르브론을 지키고 어빙으로 선수구성을 한다해서 우승하기는 매우 희박해 보이고 르브론을 팔고 차라리 젊은 라인업으로 새롭게 구상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여요

WR
2017-07-23 01:18:26

그건 아예 불가능 합니다 브롱이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기 때문이져 제가 위에서 그걸 알고도 언급했던건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빙이 떠나고 우승 가능성이 사라진 시점에 서로의 필요에 의해 이루어진 트레이드라면 브롱이 받아 들일 가능성이 생기지만 어빙을 중심으로 짜기위해
브롱을 트레이드 하려한다? 제가 브롱이라면 그냥 fa로 걸어나가거나 아니면 자기가 취할수있는 이득치의 최대의 팀이 아니라면 안갈것 같습니다.
이건 팬들도 욕못하는게 팀에서 먼저 보낼러고 하는 상황이니까요

2017-07-23 01:22:46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클블은 리셋 버튼을 못누르는겁니다. 사실 어빙으로 트레이드 자원 데려온다 해도 우승 하긴 힘들어 보이고 아마 르브론은 자기 발로 나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17-07-23 01:08:21

어이없는건 클블이 먼저 어빙카드로 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었다는 거죠.
상식적으로 프랜차이저이자 아직 전성기가 창창한 젊은 선수는 트레이드 불가입니다만,
당장 우승을 위해 팔아야 하는게 클블입니다.
그 이유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2017-07-23 11:00:37

트레이드 시도 -> 어빙이 화가 남 -> 어빙의 트레이드 요청 이게 아니고

 

드래프트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어빙이 트레이드 요청했다고 하고 그 전부터 고민하고 있었다고 하니

클블 프론트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준우승 팀이 폴조지나 버틀러나 이리 저리 찔러보는 모양새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죠.


2017-07-23 01:41:20

어빙이 언해피라고해도 클블이 헐값에 팔일은 없을 겁니다. 20밀이하 저렴한 계약기간 3년에 나이도 젊고 공격력은 리그 최정상급이죠. 수비가 별로지만 그를 막을 선수가 손에 꼽는 언터쳐블 슬래셔라고 봅니다. 트레이드 가치 순위로도 리그에서 20위권 안에 들걸요.

Updated at 2017-07-23 04:09:38

어빙은 걍 못팔고 넘어갈 겁니다. 

생각보다 다른팀에서 올스타급 선수주고 어빙 데려갈 생각이 없죠. 

 

어빙이랑은 3년이 남았죠. 

1년 남았으면 땡깡 부리면서 태업 할수 있지만...

3년 남은 선수가 그러긴 힘듭니다.

어빙 같은 선수 트레이드 제대로 안되면 안하다가 걍 같이 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팀 입장에선 별로 손해볼거 없죠. 이래 망하나 저래 망하나 스타 한명이라도 데리고 망하는게 낫죠. 

그리고 성장기에 있던 선수가 태업 하다가 좋은 꼴 본적은 없죠.

카터도 결국 그러다가 더이상 못 올라갔죠.  

 

그리고 르브론이 떠나냐 안떠나냐? 

이게 문제가 아니라 구단주가 사치세 못내겠다고 하면 리셋을 하고 르브론이 다른데 가는 거죠.

2017-07-23 10:58:54

2년 + 플레이어 옵션입니다. 

같이 망하는 식으로 가다가 르브론도 원하는 성적 못내고 내년에 못 잡고

어빙도 결국 언해피 떠서 헐값에 떠나고 이러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르브론 마지막 해가 끝나는데요.

차라리 어빙을 사용해서 르브론의 마지막 1년을 불태우던가 혹은 미래 픽들을 받아와서 암흑기를 대비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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