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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어빙or러브가 피닉스에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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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2 23:26:42

 서부 구도가 대략

1최강(골든스테이트)

3강(샌안토니오, 휴스턴, 오클라호마)

6중강(미네소타, 유타, 덴버, 클리퍼스, 뉴올리언스, 포틀랜드)

3중(멤피스,댈러스,킹스)

2약(피닉스,레이커스)

 였는데 또 하나의 중강 수준 팀이 탄생하겠네요.

레이커스 말고 모두가 플옵 컨텐더인 지옥의 서부 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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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7-22 23:29:42

클블 와해되고 클블 빅3 중 두명 이상 서부로 오면

 

서부 메이저 컨퍼런스

동부 마이너 컨퍼런스

꼴입니다.

 

이게 뭡니까 대체...

WR
2017-07-22 23:32:28

그나마 동부의 자존심이 클블,보스턴,워싱턴. 더 쳐준다면 밀워키인데

그야말로 강호 수가 몇배수 차이가 나게 되겠네요.

2017-07-22 23:30:06

어빙러브가 피닉스가도 시너지 효과 날란가 모르겄습니다.. 어빙,부커도 온볼플레이어져!!!

WR
2017-07-22 23:31:30

어빙보다는 러브가 더 맞긴 하겠죠.

그리고 어빙도 클래스가 있으니 그깟 시너지!! 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7-22 23:39:10

어빙도 코비가 롤 모델이고

부커도 코비가 롤 모델입니다.

 

코비는 백코트 자원으로 볼소유 오래하는 리딩형 포인트가드가 필요없는 선수입니다.

5어시 5리바정도는 해주는 탑급 슈팅가드들은 오히려 포인트가드에 A급이 그리 좋은 조각이라고 생각할수 없다고 봅니다.

마이클 조던이 그랬고, 코비가 그랬고 티맥..... 은 부상으로 잘 모르겠고, 조 존슨도 그랬고, 아이러니하게 드마 데로잔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용케 칼 라우리와 맞춰가고 있어서 신기합니다. 비록 시너지가 별로 없이 어빙 르브론 하듯이 너한번 나한번 아이솔레이션이 대다수이긴 합니다만..

 

즉 코비가 롤 모델인 두명이 한팀에서 뛴다? 둘다 언해피입니다.

부커는 코비처럼 25-5-5 할수 있는 자원이기에 블래드소 처분하고 현재 있는 타일러 율리스 정도되는 고만고만한 자신의 대학 후배가 포인트가드 역할 하는게 최고입니다. 1번 자리에 다른 출중한 자원 끼워맞출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이 점에서는 어빙도 마찬가지로 2번 자리에 다른 출중한 자원 끼워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부커나 어빙이나 백코트 파트너로 가장 이상적인 방향은 자신들의 부족한 수비를 커버해줄수 있는 락다운 디펜더일 것입니다. 부커에겐 패트릭 배벌리나 델라베도바가 딱일것이고 어빙에겐 안드레 로벗슨이나 토니알렌, 대니 그린이 딱입니다.

2017-07-23 12:45:53

저도 1년 정도는 부커에게 더 성장할 시간을 주는게 나을 것 같네요.

2017-07-23 12:41:58

어빙이 덴버/미네소타에 가서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모습도 그려지네요.

어빙 - 해리스(바튼) - 챈들러 - 밀샙 - 요키치

혹은 어빙 - 티그 - 버틀러 - 깁슨 - KAT

충분히 샌안/휴스턴/오클과 비벼볼만한 라인업이 아닌가 싶네요.

 

위에 데스님이 길게 써주셨지만 피닉스와 어빙은 그렇게 좋은 조합은 아닙니다.

어빙이 와도 플옵이 장담할 수 있는 라인업은 아니고 3번째 스타를 구해야 할텐데 이미 FA시장은 문 닫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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