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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로 엔써니의 농구인생도 참 쉽지않은 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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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2 22:28:21

시라큐스 대학시절엔 1학년생이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덴버너게츠에 입단해서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면서 맹활약했지만 르브론한테 신인왕이 갔죠

(당시 진정한 신인왕은 멜로라는 의견들 참 많았죠)

 

그후 엄청난 득점기계가 될꺼란 예상과 함께 슈퍼스타로 성장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르브론과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듀란트의 등장으로

 

점점 밀려가는거 같더니 뉴욕으로 가면서 다시 한번 상승세를 기대했지만 꼐속 꼬이고 꼬이는 농구인생

 

뉴욕에서 현재까지 가장 잘했던 시즌은 2012-13시즌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꺼 같은데

 

당시 득점왕에 MVP 득표 3위인가 했고 세컨드팀에도 선정됐었죠

 

앞으로 농구인생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아마 2012-13시즌을 능가할 활약상은 없을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말년에 다시한번 예상을 뒤집어버리는 활약을 보여줄수있을지 궁금하네요

 

멜로급의 선수가 우승을 커녕 퍼스트팀 하나 없이 끝나는걸까? 이런 불안감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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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7-22 22:31:12

아쉽죠. 뉴욕갈때 fa로 갔거나 재계약을 안했거나 둘중 하나만 했어도 멜로의 커리어는 지금과 분명 달랐을텐데요.

WR
2017-07-22 22:34:25

당시 뉴욕보다 시카고로 갔다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로즈가 절정으로 잘나갔던 시절이고요

 

빨리 휴스턴으로 가서 말년에 마지막 불꽃을 피우길

2017-07-24 18:00:46

로즈 - 버틀러 - 멜로

2017-07-22 23:06:43

저도 멜로의 팬 입장에서 트레이드를 선택한 멜로의 결정이 안타깝습니다. 멜로가 뉴욕으로 가면서 뉴욕의 기둥뿌리가 뽑혔는데 조금만 더 참고 fa로 갔으면 펠튼-필즈-앤서니-아마레-모즈코프 주전라인에 갈리날리와 챈들러라는 준수한 백업라인을 짤수 있었을텐데요. 멜로와 함께 받아온 빌럽스는 사면해버려서 써먹지도 못했죠.
물론 덴버 입장에서는 앤서니가 엄청난 유산을 남겨줘서 고마웠을겁니다.

2017-07-22 22:31:25

르브론 듀란트 카와이가 있고 이미 비슷한 급이고 더 어린 폴조지 쿰보가 있으니 현실적으로 퍼스트팀은 힘들지 않을까요.

WR
2017-07-22 22:35:17

멜로가 퍼스트팀 받는건 거의 불가능이겠죠? 참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17-07-22 22:36:15

맞습니다 당시 시카고로 갔다면 건강한 로즈와 함께 최고의 모습을 보였을텐데 아쉽네요

2017-07-22 23:10:55

시카고가 앤서니에게 제시했던 연봉은 15밀이었습니다. 선수가 자청한 것도 아니고 팀에서 페이컷을 요구한거죠. 당시 앤서니는 전성기였는데 터무니없이 적은 연봉을 제시한 불스가 도둑x 심보였죠. 연봉 때문에 애초에 불스로 갈 가능성은 매우 낮았습니다.

Updated at 2017-07-22 23:16:45

이 얘기는 진짜 멜로 얘기만 나오면 항상 나오는 얘기군요.. 쩝..

뉴욕과 시카고의 돈의 액수 차이는 물론이거니와  

전력 차이가 구미가 당길 정도도 아니였는데..

부상으로 골골된 로즈여서 어떻게 될 지 모르고 멜로가 가면 깁슨은 처분 해야 됐습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빅맨진 뎁스가 얕아지며 멜로가 뛰어야 하는 상황도 나오죠

뉴욕보다 나은 점이 전혀 없습니다 컨덴더 팀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아내 때문에 뉴욕에 남았다는 기사는 카더라지 확실한 팩트가 아닙니다

Updated at 2017-07-23 00:02:42

진짜 이런 댓글은 답정너도 아니고 아무리 반박을 달아도 끊임없이 나와서 근거도 없는 정보를 양산하네요

덴버에 남아도 좋은 커리어를 보낸다는 보장도 없고 닉스에는 아마레가 있었는데 멜로가 오니 재활왕이 되었을 뿐이고 시카고는 제대로 된 오퍼가 있었는지 출처좀 부탁 드립니다!!

2017-07-23 03:06:22

시카고 얘기좀 그만해주시죠. 그렇게 느낌표를 몇개씩이나 붙일정도로 잘 아시는건 아닌것같은데요.

2017-07-23 11:26:19

느낌표 많이 다시는 건 이분 다른 댓글도 다 같은 패턴이라서

2017-07-23 15:50:47

~여!!!하는패턴은 잘 알지만...

2017-07-23 06:34:20

이 이야기는 맨날 나오고 맨날 반박해도 똑같네요

2017-07-22 22:33:55

차라리 그때 캔자스가 우승했으면 멜로의 인생이 달라졌을까요? 제가 하인릭 팬이라 이러는건 아닙니다.

WR
2017-07-22 22:37:11

잘 모르겠네요 르브론과 듀란트와 동시대 그리고 폴조지와 카와이의 등장까지

2017-07-22 22:37:46

사견입니다만
멜로가 계속 뉴욕에 남아서 우승을 원한다면 아마도 우승반지 없이 커리어 끝낼 수도 있다고 봅니다.

2017-07-22 22:38:15

 이제 퍼스트팀 들어가기에는 힘들죠 언론이 괴롭히지않는팀으로 가야 그나마 편안하게 농구할수있을듯 싶네요

2017-07-22 22:42:40

그냥 디트로이트가 뽑아줬더라면..
디트와 멜로의 운명이 크게 바뀌었을텐데요.

2017-07-22 22:44:10

그래도 컨파 1회 진출이 있으니 다행인가요?....
당장 멜로의 소속팀이 바뀔런지 유지될런지부터 지켜보고자 합니다.

2017-07-22 22:45:10

멜로를 보면 찰스 바클리의 커리어가 살짝 떠오릅니다. 무관의 제왕 계 갑.. 이번에 만약 어찌저찌 휴스턴을 가서 또 우승을 못하고 은퇴한다면 뭐 거의 똑같지 않나 싶을 정도로 커리어의 궤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신인왕 얘기 나와서 말인데 덴버는 정말 서럽습니다. 예전에 무옹이 리그에 데뷔했을 때 정말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여줬음에도 래리 존슨에게 밀려 2등, 멜로는 19세에 평득 20 넘게 찍고 팀을 플옵에 올려놨는데도 2등, 이번에 머레이도 버디 힐드에게 밀려서 루키 세컨팀이 됐죠. 올 루키 팀 발표 날 머레이의 트윗으로 마무리 합니다.

https://mobile.twitter.com/BeMore27/status/879380330662182912

2017-07-23 00:24:35

저도 한때 멜로가 르브론을 넘기 바라며 응원했던 사람입니다만..

 바클리와 겹쳐보이시는건 여러가지로 맞지 않아 보입니다.

 

거의 똑같다 할 정도로 궤가 같아보이신다고 했는데  이해가 좀 안되네요.

 


Updated at 2017-07-23 00:47:44

일단 바클리는MVP 보유자에 본인이 캐리한 팀을 이끌고 파이널까지 진출해서 

그 조던과 혈전을 벌였던 선수입니다.

1st 팀 5회에 2nd팀 5회로 2nd 팀 이상만 10회인 선수죠.

MVP 아깝게 2위였던 시즌도 있었는데 이 시즌에 바클리가 1위표는 젤 많았는데도

2위표등에 밀려 2위했습니다. 4위가 2번  6위만 4번인 선수에요.. 

윈셰어는 nba 역사상  13위 인 선수이고..  

 

강팀 필라델피아에 입단해서 입단 첫해에 58승하고 컨파에 나갔죠. 

  (물론 이건 루키시절이라 바클리는 팀내 1,2옵션은 아니었습니다만..) 

이적해서 이적 첫해 피닉스를 62승으로 이끌고 파이널까지 진출

휴스턴 이적한뒤 또 첫해 다시 컨파 경험..  19.5점 -13.5리바 - 4.7 어시를 하며

활약했죠.  

  

2017-07-23 00:47:18

렛다운님 말씀 다 맞습니다. 제가 비슷하다고 했던 건 수상실적이나 팀 성적을 이야기했다기 보다 리그 최고의 선수와 라이벌리를 시작한 점, 수퍼스타 재능에 비해 친정팀에서 재미 못보고 트레이드된 점, 트레이드 이후에도 아쉬운 결과로 결국 수퍼팀의 멤버로 합류하는 점(아직 안했지만) 등의 커리어 '궤'가 비슷하다 한 얘기였습니다. 물론 차트에서 바클리가 훨씬 더 저~ 위에 있겠죠.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바클리를 비하할 의도는 없었고요, 저도 조던보단 바클리를 좋아했고 조던 1차 은퇴 때 피닉스가 우승할 적기라고 봤는데 올라주원이 앞길을 막아서 올라주원 헤이터가 된 사람입니다. 의견 존중합니다.

2017-07-23 00:47:29

즉 정리하자면 바클리는 리그 최고 선수로서 파이널까지 진출했었던

MVP 수상자였지만

 

멜로는   MVP 셰어 3위 1회, 6위 1회였을 뿐입니다. 

1st 팀은 한번도 없고, 2nd 팀도 단 2번...  

 

데뷔후 컨파를 가본 것은 단 한번.. 2라운드도 1회.

1라운드에서 탈락이 7번인가 8번이죠. 

지금은 4년 연속 플옵 실패이고요... 

 

바클리는 무관의 제왕이라 말할 수 있는 선수지만

멜로가 제왕이었던 적이 있을까요?    

2017-07-22 22:49:52

 멜로팬들에게 아픈애기지만..본인탓입니다..당시 뉴욕단장이 도니월쉬인데.굉장히 유능한 단장입니다...

멜로을 얻기위해 팀의 뿌리까지 주는것은 멍청한짓이다...미래가 없다고 결사반대했지만..끝내짤렸구...멜로는 아무것도 없는 뉴욕에 덩그러니 혼자오게됫죠...물론 이전에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있었지만..르브론에 대항마가 되기에는 팀상황이 받쳐줄선수들이 사라졌구......이후 아마레도 부상으로 나가 떨어졋구요..

Updated at 2017-07-23 00:11:03

영입당시에는 그렇다 하더라도 이후에 아마레 없이 동부 2위까지 했죠. 이 시즌은 분명히 멜로가 제대로 캐리한 시즌이고 아마레만 멀쩡했어도 더 위협적인 팀이 되었을텐데 멜로가 아마레의 몸상태라는 미래까지 예견하지 못해서 본인 탓이라고 하시는 건가요

2017-07-23 00:11:48

아마레가 아니라 멜로가 오면서 유능한 단장이 나가게 되었고 그 이후로 프런트 진 쪽은 멜로 캠프 쪽 사람이 채워지면서 악순환이 계속 되었다는 점을 얘기 하신 것 같네요

Updated at 2017-07-23 00:18:06

도니월쉬가 멜로 영입에 과다한 지출을 반대한 것은 맞지만 멜로와의 파워게임으로 나간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단주를 위시한 세력(토마스)과의 충돌에서 밀려난 거죠. 뭐 멜로가 얼마나 대단해서 이적하자마자 파워게임으로 쫓아내겠습니까.

도니월쉬가 나가고 들어온 감독이 댄토니인데 그렇게 따지면 멜로와 댄토니의 불화가 일어난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죠. 멜로가 파워게임을 했다고 해도 도니월쉬 때는 아닐 겁니다

2017-07-23 00:22:26

멜로 땜에 나가게 된게 아니고 멜로 트레이드를 반대해서 나갔다는 거고 그 이후로 멜로 사람들이 채워 졌다는 얘기 입니다
트레이드도 안된 선수가 파워 게임 할 이유가 있나요

2017-07-23 00:26:20

나가게 된건 멜로 트레이드 그 이후입니다. 다음 시즌 연장계약이 안되었으니까요

2017-07-23 00:27:36

그러니깐 그때 부터 마찰이 생겨서 나갔다는 얘기죠
팀에서 스타 영입을 반대했던 GM인데 그 스타가 왔으니 모양이 이상하게 됐으니깐요

2017-07-23 00:31:23

그때부터 마찰이 생긴건 아니고 도니월시가 팀을 잘 재건함에도 불구하고 돌란과 아이재아가 전권을 행사하려고 한 것이 문제였을겁니다. 멜로 영입이 모든 것의 원인이라고 볼 수가 없어요 돌란 구단주 자체가 이미..

2017-07-23 00:32:21

제가 말을 좀 애매하게 쓴 것 같네요
멜로 영입도 그 이유중 하나라고 썼어야 했는데....죄송합니다

2017-07-23 00:50:29

의견 개진인데 죄송하실것 까진 아니지만.. 무튼 돌란이 문제이고 닉스의 문제는 멜로 이전부터 현재까지라는게 제 생각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2017-07-23 00:25:06

돌란은 스타 선수 영입에 반대하는 GM의 경우는 가차 없이 보내 버렸죠

Updated at 2017-07-23 00:25:04

겨우 동부 2위 할려고 좋은 선수을 모으는것인가요...fa로 왓다면 기존 선수로 통해서 팀의 부족한 선수을 영입하거나 했겟죠 그 시즌도 멜로도 잘했지만...오히려 은퇴을 앞둔 키드가 공없이도 리딩을 할수 있다는것 보여줬죠 글쿠 이 시즌에 멜로도 15게임이나 결장햇어요...둘다 멀쩡할때도 그냥 1라운드 탈락인것은 똑같았죠...이후는 뭐 다들 아는 애기구요...

글쿠 저의 댓글에서 아마레 부상이 멜로탓이라는 애기가 있나요...왜 뜬금없이 그런애기가 나오죠....저의 댓글에서는 아마레가 부상으로 나가 떨어졋다는 애기일뿐이다 상황을 애기했는데..

2017-07-23 00:25:38

전부 본인탓이라고 적어놓으셨으니까요. 둘다 멀쩡할때 1라운드 탈락인데 그건 멜로가 막 영입된 시즌이었고 그 다음시즌부터는 아마레가 멀쩡한 적이 없었죠. 전부 멜로탓이라는데 그걸 어떻게 예견하냐는 것입니다. 겨우 동부 2위인데 거기다 멀쩡한 아마레 추가되면 당연히 더 위를 노려볼 수 있는거죠. 이적할 당시에는 아마레가 잘하던 시기였고

2017-07-23 00:29:45

트레이드 시즌 말고요...처음으로 손발 맞춘시즌이 2011~2012시즌때요 그때 1라운드 탈락인데요..다음시즌에 동부 2위이구요...그때 아마레가 부상으로 나가 떨어졋구요...아마레 부상을 어디서 탓하는 댓글이 있나요..아마레가 멜로보다 먼저왓는데...무슨소리인지...선수층을 약하게 한것은 당연히 멜로탓이죠...그것도 준 선수들이 저렴한 루키계약이엿는데...당연한것 아닌가요...제 글을 어떻게 독해하면 아마레 부상을 멜로탓으로 보죠...

2017-07-23 00:36:46

닉스에서 일어난 모든 비극이 멜로 탓이라고 하셔서 한 말인데요. 저는 그 트레이드의 비극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동부 2위를 한것은 분명한 성과이고, 아마레만 멀쩡했다면 더 위로 갈수 있었다고 보는 입장이라.. 그렇기 때문에 닉스의 실패를 멜로 탓으로 덮어 씌우는 건 맞지 않다는 겁니다.

2017-07-23 00:40:34

그니가 어디서 아마레 부상을 제가 멜로탓이라고 했냐구요..문맥을 말해주세요...그것에 대한 답변은 안해주시고..똑같은 말만 반복하세요...그 성과에 대해는 개인적인 생각이 다르니 의견개진은 멈출것이고요....아마레부상에 대한 애기만 부탁합니다...어떻게 제가 글을 썻기에 독해가 그렇게 되나요....상황만 썼을뿐인데...

2017-07-23 00:47:56

무슨 소리이신지.. 댓글보면 아마레 부상탓이 아니라 아마레 부상을 어떻게 예측하냐고 이야기 하는건데요. 말꼬리 잡기로 의견개진 안하실거면 더이상 댓글달 필요없죠

Updated at 2017-07-23 00:55:18

그니가요 멜로가 어떻게 예측하냐고요..그걸 제가 멜로탓이라고 햇나요...엉뚱하게 글을 쓴것이 본인이면서 왜 화을 내시죠.

다시한번 글을 가죠오죠...본인 댓글을요.."멜로가 아마레의 몸상태라는 미래까지 예견하지 못해서 본인 탓이라고 하시는 건가요"...이 문맥은 어떻게 생각하세요..본인이 독해해보세요...


Updated at 2017-07-23 01:06:14

독해해보겠습니다

 

1. k 님은 모든 것이 멜로 본인탓이라고 제일 첫 댓글에 적으셨음

2. 저는 아마레 없이도 동부 2위를 했고 아마레만 멀쩡했으면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함

3. 저는 그래서 아마레 부상만 없었다면 충분히 우승권이었기에 멜로가 땡깡써서 닉스로 왔지만 그것이 실패의 이유는 아니다라는 맥락으로 말함 (위에 있음)

4. k 님은 뜬금없이 자신이 언제 아마레 부상이 멜로탓이라고 했냐고 물음

5. 저는 모든 것이 멜로 탓이라고 했기에 적절치 않음을 말함 (k님이 아마레 부상이 멜로탓이라고 이야기했다고 한적이 X)

6. k 님은 그러니까 내가 언제 아마레 부상이 멜로탓이라고 했냐고 물음 

2017-07-23 01:14:01
쓰고보니 제 댓글이 위아래로 난무해서 급하게 쓰는 바람에 애매하게 받아들이셨을수도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어쨌든 주제에 대한 의견 교환의사는 위에서 없으셨다고 했으니 말꼬리에 대한 잘잘못을 이어가기 보다는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고 이쯤에서 접겠습니다
2017-07-23 01:34:33

댓글이 않달려서 여기에 달겟습니다...

멜로본인탓이라고 한것은 멜로가 가면서 팀내 어린코어들을 다 보냇다는것때문입니다..챈들러.모즈코프.갈리날리..거기에 1라운드픽..농구는 단체스포츠입니다..한선수가 잘해서 우승은 커녕 플옵도 힘듭니다...아무리 동부라도요..거기에다 이선수들이 루키계약이라서 팀내 샐러리찾이하는것도 미비하고요.....그래서 아쉬운것이고요...

동부2위도 아마레가 부상이엿지만..은퇴앞둔 키드능력을 높이 봣으니가요...스탯상 별거 없지만..팀의 맏형으로써 하나의 팀으로써 만들었니가요..전시즌 아마레와 멜로가 멀쩡햇던 상황인데도..팀은 플옵1라운드탈락이엿으니..아마레가 멀쩡햇다해도..그닥 우승권은 안된다고 생각했구요...먼저 언급한 젊은 코어들하고 같이 있었다면 아니면 최소 그들을 이용해서 팀의 부족한 자원을 얻었다면 충분히 동부에서 대권에 도전할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햇습니다...아마레가지고 잘해야 2라운드일뿐...

왜냐하면 농구는 같은 의견에 반복인데...혼자서는 뭘 할수가 없죠..멜로는 멜로가 잘하는것이 있고 르브론은 르브론이 잘하는것이 있고..그것에 대한 부족한점을 다른선수들이 채워줘야하니가요...트레이드가 아쉬운것이고요..이후 상황은 그냥 꼬여버렷음......

글쿠 가장 중요한 멜로본인탓이라고 한것은 뉴욕닉스의 현재상황이 멜로의 탓이라고 말한것이 아닌 ...멜로개인의 현재 상황을 말하고자 한것인데..표현이 애매한것 같네요..첫단추을 잘못 넣엇다 정도로 표현하고 싶네요...

 

여기에 추가로 애기하면 뉴욕닉스에 현상황에 책임을 묻는다면 전 95프로가 구단주 탓이구..나머지 스캇레이든.아이제아 토마스등 기타 상황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이유는 간단하게 스캇레이든 유타에서 두번이나 팀을 파이널에 보냇죠...그것도 선수들이 기피하는 유타에서..스탁턴.말론있다고 해도 그것을 유지하는것이 프론터의 능력이니가요..글쿠 현재 미네소타에서 발빠른 행보을 보이는것 보면 능력은 아에 없는것은 아니가요...루비오팬들은 아쉽지만..다년간 정체된 상황에서 변화가 필요한 미네소타입장에서 나쁘지 않는 행보가...

 

아이제아도 토론토.인디감독시절 프론터을 겸업하지 않았지만...리크루팅에 본인이 많이 나셧구..실제 좋은 성과을 보인것은 사실입니다...필잭슨은 그전 감독시절하고 극명하게 달라서 ..의견개진은 못하겟지만...뉴욕이라서 팀상황상 필잭슨도 그렇지 않을가 조심스럽게 생각들기도 하고요...

결론은 뉴욕의 본질적인 문제는 구단주인데...구단주가 바뀌지 않는 뉴욕은 어떤 프론터가 와도 소용없다고 생각들기도 합니다...

2017-07-22 23:07:55

너무 결과론적이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르브론 듀란트와의 갭은 당연히 인정하는 바입니다만 불과 4~5년 전만 해도 스포3대장 소리 들었죠. 다른 옵션에 대한 가정은 충분히 해볼 수 있는 정도 아닐런지요

2017-07-23 01:02:52

멜로급의 선수가 우승 없이 끝난다... 

 

저도 한때 멜로가 그래도 르브론을 한번 잡아주기를 간절히 바랬던 사람으로서 

냉정하게 이제와서는 평가를 철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10 여년간 우승을 했던 에이스들은 

르브론, 커리, 듀란트, 카와이, 던컨, 코비, 노비츠키, 가넷, 피어스 들이었죠..  

  (다만 이중 피어스의 경우에는 저는 전성기 멜로가 더 나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2 3옵션으로 우승을 누린 선수들이 있으니 그런 선수까지 포함하면 멜로가

우승팀의 일원이 못된 것은 안타깝기 그지 없으나, 

 

말씀하신 뉘앙스처럼  '우승을 못해서 아쉽다'  수준이라면

우승팀 에이스 또는 그에 가까운 주요선수급이라고 해야겠죠..

 그렇다면 멜로는 냉정하게 그 정도의 모습은 못보여줬다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컨파 1회 2라운드 1회 진출이 플옵 전체 실적입니다.

1라운드 탈락이 8회에 플옵 진출 실패가 4회인가 5회죠...  

 

컨파에도 몇번 올라가고 파이널 진출을 했다거나 하는 실적이 있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레의 부상등은 안타까웠지만...  2017년이 되어 돌이켜보면 기대했던 레벨의 

퍼포를 결국 커리어 동안 못보여준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응원했던 입장에서 안타깝네요 

2017-07-22 22:52:56

왜 반시즌을 못참았을까요? 그게 멜로 농구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버린듯 합니다.

2017-07-22 22:58:25

멜로는 퍼스트 현실적으로 힘들죠
세컨드가 한계입니다. 지금은 써드도 힘들죠
커리어 좋게 마무리해서 진실이 형 근처 따라가는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7-22 23:03:32

시카고로 갔어야지...

Updated at 2017-07-23 00:20:07

시카고로 왜 갔어야 했나요? 갈 명분이 없는데..

Updated at 2017-07-23 00:36:48

2014년 플레이오프 탈락으로 이적할 명분은 충분하고도 남았습니다.

영입설이 나돈 팀만 시카고/댈러스/휴스턴/레이커스 가 있었고,
멜로가 남은 커리어에 우승을 더하고 싶다면 시카고로 가는 것이 합리적이라게 당시 분위기였죠.
참조: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09&aid=0002838414

카멜로 엔써니의 팬이라면 그 시점의 잔류가 커리어를 좌우한 중요한 결정인걸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요?

2017-07-23 00:41:41

언급하신 4팀중 실제로 그럴 듯하게 협상이 진행된건 시카고, 레이커스로 기억하구요

레이커스야 뭐 우승노리고 갈만한 곳이 못되었고

시카고는 첫해 15밀로 시작하는 계약을 제시하면서 타지 깁슨도 포기하지 않으려 했죠.

그리고 로즈는 카멜로와 불스의 미팅에 참석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오려면 오고 가려면 가라는 식인데 당시 오프시즌 로즈의 몸상태도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먼저 굽히는 모양새로 불스로 들어가려는 슈퍼스타가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그 다음시즌에도 로즈가 풀시즌을 치르지 못하지 않았었던가요?

Updated at 2017-07-23 00:54:25

로즈를 제외해도 당시의 뉴욕보다는 강팀이었죠.
당대의 시카고 + 멜로라면 우승후보 등장이 아니라고 할 분이 있을까요?

이후 뉴욕의 청사진이 밝았느냐 하면...
4픽인 포르징기스를 드래프트하게되었다는 사실자체가 그 증명이 된 셈입니다.
요약하면
1. 본인의 남은 전성기와 팀의 성적을 놓고보면 이적할 명분은 충분했다.
2. 금액이든 대도시 선호든 로즈가 마음에 안들었든 멜로는 현상유지를 택했다.
3. 결과론적으로 당시의 선택은 아쉼움을 준다.
가 되겠습니다.

2017-07-23 00:57:17

14년 당시이나 그 이전이나 이후에나 기존멤버는 전부 지키면서 슈퍼스타를 페이컷해서 영입하려 드는팀은 없어요.

당대의 시카고라고 하셨는데 당시 로즈는 무릎부상이후 시즌을 제대로 치룬적이 없었고 버틀러도 포텐 터지기 전이죠. 물론 뉴욕보다는 훨씬 나은 전력이었을수 있지만 당시 멜로의 입장으로써는 굽히면서 들어갈만큼 우승에 대한 확신을 주는 팀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은 멜로에게 선택권이 있었다고 말하지만 사실상 선택권이 거의 없었던 상황이었기에 처음부터 잔류를 원한것 처럼 돌아갈 수 밖에 없지 않았냐는 것이 당시 상황에 대한 제 해석입니다

2017-07-23 02:08:40

시카고에 15밀로 안간게 다행 아닌가요. 갔어도 우승권도 아닐뿐 더라 시카고가 버틀러에게 한 만행을 생각하면 닉스랑 크게 다르지도 않은데요. 닉스가 연봉은 확실히 챙겨주죠. 시카고 보단 닉스 남는게 맞았습니다.

2017-07-23 11:27:51

결과적으로도 다행이고 그 당시로도 시카고에 갈 이유가 부족했다는것이죠.

2017-07-23 11:59:12

시카고가 그런 정신나간(?) 연봉을 제시한건 타지 깁슨을 지키기 위해서였죠.
그런데 그건 돌려말하면 멜로를 영입하기위해 전력에 출혈이 없이 멜로가 합류한다는 뜻입니다.

몇년간 부상으로 골골댄 로즈지만 시카고는 어차피 로즈자리에 네이트 로빈슨을 기용해도 되는 수비팀이었습니다.
14~15시즌까지 시카고는 동부3위의 성적을 거둡니다.
로즈는 없는셈 쳐도 티보두의 시카고에 지미버틀러 + 멜로.

이후 시카고가 몰락하고 팀보두는 경질되고 버틀러는 내쫓고... 풍비박산나게 되지만 그건 멜로가 이적하지 않은 별개의 미래죠.

당시 잔류가 옳았느냐 아니냐 가치판단은 사람마다 다르기 마련이지만 IF를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분기점인건 사실입니다.

Updated at 2017-07-23 13:16:19

바꿔말하면 타지깁슨을 지키지 못하면 멜로를 영입해도 컨텐더로써 경쟁력이 떨어진다는걸 의미한 것이니 그것 자체가 시카고 팀 자체의 경쟁력을 의미합니다.

그 다음시즌 동부 3위를 한것도 로즈가 비워준 자리에서 버틀러의 급성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멜로 대신 영입한 파우가솔의 활약이 있었죠. 물론 멜로의 영입이 있었다면 가솔은 없었을 것이구요. 멜로가 왔다면 3위 + 알파라고 계산하는 것 자체에 오류가 있어요.

말씀하신대로 판단은 각자가 하겠지만 결과론적으로도 시카고의 IF는 전부 좋지 않은 쪽의 결과로 이어졌죠. 버틀러가 성장했지만 예상치 못한 것이었고 로즈는 건강하지 않았고 티보듀의 공격전술은 개선되지 않았으니.. 상황이 이러한데도 시카고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멜로가 지금까지 비난받아야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017-07-23 03:13:31

아니요, 카멜로 앤써니의 팬이라면 시카고 안간것이 당연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시카고가 우승가능성이 컸던 팀인지 잘 모르겠네요.

2017-07-23 06:37:16

연봉 15밀 받고 뛰라구요?? 정신 나간거죠 그건.
진짜 악질 스러운건 트레이드로 샐캡 늘려서 멜로한테 더 줄 수 있는데도 눈하나 깜짝 안하고 니연봉 깎으라고 생때부린 시카고 구단주 입니다.

2017-07-22 23:21:13

저는 멜로가 뉴욕 출신으로 팀은 당시 대권을 노릴만한 상황도 전혀 아니지만 먼가 고향에서 슈퍼스타로서 최대한 팀을 캐리해보자는 마음도 있었겠다 싶어요..
그런데 구단과의 갈등이 이제 뉴욕 닉스에 대한 애정을 식게 만든거 같아요

2017-07-23 00:09:40

퍼스트는 끊임없이 붙어다니는 르브론이라는 존재, 초창기엔 던가노, 중간쯤 튀어나온 듀란트, 좀 뒤에서 튀어나온 카와이... 이젠 쿰보까지.. 탈 시기도 놓쳤고, 본인도 조금 모자라지 않았나 싶네요.

2017-07-23 00:13:36

본인이 선택한 길이니 본인이 감수 해야죠
구단주만 제대로 된 사람이였다면 현재 닉스의 모습은 없었을 겁니다
멜로 역시 닉스에서 보다 좋은 커리어를 보냈을 테구요

2017-07-23 10:57:42

당시 덴버와 딜 할 때 멜로 본인은 아무말 안 했으나 루머로 계속 트레이드로 뉴욕 가고 싶다는 게 많았습니다. 이유는 연봉때문이었고. 그리고 이차 fa 역시 결국 돈을 선택했고요. 멜로 선택에는 항상 연봉이 최우선조건이었고 그걸로 많은돈을벌었지만 농구계 위상은 계속 떨어지기만 했습니다

2017-07-23 11:39:52

멜로는 르브론,웨이드보다 전성기 첫 fa가 2년이나 늦었죠. 마이애미 빅3가 뭉쳐질때 옵트아웃없이 묵묵히 덴버에서 뛰었음에도 팀 성적은 더 오르지 않고 금전적으로도 손해였고 그래서
언해피를 띄운거죠. 물론 뉴욕측에 트레이드를 종용한건 참을성 부족이라고 보지만 무조건 돈돈하시는데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세번째 fa도 돈만바라본게 아니라는건 바로 위에 시카고관련 내용이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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