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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은 탐슨이랑 굉장히 대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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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2 21:06:55

그냥 이번 오프시즌에 일련의 인터뷰와 뉴스 때문에 어빙이랑 탐슨이 정말 대조적으로 보이네요.

탐슨은 팀의 2옵션도 아니고 보는 사람에 따라3옵션 내지는 4옵션인데 팀에서 맡은 롤에 만족한다는 인터뷰를 했죠.

그에 비해 어빙은 르브론이랑 뛰면서 클러치에 강한 선수라는 이미지를 가지면서 화려한 공격을 앞세워 팀의 부동의 2옵션인데도 결국은 그늘에 가리는게 싫어서 떠나고 싶어 하네요.

역시 사람마다 인생에 비중을 두고 있는게 참 많이 다르구나 하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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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7-22 21:15:18

공에 대한 욕심이 큰선수가 아니죠 

스타일은 캐치앤슛터  하는거보면 자기꺼에 집중하고 간결하고 공이 오래 머무르지않죠  

 

탐슨도 욕심이 있긴 있을겁니다 반지 낄 가능성이 큰 골스이기때문에 아직은 나갈단계는 아니겠죠 

(탐슨도 1옵션 욕심있다고 얘기하긴했죠)

2017-07-22 21:10:05

선수 성향이겠지만 전 이부분에서 어빙을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 그정도 능력을 가진 선수라면 야망이 있어야죠. 

Updated at 2017-07-22 21:18:57

말씀하신게 클탐인가요?
3옵에 만족한다는 인터뷰는 기억이 안나고 오히려
미래에는 1옵션이 가능한 팀으로 옮기는것도 좋을꺼라는 인터뷰는 봤습니다.
어빙이랑 르브론니 추구하는 농구가 틀린거라고 봅니다.
이건 단순 1옵 2옵 싸움이 아니죠.. 포인트가드가 볼 핸들링을 스포한테 빼앗기는데 누가 좋아합니까.
골스도 듀란트가 1옵이지만 볼핸들링은 포인트가드들이 합니다.
백업 라인업에 듀란트가 섞여도 리빙스턴이 하죠..
르브론이 유난하긴 해요.. 잘하는게 많은게 탈이죠.

2017-07-22 21:15:50

그냥 우승여부 때문에 나오는 차이가 아닐까요. 만약 이번에 클블이 우승했다면 어빙에게 이런말 안나왔을듯해서요.

2017-07-22 21:17:11

탐슨은 적어도 향후 몇년 간 팀의 확실한 플랜도 갖춰져 있을 뿐더러 애초에 골스에서 1옵션이었던 적도 없었죠. 그리고 팀도 탐슨을 트레이드 대상으로 올리는 걸 고려한단 소문이 들린 적도 없었구요.
어빙은 르브론에 이은 2옵션 역할에 대한 고민도 있겠지만 (이건 탐슨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커리어가 다른 선수의 결정이나 상태에 따라 좌지우지 될 수 있다는 데에 더 불안함과 불편함을 가지게 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2017-07-22 21:33:46

저도 여기 동의합니다 12옵션문제를 떠나 팀과 자신의 미래의 대한 불확실성이 이번 사태의 큰 이유인것같아요

Updated at 2017-07-22 22:38:52

저 역시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밑 글에서 언급된 네이마르와 다른점은

메시가 은퇴해도 바르샤는 여전히 세계 최상급의 빅클럽일것이고

챔스 우승 컨덴터임에 변함 없을테지만,

그와 무관하게 지금 당장 자신이 주인공이 되고 싶은것. 그게 네이마르의 속내일 것일테고...

 

클블은 바르샤와 상황이 다르죠.

당장 내년에 릅이 떠나기라도 한다면 답이 없어질것이라는 거죠.

1,2옵션을 논하기 이전에 자신이 남아있게 될 팀 자체가 어찌될지 알수 없는것.

그리고 그게 릅에 의해 좌지우지됨이 싫은거라 봅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7-22 21:32:33

그린이 커리랑 1옵션을 다툰다라 새로운 시각이네요.

2017-07-22 21:35:32

딴건 모르겠는데 그린이 언제 커리와 1옵션을 다투는 선수였나요?

 

2017-07-22 21:51:03

리딩을 얘기하시는건지..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7-07-22 22:00:15

아뇨 

 

그린이 굉장히 공수에서 중요한 선수다 라는 느낌으로  워리어스의 핵이다 

 

이 정도 표현은 있지만

 

그린이 1옵션이라는것은 어디가도 인정 못받을 얘기입니다.

 

의구심을 가질 이야기가 맞느냐? 라는 말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님 말씀이라면 그린이 워리어스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이고 이는 모두가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쟁은 소모적이다 라고 하신거 같은데 제가 맞게 해석한건가요?

 

너무 말도 안되는 얘기하시니  제가 잘못읽은건가 확인해봐야겠네요 

2017-07-22 22:01:17

골스 전술의 핵심적 조각이 그린인건 맞지만

그게 그린이 커리와 1옵션을 다투던 것이라...는건 완전 다른얘기죠

 

 1옵션의 정의가 뭐냐에 따라 다르다는 말씀을 깔고 가셨는데...

블랙사레나님만의 1옵션에 대한 정의로 말씀하신듯 하네요

2017-07-22 22:04:12

오히려 골스 아닌 다른 팀에서의 그린에 대한 의구심이나 

커리 없는 그린의 능력은 이 정도는 아닐 것이다 라는 그런 평가를 내리는 분들이 

훨씬 많다면 많죠.

 

애초에 2 time MVP 와   MVP shrare 7위 단 1번에 그치는 그린이 1옵션을 다투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님 혼자의 의견이면 뭐 그렇다쳐도... 

너무 당연히 남들도 다 그렇게 생각한다는 말씀은 황당하네요.

 

그렇게 다들 생각하는거면 그린이 MVP 2번 탔어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Updated at 2017-07-22 22:04:13

단한번도 그린이 커리와 1옵션을 다투던 선수인적은 없었습니다. 그것이 공격적인 부분이든 팀에 끼치는 전반적인 영향력이든 1차스텟이든 2차스텟이든 커리어든 아니면 실력외적의 상품성이든, 어떤 관점에서도 골스의 부동의 1옵션은 커리였습니다. 이건 1옵션의 정의가 뭐냐를 따질 필요도 없는 논쟁이에요. 

 

클탐과 그린중에 누가 2옵션이었냐를 따진다면 그땐 2 옵션의 정의가 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얘기할 수는 있겠죠. 왜냐하면 우승시즌(14-15) 이후 둘의 2차스텟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 15-16시즌엔 처음으로 데뷔후 그린이 근소하게 클탐을 2차스텟으로 이긴 시즌이기도 하고요. (올해는 다시 클탐이 근소하게 앞섭니다만) 그래도 보통 옵션이라고 하면 공격적인 부분을 많이 얘기하기 때문에 2옵션을 클탐으로 보는 경우가 훨씬 많긴 했습니다. 하지만 수비&다재다능함을 이유로 "골스의 실질적인 2옵션은 그린이다"라고해도 충분히 가능한 명제긴 해요. 

 

그런데 커리는 너무 가신거에요. 무조건 골스의 1옵션은 커리였습니다. 그 1옵션의 정의가 무엇이든지간에요.

2017-07-22 22:06:05

그린은 골스 시스템에 잘맞는선수이지 커리하고 비교할려고하면 비교 불가능하죠

맥기도 그렇고 골스 시스템에서 저선수들의 장점을 살리는거지  

 

다른팀가면 그린은 이지슛 놓치는 디펜스 좋은선수 

맥기느 분위기를 바꾸는 선수가 되지만  체력적으로 15분이상은 못뛰는선수로밖에 안보이죠  

 

맥기가 이번에 시장에서 인기없는이유도 그렇죠 

2017-07-22 22:08:01

그걸 그렇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새로운 시각이네요.. 그린 1옵션론은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말이죠.. 1옵션이었으면 mvp한번쯤은 뺏었어야 하지 않을까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7-22 22:11:32

미네소타 1옵션은 그럼 루비오였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2017-07-22 22:16:24

루브오가 왜요?? 루비오가 그린에 비교할 선수인가요? 이런 댓글의 의미는 전혀 이해를 못하겠네요.

2017-07-22 22:22:32

그린이 가장 탐난다는건 단지 미네소타 팀사정 아닌가요? 그린이 1옵션이었다고 생각하시는 근거가 궁금하네요.

Updated at 2017-07-23 00:21:23

골스안티세요? 커리안티세요?

무슨 보이는글마다 급이니 뭐니,까내리기 바쁘고..피드백이라고는 이해자체가 안되고
그만좀 하세요.부탁드립니다

2017-07-22 22:13:04

뭐가 새롭다는건지 전 상기 의견이 더 새로운데요?


1옵션의 정의를 공격으로 보든 커리어를 보든 팀에 끼치는 전반적인 영향력으로 보든 1차스텟으로 보든 2차스텟으로 보든 무조건 커리였고 이건 다수가 동의하는 명제에요. 그 다수가 동의하는 명제에 반대의견을 주신 분께서 도리어 반대 의견을 주는 다수의 명제에 새로운 의견이라고 하니 더 새롭게 느껴지는거고요.

 

블랙사레나님께서 탐나는 선수가 듀란트빼고는 그린 하나 뿐이라는건 아무 의미없는 얘기에요. 마치 전성기 불스에서 난 탐나는 선수는 피펜밖에 없다. 쓰리핏 레이커스 시절 난 탐나는 선수는 코비밖에 없다. 리핏 레이커스 시절 난 탐나는 선수는 가솔이었다. 히트 전성기 시절 난 실질적으로 탐나는 선수는 보쉬였다라고 해도 조던, 샼, 코비, 르브론이 해당 팀의 1옵션이었던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것처럼요.

2017-07-22 22:15:11

전 듀란트는 따지지도 않았습니다. 듀란트가 온 시점 이후는 논외란 의미였을 뿐이죠.

2017-07-22 22:15:16

님 개인적으로 탐나는 선수라고해서 현 리그 최상급 공격수와 1옵션을 다툴만한 선수는 아니에요. 예의바르게 비아냥 대신 것 같은데 1옵션의 정의의 유무를 떠나서 오펜스 관련된 지표들만 보더라도 새로울만한 의견이 아닌 것 같은데요?

2017-07-22 22:17:42

뭘 비아냥 댓다는 거죠?? 본문 글 자체가 비아냥 댈 성격의 글인가요?? 그린이 탐슨보다 앞에 있다는게 비아냥인가요?

2017-07-22 22:22:46

아뇨 님의 삭제된 댓글이 비아냥이라는건데요?
정성스럽게 댓글 어쩌고하는 부분 있었는데 그게 비아냥이 아니었다고 말씀하시고 싶으신건지....?

2017-07-22 22:17:42

'굳이 반대 의견을 주신 분들 보니 새롭다?'' ...

  

너무 일반 상식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는데 그거에 대한 반론을 두고 새롭다고 하면

황당하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1옵션의 정의를 따질 것도 없는거에요.   

100명에게 물어보면 그린이 1옵션이라고 얘기하는건 님 외에 한두명 더 있을지도

저는 모르겠네요. 

 

그린이  굉장히 여러가지로 중요한 퍼즐이지만 커리가 차지하는 퍼즐의 가짓수는 

그린보다  작을 수 있어도 그 조각자체가 워낙 커서 그린이 덮는 조각보다 큽니다.

 

님처럼 생각하는 분이 많다면 MVP 1번은 그린이 탔어야죠?

왜 못탔나요?   골스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가 그린인데.   

 왜 7위 1번한게 전부죠? 

2017-07-22 22:23:00

그럼 블랙 사레나 님은 각팀의 1옵션을 정할때 우리팀에 대려오고 싶은 순위대로 옵션 번호를

정하시나 보네요. 새로운 시각이라서 좀 당황스럽긴 하네요. 여기 매니아 초창기부터 있으면서

1옵션을 정하는 처음보는 기준이어서 좀 신선하네요. 블랙 사레나 님이 적으신것처럼 느바에 공식처럼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각자의 마음속의 올타임 넘버원은 다를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올타임 넘버원이 있듯이 개인의 생각과는 조금 다를 지언정 느바를 시청하는 팬이나 또 경기를 하는 선수들이 말하는 느바 일옵션의 일반적인 정의는 존재 합니다.

2017-07-22 22:23:24

전술에 핵이라는 분은 있었어도 커리와 1옵션을 다툰다고 하신분은 처음이신거 같습니다.
그린의 가치가 특별한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어도 1옵션이라.. 이런 시각이면 미네소타가면 그린이 확고부동의 1옵션도 가능하겠네요. 16시즌 리그 만장일치 MVP와 1옵션 경쟁할정도면

Updated at 2017-07-22 21:28:53

우승했다면 어떤 문제가 있던 수면으로 가라앉아겠지만 결과가 파이널 1-4였으니 불거지는거죠.
아마, 오프시즌이 끝나고 나면 이런저런 이야기가 더 나오지 않겠나 싶습니다.

2017-07-22 21:29:06

골스는 듀란트가 없어도 강한 팀이지만 클블은 르브론 빠지면 B급 팀으로 전락할수 있는 멤버 구성이란게 차이일것 같습니다.

2017-07-22 21:42:43

클탐도 만약 리그에 다른 넘사벽 팀이 있어 골스의 우승이 어렵다고 여겨지면 나갈거 같은데요.

2017-07-22 21:43:43

뉴스란에 보면 탐슨도 언젠가는 다른팀의 얼굴이될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죠

2017-07-22 23:46:44

팀에서 생각해주는게 다릅니다 탐슨은 골스에서 폴조지 트레이드 제안오니 퇴짜 놓으면서 팀에서 탐슨을 중요한 자원이라는걸 보여준 반면, 클블은 오히려 어빙을 매물로 트레이드 제안들이 오고갔죠 그러다보니 어빙은 언해피고요

2017-07-23 00:15:58

탐슨에 대해 그런기사가 있었나요??
제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이번 플옵에서 6득점 한 날인가...탐슨이 '6득점을 하고도 이길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 라고 한 인터뷰가 기억나네요. 이 날 탐슨은 수비로 큰 공헌을 했고 팀은 승리했죠. 저는 이 인터뷰를 보고 탐슨이 본인의 스탯보다는 팀의 승리에 기여? 희생?하는 모습이 멋지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기사가 아니라면...또 다른 기사에서 탐슨은 본인이 1옵션으로 뛸 생각이 있느냐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기도 했죠. 탐슨이 선수로서 에고가 없는 그런 선수는 아닙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518911&sca=&sfl=wr_subject&stx=탐슨&sop=and&scrap_mode=
하지만 현재 워리어스 소속인것에 대해서도 굉장한 자부심을 느낀다는 발언도 했죠. 어찌보면 이건 자존심이 없어서라기보단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워리어스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거 처럼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때문에 어느 선수가 멋있냐에 대한 정답은 없죠.

2017-07-23 03:05:42

유독 도전자에게 박한 면이 있어요...한국사회가...

2017-07-23 10:33:15

옵션차이를 떠나서 팀의 청사진과 미래가 너무 달라도 다르죠. 그리고 어빙이 클러치플레이어라는 인식은 르브론옆에있어서가 아니라 원래도 그런 선수였습니다

2017-07-23 12:59:58

팀 분위기 차이죠.
샌왕이나 골스는 이런 팀 분위기를 잘 만든듯.
어빙과 탐슨의 성향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2017-07-23 19:16:03

 르브론 그늘이 큰건 사실이죠

어빙정도면 충분히 팀의 리더가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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