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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구단 운영에 개입하는게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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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7-22 18:26:51

왜 르브론이 프런트에 관여 했다고 욕먹는지 모르겠습니다. 르브론이 없는 클블을 보면 꼭 욕먹어야 할 일인가 싶습니다. 잘하는 사람이 그 일을 했고 결과도 좋았는데 논리를 모르겠네요. 그저 안티팬의 깎아내리기가 아닌지

구단에 관여한 것은 오히려 능력 아닌가요? 이적도 안하고 클블에서 해주는대로 커리어 보냈으면 말년에야 칼말론 겨우 넘는 선수가 됐을겁니다. 비록 코트밖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자신의 능력만으로 선수순위를 10여 계단이나 올린 것인데 이런 선수가 있었나요?

욕먹을 일이 아니라 칭찬 받을 능력이고 앞으로 단장으로서 르브론도 기대되는데비판하는 논지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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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7-22 18:29:37

 실제로 우승도 했으니 르브론의 공은 분명하지만 잠재적인 과 역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의 프런트 개입(이 사실이라면)의 결과 구성된 현 팀이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분명한 강자이지만 '이 팀이 앞으로 몇년을 강할 수 있을까'에는 의문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프런트가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팀들은 대체로 현재와 미래에 균형을 나름대로 맞추고 있습니다. 반면에 (르브론의 개입이 이루어진게 사실이라면) 클리블랜드는 윈나우인 당장 이번 시즌도 공 수 밸런스에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우려를 표시하고 있죠. 그 점은 추후 클리블랜드 성적에 따라서 단기적이고 비즈니스적인 운영이 장기간의 암흑기를 불렀다는 식의 과로 평가될 수는 있다고 봅니다.

2017-07-22 18:30:11

아마 걱정되서 이야기하는 분들도 계실 듯 싶네요.

 

구단의 역량으로 선수수급도 하고 장기적인 팀플랜도 짜고 해야 더 안정적이라고 보시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저는 르브론이 지금까지 잘해왔다고 보는 입장이라 응원해주고 싶네요. 

Updated at 2017-07-22 18:43:14

미국의 영웅주의에서 르브론 같이 구단에 개입한 스타들은 꽤나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스타들은 얼마든지 나올 것이고요.

중요한 것은 선수의 이미지죠.

2017-07-22 18:57:37

프로필 사진 깜짝 놀랐네요

2017-07-22 19:16:15

아무리봐도 적응안됩니다.

2017-07-22 18:30:44

작금의 상황은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어빙이 나가고 싶다는데요.. 사실 어빙도 르브론의 안티팬이었던건가요...

2017-07-22 18:32:56

글쎄요. 물론 트로피를 하나 땄으니 성공했다고 볼수도 있겠지만...어빙까지 나가게 된다면 클리블랜드는 정말 뒤가 없는 팀이 됩니다. nba에서 손에 꼽는 노인정 팀이니까요. 이게 르브론이 주도한건지 아닌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르브론 개인이 아닌 팀의 관점에서는 꽤 오랫동안 후유증을 앓을 선택일 것 같네요.

2017-07-22 18:33:39

어빙의 트래이드 요구에도 르브론은 프론트진에게 결정을 맡기고 있죠. 현재의 르브론이나 클블에게 중요한 질문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욕이야 워낙에 헤이터들 많으니. 

Updated at 2017-07-22 18:34:57

구단에 대해 이런 저런 의견을 표시할 수는 있지만, 그게 너무 지나치면 문제가 되죠.

당장의 성적에 너무 집착해 프론트가 이리저리 휘둘리면 안 된다는 거죠.

Updated at 2017-07-22 18:37:46

1. 구단에게 압박을 가하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마음에 들지 않는 방향으로 압박을 하는 것일 수도 있죠.

2. 그리고 그런 압박은 장기적인 비전없이 구단운영이 굴러가는 결과가 될 수도 있습니다.

3. 구단운영에 간섭을 했다면 그 결과에 대해서 무책임할 수는 없습니다.

2017-07-22 18:49:44

1번 절대공감. 하고싶던 말이었고요,
2번은 1번에 포함될 수도 있는 개념이고,
3번은 이론적으로 맞고 현실적으론 욕먹는 정도 내지는 팀이 망가지는 데 동행하는 정도인 것 같아요.

2017-07-22 18:40:20

선수가 구단운영에 간섭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면 선수는 책임을 지나요? 아니면 그냥 떠나면 그만인가요? 프런트는 프런트로서 구단의 현재와 미래를 판단해서 구단운영을 해나가는 역할이 있는것이고 선수는 선수로서의 역할이 있는거죠. 가장 좋은 것은 서로가 소통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것일테지만, 프런트 운영에 선수가 파워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그림이죠. 

2017-07-22 18:42:39

매직 존슨이 그랬고, 마이클 조던이 그랬는데 이걸 흉으로 보는 사람은 드물었는데 르브론에겐 유독 그 잣대가 가혹한 편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블렛 감독과의 일을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결국 보고 싶은대로 보려고 하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2017-07-22 18:45:51

매직이 조던이 다른팀으로 이적하지 않을것이 확실하니까 팀의 미래는 본인의 미래죠 르브론은 본인 스스로 클블에 남을 것인지 아직 팀에게 확답을 주지 않은 상황에서 구단운영에 개입한다면.. 글세요.. 

2017-07-22 18:54:00

조던은 타팀으로 이적하기는 했죠. 야구팀으로

Updated at 2017-07-22 18:54:38

소프트 캡의 상한선이 올라가는 시점에서 아직 계약이 2년 남은 르브론이 마지막 거액 fa계약을 맺을 수도 있는건데 이게 2+1계약이 왜 문제가 되나요. 르브론이 처한 특수한 상황에서 팀에 대한 확답을 준다는 것은 연봉협상에서 팀이 일방적인 주도권을 갖게 되는 일인데요.

또한 그렇게 지역 언론에 팀에 대한 로열티를 보여주던 인디애나의 프렌차이즈 스타였던 폴 조지, 오클라호마의 듀란트도 팀 보강이 제대로 되지않아 결국 이적을 했는데 르브론은 1옵션인 그에게 맞는 조각들을 구해다 준것이 그가 행한 월권인가요.

2017-07-22 19:19:09

르브론은 지금 크게 개입하지도 않고, 이적하지도 않았죠. 다음 시즌 열심히 준비한다니, 응원이 필요할 것 같아요

2017-07-22 20:24:31

이미 클블 1기, 마앰 때 부터 개입했고 2번이나 이적한 선수죠.
한팀에서 은퇴까지 했던 조던, 매직, 버드와는 다르죠.

2017-07-22 20:27:19

네 이적은 르브론의 커리어의 마이너스인거 같습니다. 프렌차이즈로 남았으면, 덜 욕먹긴 했을텐데, 클블1기는 이래저래 많이 암울했죠.
히트시절에도 우승을 위해 클블로 컴백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웨이드와 보쉬가 마지막에는 힘이 확실히 빠졌거든요.

2017-07-22 18:44:24

구단운영에 참여하는 선수도 있지만 참여안하는 선수 또한 적지 않지요

결과는 어떻게 되는지 알수 없지만 단장 및 감독과 코치진이 있음에도 선수로서 구단운영에 개입한다는것은

구단운영자체에 대한 책임 또한 공유하게 된다는거죠


2017-07-22 18:44:25

잘하면 칭찬받고 못하면 욕먹는거죠 뭐...지금은 팀의 핵심코어가 나가겠다고 하는거고..

마이애미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다가 본인이 이적해버리면서 미래가 어두워진것도 있고요.

이러다 내년에 떠나면 그만이기도 하니까요.

Updated at 2017-07-22 18:59:08

프런트가 아닌 선수쪽 캠프와 구단주(구단주도 뭐 어떻게 보면 프런트 이긴 한데)가 지나친 영향력을 행사하면 어떻게 되는 지 닉스가 보여 줬죠
선수와 구단이 적정선으로 중립적으로 가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2017-07-22 19:00:14

 과유불급

2017-07-22 19:00:39

과유불급(2)

2017-07-22 19:04:19

타스포츠에선 거의 들어본 바가 없어요 그나마 해외축구서 메시가 바르샤 보드진에 선수 영입,방출을 요구한다는 정도? 메시도 이 점때문에 까이기도 하구요 르브론도 그점때문에 좀 까이긴 했는데 어빙때문에 논쟁에 불붙겠네요
참 어빙 트레이드랑 네이마르 바이아웃등 해외 이적시장 재미있게 돌아가네요

2017-07-22 19:06:48

사실 메시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보통 구단의 선수 영입에 의견을 피력할 정도의 선수가 가지는 딜레마가 뭐냐면 보통 그 선수의 계약 때문에라도 그 이상의 전력보강이 힘들어진다는 점이죠. 르브론도 그렇고 메시도 그렇고...뭐 그렇다고 듀란트처럼 거기서 '그럼 내가 돈 100밀 안받고 뛸게' 하면 그건 그것대로 타팀 팬들에게 말이 생기겠지만요. 이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2017-07-22 19:22:02

그래도 축구는 ffp가 있긴하지만 샐러리캡이 없으니 사정에 맞춰 영입가능하지만 농구는 샐캡억 맞는 영입을 해야하는데 그러다보니 르브론이 좀더 비판 혹은 비난당하는것같네요

Updated at 2017-07-22 19:10:00

각자 자리마다 의무가있고 그에따른 책임이 있는법이니...책임을 확실히지지 않으려면 자기일 하는게 이상적이죠
뭐잘하면 할말없지만 현재 팀의 한축을 이루던선수가 빠져나가려고하니...
자기 위치를 넘어서는 행동이 좋은결과가 나지않는경우가 많아요 첼시구단주만봐도알수있죠

2017-07-22 19:09:51

할수는 있겠죠. 나의 팀원을 거하는거니까요. 다만, 철저히 르브론 입장만이 반영된다면, 어빙입장에서 같이 뛰고 싶은 선수들이 아무래도 반영이 안되겠죠? 그리고 감독이 원하는 선수가 오기힘들테구요. 그런 의미에서 반감이 있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Updated at 2017-07-22 19:15:33

프런트 능력이 넘 후지면 선수라도 개입해야죠. 전 욕먹을 이유 없다고 봅니다 다만 결과가 안좋으면 욕을 먹어야죠

2017-07-22 19:15:41

사치세 같이 내 줄것도 아니면서...

2017-07-22 19:16:52
2017-07-22 20:27:25
2017-07-22 19:16:40

월권이죠. 구단 운영은 선수의 몫이 아닌 프론트의 몫. 그것을 영향력이 있다고 자기 입맛대로 간섭하고 요구하는건 분명한 잘못입니다.

2017-07-22 19:17:05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Updated at 2017-07-22 19:25:36

프론트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잘못된거 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 경기뛰는데에 프로인 것 처럼 프론트는 팀을 구성하고 운영하는데에 프로입니다. 그들입장에선 불쾌하고 불편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영업직에서 인사과에 자꾸 언질을 넣는다. 인사과는 불편하고 싫어할 가능성이 높죠.
심지어 그렇게 이뤄진 인사행정으로 인해 영업팀 다른사원에게 까지 언해피가 뜬게 이번상황이죠.

2017-07-22 19:27:10

영업 사람 뽑을 때, 영업 팀장,임원이 면접관으로 오죠. 원하는 인재상도 현업에 요구하구요. 경기 뛰는 사람이 선수니까, 당연히 개입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Updated at 2017-07-22 19:50:31

타부서의 월권행위를 너무 가볍게들 생각하시는거같아서 우리 일상에서 어떤기분인지 비교하기위해 비유한거지, 면접볼때 타부서 임원직이 참여하는것 같은 사소한부분까지 비교하는건 맞지않죠.

실제로 nba프론트는 인사뿐 아니라 팀 모든부분을 관리, 제어 하는 부서니까요.

다른 스타들도 트레이드나 신인 드래프트에 의견을 내기도 하지만 르브론은 좀 다릅니다. 정도와 방법이요.

언제든 팀을 나갈수있다는 여지를 두면서 반협박(?) 비슷한 압박을 가하죠.

당장 지금 클블에서만 그런게
위긴스-러브 트레이드, 트탐 맥시멈계약, 리딩되는 선수 구해달라.
오피셜로 드러난것만 이정도인데,
해당기간동안 코버트레이드, 제알셤펕 트레이드 이 두건을 제외하면 거의 전부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클블의 모든 운영을 좌지우지 하고서는 경쟁력이 점점 떨어지는 시기에 이적설이 불거진다? 충분히 안좋게 볼수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약 짧게하는게 잘못이냐? 선수영입에 도움주는게 잘못이냐? 라고 생각할수있는거 이해합니다만 반대로 좋지않게 생각할수도 있다는걸 이해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2017-07-22 20:06:59

면접관으로 가는게 사소한 거였구요.. 이건 회사 분위기마다 다를 수 있으니 다른가봅니다.

회사에 따라 TFT를 만들어서 현업에서 서류를 검토하여, 인사에 전달하고, 면접관으로 간다는건

우리가 팀에서 일할 사람은 우리가 뽑겠다는 의미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르브론이 구단에게 협박을 했다. 이건 처음 들어보네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긴스-러브 트레이드는 르브론이 주도했다? 르브론의 전화통화는 두 선수 트레이드 이후입니다.

 

트탐 맥시멈에도 르브론은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이 루머가 나온건 르브론과 트탐의 에이전시가 같기 때문입니다.

 

오피셜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랑 다르네요.

 


Updated at 2017-07-22 20:11:47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44569&sca=&sfl=wr_subject&stx=러브&sop=and&spt=-17202&scrap_mode=

잘 못 알고 계신 겁니다
러브는 미네소타 소속인 트레이드 전에 전화 해서 템퍼링으로 미국에서도 말이 많았습니다

2017-07-22 20:15:20

저는 처음에는 템퍼링 의혹이 있었다가, 이적과 전화 시점 비교로 문제가 없던것으로 알고 있는데 찾아봐야겠습니다.

2017-07-22 21:18:37

월권 행위를 당연히 개입 하는게 맞다고 하시는데 

밑에 님이 다신 다른 리플들도 그렇고

이러한 너무 극렬한 쉴드가 파이어를 불러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7-07-22 19:56:19

매직, 조던, 던컨을 몽땅 끌고오셨는데 각각 얼마나 팀운영에 압박을 했는지 팩트를 공개하실 수 있는거죠?

르브론의 압력이 과한지 아닌지는 순전히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만, 안그래도 사치세 1위팀에 추가적인 영입을 언론에다 공개로 흘리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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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2 20:08:30

그러면 조던, 매직, 던컨도 관여했다는 말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되는 것인가요? 본인이 모르는 사실을 주장하는 것은 신빙성이 떨어져 보이네요. 저도 그 세대는 아니지만, 저 선수들이 르브론만큼 팀 운영에 관여한 사실을 명확하게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7-07-22 22:17:48

아래 k플라잉님의 댓글을 보고 말씀드렸습니다.
관련 내용 코멘트달아주셨네요

2017-07-22 23:49:45

k플라잉님도 던컨은 '드물게' 그러기도 했다고 하시네요. 저도 매직이나 조던 같은 선수들이 프런트 일처리에 손놓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적어도 르브론만큼 꾸준히 다양한 논란이 있진 않았다고 보구요. 물론 언론이 지금보다 덜 발달했던 영향도 있겠지만 말이죠.

2017-07-22 20:13:21

잘 알지 못하는 말을 써 놓고 모르니 찾아보세요 라는 것은 조금 무책임한듯 합니다. 잘 모르신다면 그들의 예를 들면 안되죠.

2017-07-22 20:19:45

위에 댓글로 대신합니다.

2017-07-22 20:13:22

주장하신 분 본인도 잘 모르는 얘기를 왜 남들이 찾아봐야 합니까.

2017-07-22 20:20:02

위의 댓글로 대신 합니다.

2017-07-22 20:36:19

위의 무슨 댓글이요? 남기신 댓글이 꽤 많아서 무슨 댓글을 지칭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017-07-22 20:37:18

역시는역시님 댓글로 대신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7-22 22:03:27

핑계가 아니라 잘못을 인정하신거죠

2017-07-22 22:06:10

네 제가 잘못한 부분은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2017-07-22 20:10:33

던컨이 팀운영에 압박을 했다구요? 샌안토니오가 알드리지 이전에 빅네임을 영입한게 언제더라...

2017-07-22 20:19:15

앗, 댓글방향이 제쪽이 아닌거 같네요.

최소한 제가 아는바로는 르브론보다 과하게 압력을 행사한 선수가 없는데 말이죠...

2017-07-22 20:21:23

제가 댓글달기 위치를 자주 실수합니다

2017-07-22 21:43:36

던컨도 사람인데...드물지만 있죠...파커재계약건인데...그때 언론을 통해서 조용히 압박을 가했죠...긴 애기는 밑에 댓글에 자세히 썻으니 한번 보세요...

2017-07-22 21:40:41
던컨이 선수영입에 대해 애기한적은 없어도 재계약에 대해 언론에 통해 애기한적은 있습니다..원래 조용한 선수이고 묵묵히 일을 하는 선수지만..드물게 애기한적이 있죠....

그것이 파커 재계약건인데...당시 파커는 원툴선수로 돌파만 있는 지금의 미들이나 3점은 아에 없고..자유투도 가드치고는 낮은 ...하지만 아직은 젊다는것....

이때 두번째 재계약인가...하여튼 지지부진했구...샌안팬사이에서도 설왕설래가 많았죠....많다 적다...지금처럼 연봉이 폭등하기전이구요...이때 던컨이 한번 나섯는데...언론을 통해 본인의 연봉을 빼서라도 파커의 연봉을 맞춰줘라...실제 파커는 맥스계약도 아니엿구요..

이때 팀의 보스인 폽감독겸 사장이 나셔죠....

샌안의 구조는 폽이 프론터수장이기도 하지만...본인이 나서서 일을 진행하는것이 아닌 큰틀만 던져놓고 프론터나 코치진들이 스스로 일을 하게 시스템을 만들었구..본인은 최종 결정과 책임을 않고 가는 시스템인데...진행상황이 지지부진때만 나서서 쌍욕을 날리거나 호통을 치는 시스템임..

이때 단 한마디로 상황을 끝냈죠...원하는데로 돈줘...이한마디로 상황끝...

샌안팬으로서 그 상황이 멋있다고 생각했구요...매직은 2년차일때인가 팀시스템때문에 감독이냐 나냐 선택을 요구했는데...다른것은 애기할필요도 없구요...조던이나 버드 또한 언제나 승리에 목말라 하던 우승에 대한 집착이 강했구요...당시에는 지금처럼 인터넷에 없던 상황이지만...이들은 언론을 이용해서 프론터에 압박을 가하고 끊임없이 팀이 강해지는 것을 원했죠...

르브론이라서 프론터에 압박하는것이 비난당하는것 같은데...문제는 선수영입이나 재계약건보다  르브론 본인이 애매하게 계약되어있구..언제나 떠날수 있는 늬앙스을 보인다는것..그것이 실제가 아닐지라도 그런모습이 제 3자한테 보인다면 언제나 언론이나 안티들한테 먹이감이 되겟죠.. ...본인이 클리블랜드에서 은퇴한다는 확실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기에 여러가지 댓글이 달리는것이겠지요...

2017-07-22 19:32:00

르브론이 남아서 연장계약을 한다면 문제가 없겠죠. 본인이 적극적으로 개입한 라인업 이끌고 AS까지 하면서 책임지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영웅이 되고 존중받겠죠.

문제는 혹시라도 차기시즌 마치고 팀을 옮기면 현 클블 팀구성이 엉망이 되죠. 전력상승을 위해서 효율성은 포기 하다싶이 만든 구성이라 뒷감당이 안됩니다. 이걸 정리하게 되는건 프런트가 되겠죠. 우승했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하시면 할말이 없지만 월권은 책임을 질때 용납될수 있는거고 책임을 포기하면 그것이 설령 옳을지라도 월권이 된다고 봅니다.

2017-07-22 20:19:55

르브론이 클블에 남는다면야 아무런 문제도 없죠.
단 이대로 떠난다면 충분히 욕 먹을만 하죠.
본인 입맛에 다 맞춰서 선수들 영입했고 그 선수들은 르브론 없으면 안되는 노장 롤플레이어들이니까요.

Updated at 2017-07-22 20:25:48

그게 꼭 나쁜건지는.. 모르겠어요.
저도 2~3년 전까지만 해도, 아니, 1~2년 전까지만 해도 안좋게 봤었는데..
보스턴의 피어스, 마이애미의 웨이드, 시카고의 버틀러 등의 사건을 거치면서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맥시멈급 기량이 아니지만, 시장 상황에 잘 편승해서 맥시멈을 받기 위해 이적하는 선수라면 연봉만으로도 그 선수가 코트위에서 뛰는 것에 대한 가치를 대부분 충족시켜 주겠지만..
르브론, 듀란트, 커리같은 선수들은 선수 자체의 가치만으로도 맥시멈을 아득히 초과해 버리잖아요..?
또 그 선수들은 시그니쳐 계약 등 다른 여러 계약들을 추가로 맺으니 돈에 그렇게까지 얽매이지도 않고요.
애초에 맥시멈은 정해져있고, 여러팀들이 영입 경쟁을 해야하는 선수이죠.
구단도 갑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구단에) 초과 수익을 벌어다 주는 선수의 갑질이.. 어느정도 선까지 가능할까, 어느정도의 비난을 받아야만 되는걸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냥 비난하기에는 어려워요. 이제는.
어차피 르브론을 받은 그 구단의 선택이죠.

다만 일부 팬들에게는 물론이고, 어빙과 같이 함께 뛰는 선수에게도 거부감을 일으킬수 있다는건 감수해야만 하는 일이겠죠.

일단 클블이 윈나우 모드라서, 르브론이 빠진다면 어떤 상태가 될지 모두들 알고 계실 테니까요.

2017-07-22 20:36:52

조던이 프런트 운영에 르브론만큼 영향을 가졌다면 그의 절친 찰스 오클리가 트레이드 될 일도 없었겠죠.

2017-07-22 21:57:46

그 당시 조던조차 알지 못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상황입니다...지금처럼 인터넷이 있던 시기가 아닌 80년대 말입니다...그것을 상기해야하고...조던이 지금의 조던도 아닌 아직은 몇년차 안되었구..우승도 하기전임..또한 동포지션에 호레이스 그랜트라는 신인급도 있었구요....그것을 알고 애기해야지...현재 상황하고 다르죠...지금처럼 미디어가 발달한 상황이 아니구요...글쿠 당시선수들은 팀을 이적한다는것은 쉽게 생각하지 않던 시절이라는것도 생각해야하구요...바클리처럼 프론터와 매번 트러블이 있어서 ..끝내는 떠나는 상황도 있었지만...왠만하면 떠나는것을 싫어했다는것을 알아야하고 반지원정대도 나이들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떠낫다는것을 생각하면 팀의 대한 애정이나 프랜차이즈에 자부심은 지금하고 다르죠...

2017-07-22 20:47:29

르브론 만큼 프런트에 영향을 가진 NBA 선수가 있었는 지는 모르겠네요. 조던이나 매직을 예로 드셨는데 그 들은 그 만큼 힘도 없었어요. 돈도 많이 못받았는걸요. 거기에 오클리나 필 잭슨 경우만 봐도 조던의 프런트의 영향력 생각만큼 없다고 보심 될 것이고 르브론은 일단 원하는 대로는 해주었죠. 들어가자마자의 선수영입과 2번째 시즌 감독교체 그리고 올 시즌 중간중간 선수영입 원하는 방향 팀이 해줄 수 있는 상황에서는 다 해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팀 샐러리는 엉망이 되었고 향후 코어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젊은 선수가 현저히 적은 상태입니다. 사실상 몇년 뒤에도 코어로 불릴 선수는 어빙과 트탐인데 그 중 어빙이 나간다고 하면 클블은 리셋 버튼밖에 답이 없습니다. 물론 윈나우를 계속 외치고 사치세 물어가면 팀이 몇년은 버티겠죠. 하지만 르브론이 끝까지 클블에서 뛸까요? 만약 중간에 또 다시 이적해버리면 클블은 예전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테고 애매한 장기계약자들로 인해서 더 힘든 시즌을 겪을 겁니다. 

 

개입은 적당선을 지켜야죠. 그리고 르브론이 은퇴를 클블해서 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르브론의 개입은 새드엔딩으로 끝날거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7-22 22:38:46

그당시 상황을 보고 애기해아지...현재기준으로 그당시 연봉을 생각하면 웃기는것이죠....매직은 무려 2년차때 감독을 짜른 사람입니다..그것도 우승감독을 ...당시 감독이 매직을 포워드로 전향시키는 문제로 트러블있었구..매직은 언론을 통해 나냐 감독이냐 선택을 요구했구..구단은 매직에 손을 들어줬죠...이후 팻라일리가 감독이 되었구요...지금시대였으면 르브론보다 더 욕먹었을 상황이죠..이후 돈넬슨에 의해 포인드 포워드라는 개념이 나오고 매직은 계속해서 무릅에 부상을 않고 가는 상황이 되면서 그 당시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구..후회된다고 언론에 인터뷰하기도 했죠...

조던은 프론터와 사이가 나쁘고 노골적으로 구단주을 비난하던 사람이구..지금도 싫어하는 사람을 애기할때 현 구단주을 뽑을 만큼 사이가 좋지않죠...시카고 팬들은 아시겠지만...구단주가 예전 클리퍼스 구단주처럼 구두쇠이고...돈쓰는것에 주저하는 사람입니다...이것은 30년넘게 변함없구....80년중반부터 nba을 보면서 저 인간은 여전하네...생각을 하게 만든 사람이구...무엇보다 이 사람은 농구보다 야구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화이트삭스에는 돈을 써도 불스에 돈쓰는것은 싫어했던 사람이구...지금은 둘다 돈을 않쓰지만요...불스에 6번우승보다 화이트삭스에 한번우승에 눈물을 흘리던 사람이라는것....

 

 바클리는 끊임없이 프론터에 불만을 떠들어 대는 불만쟁이였구...조던의 승승장구에 비교되서 프론터와 더욱더 사이가 않좋았죠...처음시작은 자기한테 아버지같은 스승인 모제스말론트레이드이후이고...이후 상황은 아시는분들이 많으니 생략하고....

 

래리버드...래리버드조항이 왜 만들어졋을가요...래리버드가 위대한선수인거 다 알지만...이 조항이 만들어질때쯤 버드는 부상으로 만신창이가 된 상황이였음..한게임뛰고 두시간 이상 물리치료을 받던 상황이였음....은퇴때는 의자에 앉지도 못해서 플로어누어서 경기을 보고 쉬엇다가 게임에 나가는 상황이엿죠...이때 버드는 팀이 정체되었다 생각했고...운이 없어서 코어로 뽑은 선수가 무려 조던이랑 비교되던 선수가 게임도 못뛰고 죽으면서 팀 상황이 꼬이구...은퇴을 앞둔 시기에 정규시즌은 버드에 의해 그럭저럭 상위권이였지만..플옵에서는 힘 겨웠구..버드조차 부상때문에 괴로웠던 시기인데...이때 버드가 팀의 트레이드을 요구하기도 했음...은퇴을 앞두고 다른팀에서 뛰고 싶다는 의향을 가볍게 던졌죠...고향팀인 인디애나...절친이 있는 레이커스에서 마지막으로 대학 국대시절이후 매직하고 한번 손발을 맞추고 은퇴하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치면서 당시 수장이엿던 전설중에 전설인 아워벡 사장이 부랴부랴 버드의 마음을 잡기위해 래리버드예외조항이라는 것을 만들었죠...래리버드예외조항이 그냥 갑톡튁 나온것이 아니구요..혜택은 이후 후배들인 유잉.올라주원들이 엄청 받았구요..

추가로 버드는 불스의 조던하고도 뛰고 싶었음..원래 사이가 좋았고...성향이 자기 판박이라서 좋아했죠...

 

주절이 말이 많았구요...여기서 르브론이 비난을 받는 다면 선수영입이나 재계약보다 본인의 애매한 계약상황이겠죠...장기계약이라면 프론터도 저것을 보고 팀을 꾸리고 미래을 생각할텐데...이건 르브론이 언제든지 떠날수 있는 상황이니..프론터입장에서 무엇을보고 팀을 꾸릴지 난감한 상황이죠...

2017-07-22 23:23:39

 예를 드신게 너무 동떨어지셨는데, 조던이 4년차라도 그 해에 MVP에 DPOY, 득점왕에 덩크 콘테스트 우승까지 한 선수라 충분히 압박할 수 있는 위치였습니다. 미디어가 발달되있지 않다는게 지금처럼 SNS에서 의견표면이 활발하지 않다는 것이지 저정도 슈퍼스타가 기자와 인터뷰해서 압박하는 것 아무것도 아닙니다. 당시에 TV,라디오,신문 다 있었구요.

게다가 매직이 감독을 짜른 것, 조던과 구단주와의 불화, 바클리, 래리버드와의 불화 전부 현재 어빙이 불만을 표시하고 이적해달라는 것과 유사하지, 르브론이 직간접적으로 영입에 관여하는 것과 전혀 느낌이 다릅니다.

 NBA역사상 르브론처럼 주도적으로 팀구성에 영향을 준 선수를 본 적이 없습니다.

 결과에 따른 영광을 르브론이 가져가는 만큼 비난도 르브론이 가져갈 몫이기 때문에 그게 나쁘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케이스를 다른 것과 유사하게 몰고가는 것은 아니라고봅니다.

위에 AndOne님이 쓰셧듯 르브론은 좀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Updated at 2017-07-22 23:58:09

당시 트레이드 상황이 급작스럽게 이루어진것이고 조던조차 알지 못한 상황에서 이루어진것입니다..이 트레이드가 뭘 알아야 조던이 압박이고 뭐고 하죠....필잭슨은 어느정도 동의했구요..트라이앵글오펜스에서 오클리보다 빌 카트라이트가 더 좋은 조합이였구(가장 이상적인 선수는 빌월튼을 생각했지만요...은퇴한선수니.)...뉴욕입장에서는 유잉이 파포로 뛰는 상황이엿으니..옳거니 하고 덥석 물었구요...나머지 선수들은 직접적인 리크루팅은 안해도 끊임없이 프론터을 압박을 한것은 사실입니다...언론에 통해 불만을 표시햇으니..증거을 대라고 하면 당시 잡지을 통해 본것이라 저도 할말은 없구요....80년대 중반부터 nba을 받는데.어떻게 증거을 가져올 방법이 없네요...단지 그때와 지금이 다른것이 지금은 미디어발달이 강해서 좀더 확산이 된다는것 뿐이죠...지금은 블로거든 뭐든 수많은 루머가 뉴스가 양상되는 상황이구..당시에는 확인되지 않는 루머나 뉴스는  신문이나 라디오 뉴스에 전달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엿다는것 ..지금하고 하늘과 땅차이입니다...지금은 누구나 일인 미디어가 될수 잇지만..당시에는 기자라도 자기 기사가 마음대로 올라갈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요...지면이나 라디오 티비방송에서 한계가 있던 상황을 생각해야합니다....

다시 한번 애기하지만...현재 시대에 대입해서 당시 80 90년대을 생각할수 없습니다...지금처럼 선수들이 sns을 했던 시대도 아니고..매직의 난잡한 성생활이나 닥터제이 사생아 문제등이 지금시대엿으면 어땟을가요...알려졋을가요..몰랐을가요..매직에 난잡한 성생활도 에이즈때문에 알려졋구..닥터제이가 사생아문제도 은퇴이후 한참 지난후에 알려졌죠....당시 미디어가 지금하고 다릅니다...이만사마야 본인이 미혼이엿구...떠벌리고 다녀서 알았지...지금처럼 선수들 움직임 하나하나 알려지지 않던 시대이라는것...그때 시대가 그랬습니다...정보노출에 한계가 지금하고 다릅니다..

2017-07-22 20:57:27

사견으로는 너무 황당하네요...그러면 프론트는 도대체 월급 받고 왜있는건가요..전 선수들은 의견피력 수준에서 그쳐야지 강력한 목소리를 낼 권한이 없다고 봅니다. 각자의 역할이 있는데 침범한다고 느끼지 않을까요??

2017-07-22 21:01:49

선수는 의견 피력 + 리쿠르팅 정도에서 그쳐야죠. 구단주 프론트 감독 다들 할일이 있는건데.... 그렇게 따지면 선수가 자기한테 맞는 전술을 스스로 짜는거는 괜찮나요?? 의견피력 정도에서 그쳐야지 팬들의 실패했을때 비난은 결국 누구에게 쏠리는지. 돈은 누가 지는지? 책임은 누가 짊어지는지 생각하면 쉽습니다.

2017-07-22 21:26:56

전 개입할 수도 있는데 만약 루 감독 선임에 관여했다면 비판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1을 뒤집은 감독인데도 여전히 무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7-07-22 21:45:31

뒤집어서 생각하면 간단하죠. 마구단주님이 포스트시즌 원포인트 식스맨으로 경기 뛰던가요? 선수가 감독, 단장 및 프런트에 영향을 미치는 것 자체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매우 황당하네요.

2017-07-22 22:34:55

잘못은 아닌데 그렇다고 잘한 것도 아니죠

2017-07-22 22:48:16

월권을 해서 끝까지 책임져주면 상관 없죠.
문제는 월권을 휘둘러서 팀을 자기 입맛에 맞게 운영하다가 이게 아니다 싶을 때 이적해버리면 싸질러 놓은 똥을 치우는건 선수가 아니라 구단이라는거에요.
르브론이 있던 팀이 르브론 나가자마자 나락으로 떨어지는건 단순히 르브론이 빠져서 그만큼의 전력 누수만큼 팀의 전력이 빠져서가 아니에요. 그냥 망테크로 절벽 직전까지 몰아놨기 때문 아니었나요?

2017-07-22 22:54:12

이표현이 가장 와닿습니다...저도 댓글에 애기했지만...르브론 본인이 애매한 계약상황이라는것...

2017-07-22 23:59:17

반 세기동안 우승 못 했던 팀 우승 시켜놨는데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르브론 이후의 미래가 암울한 것도 사실이지만 원래 윈나우 모드로 몇 년 달린후의 암흑기가 찾아오는 것도 당연한 순리죠

2017-07-23 00:04:28

원래 한명이 지나친 비중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가,

과정이 어떻게 되었든 결과가 어떻게 되었든, 그곳을 떠나게 되면,

그 떠난 자리에서는 풀한포기 안자라는 겁니다.

 

르브론이 팀 운영에 어느정도 개입해서 결과가 어떻던 간에,

르브론이 떠나면 르브론은 그 결과에 대해서 책임질 방법이 하나도 없죠.

 

원래 권한은 끝까지 책임질 사람이 갖는 게 정상인 겁니다.

 

2017-07-23 01:17:57

지나친 개입과 월권은 문제가 되죠.. 다른건 다 떠나서 르브론은 선수들을 리쿠르팅 하는데에 있어서 그렇게 안목이 좋다는 느낌은 못받네요.

Updated at 2017-07-23 03:22:34

마이애미에서 클블로 이적했기 때문같습니다
지금당장 3년짜리 재계약하면 비판이 반이하로 줄어들겁니다
실제로 하든 서브룩 존월 등은 3년이상의 계약기간을 연장했죠

클블로 온순간 떠날일은 10%도 안된다 생각했는데
파이널이후 분위기는 그렇징가 않은듯하네요

2017-07-23 10:40:28

크게 잘못이라고는 생각안하지만 그럼 우승했을때의 공만이 아닌 실패했을때의 비판도 함께 받아야하지않을까요? 헤이터들한테야 세차게 비판당하지만 일부 팬분들은 우승은 다 릅의 공이라고 해놓고 지면 팀탓 팀원탓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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