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에서도 르브론은 젊은 팀이 그들의 미래와도 거래할만큼의 가치있는 선수라 생각합니다
84년 12월 생이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이 제어하지 못하는 신체
(물론 릅의 기량에서 이 피지컬의 비중이 무지 세서 분명 노화는 걱정됩니다만 신체를 활용하는 BQ가 역대 최강급이라)
신체능력 감퇴가 아주 완만하게 찾아오고 그 유지에 미친듯한 투자를 하죠
칼말론도 올느바 마지막 시즌이 만 37세 쯤인걸로 알고 있고 릅은 거기에 단순 인자강 몸을 넘어 최고급 포인트가드의 리딩도 갖고 있죠
몸상태의 젊음도 어지간한 80년대 후반생과 같다고 생각되고
일단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없다는 점이 앞으로 남은 커리어도 그 어떤 30줄 보다도 부상 가능성이 적은건 모두 공감하시니까요
가정일뿐이지만
단년만 르브론과 그 팀의 에이스급 한둘을 바꾸자면 리그 모든 팀도 솔깃할테고
3년만 코어를 스왑한다해도
르브론이 결코 정규시즌+플옵 승수를 뒤쳐지게 뽑지는 않을 듯 해요
나이가 30중반 임박이라 세시즌 이상이면 AD 하든 듀란트 등에게 트레이드 가치에서 혹시나 앞서지 못할 수도 있지만 단년이라면 전 지금도 원탑봅니다
그런 르브론 본인 가치에 맞게 과거 7시즌 고생하고 7시즌 그래도 본인 입맛으로 팀을 가져봤으니
사치세 안가리고 투자해준 캡스 위해서라도 앞으로 세시즌 정도는 이적의 여지를 풍기지 말고 확실히 캡스맨으로 로열티를 보여주고 그리고 말년 여행을 떠나야 고향팬에게 안티를 최소화하면서 박수받는 캡스 프랜차이져가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분명 어빙이 가도 꽤나 좋은 재능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어빙말고 다른 선수와 합을 이뤄 워싱턴이나 보스턴과 붙었을때 양상도 보고 싶네요
캡스 1기 르브론- 블랙캣
히트 시절- 피펜과 만난 조던
캡스 2기- 작은 코비와 만난 조던
만약 있을 캡스 3기
완숙한 기량으로 조합팁을 이끄는 최고참 르브론
이렇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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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계약 조금 남은 커즌스 하고 딜이 안될까요? 릅이 비싸다보니 뉴올 캡이 남은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