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발전된 수비능력과 선수평균치는 어느정도 시대까지의 핸들링을 압도시킬까요?

닥터J에게
더 좋은 신발과
체계적인 웨이트, 식단, 사후관리 등

선수관리가 더 좋아진다로 이해하면 되나요?

굉장히 의미없는 비교인데요.

예를 든다면 1차세계대전 최고의 에이스가 혼자서 50대를 격추하였다고 해서 현대초음속기를 탄 파일럿과 비교를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 합니다.

1차세계대전의 에이스는 그 자체로 이미 레전드가 된 것이고 그로 인해 많은 전투를 이겼고 어느 누구도 그를 잡아낼 방도가 없었겠죠. 그러니 50대를 격추했을텐데, 굳이 이 파일럿을 지금 데려와서 초음속기로 갈아 태워서 몇대 격추할까를 논해봐야 의미가 없죠.

마찬가지로 60년대 70년대 월트나 카림 시대에 농구가 지금 통하지 않을꺼다라고 해봐야 그들이 젊어질수도 없고 그 60년대 혹은 70년대농구가 없었다면 지금의 농구도 존재할 수 없기에 가정 역시 의미가 없죠. 지금의 농구가 당시보다 발전했다고 해서 그때를 무시할수도 없고 무시해서도 안되는 겁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농구가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무시한거아니고요. 10년이상 농구를 진지하게.. 모든경기 최소 하이라이트는 보는입장에서요. 올드스쿨농구좋아합니다. 80년대경기 풀경기 진지하게보신적있나요? 저 20편은 봤네요..

아무튼. 비교하고 무시하는취지가 아니라 현 수비능력과 또한 전술이 얼마나 세력되어졌고 발전되었는가를 알고싶어서 글 쓴것입니다. 폄하가아니라 현대 농구의 발전정도. 과거와의 실력차이정도를 느껴보고싶은거죠.

폄하하고 싶은 것 아니라는 뜻은 잘 이해 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폄하하는 모습으로 오인될 소지가 너무 높네요. 예전의 올드스쿨의 농구와 현재의 농구는 다른 스포츠로 느꺼질정도로 많은 변화,특히 규칙면에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농구라는 스포츠를 만들고있는 환경도 그때와 전혀다르고요. 발전 모습을 보고싶어 하시는 생각은 잘 알겠지만, 발전 모습을 보시고 나면, 그때 그선수와 지금 선수를 현대 기준으로 비교하는게 좀 의미없다고 느끼실것 같습니다.(적어도 저는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