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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팬으로서 기분이 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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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2 06:08:42

저는 어빙을 올 아메리칸 맥도날드때 처음 보고 흥미를 가졌고 부상 때문에 경기수는 적었지만 코치 K밑에서 보냈던 듀크 대학때에 팬이 되었으며 클블에 1픽으로 들어왔을떄는 르브론 있을떄도 생전 관심 없던 클블 경기를 시청하며 응원하게 되었죠. 그렇게 저한테는 지금도 클리블랜드하면 어빙이고 앞으로의 클블의 미래도 어빙이라고 생각했다가 이렇게 트레이드 설이 딱 떠오르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물론 저는 어빙팬이고 어딜가던 응원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카이리가 클블에 남아서 매직-카림처럼 노쇠하는 르브론을 계승하는 후계자로서 계속 클블에서 계속 뛰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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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7-22 06:10:32

전 르브론 팬으로써 오늘 하루가 최악이네요...

 

분명 르브론 오기 전에 롤이 분명 자신 위주로 돌아갔지만.. 르브론이 왔다고 해서 롤이 많이 준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온것도 사실일텐데....

 

클리브랜드의 프렌차이즈가 되길 바랬는데... 

WR
2017-07-22 06:22:17

확실히 르브론 입장에서는 뒷통수 쎄게 맞은 기분이죠

항상 잘 챙겨주고 하고 싶은거 다 하게 해주고 우승도 시켜준 동생인데 같이 하기 싫다니...

 

안 그래도 르브론은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무조건 윈 나우라서 한시가 급할텐데 말이죠... 적어도 르브론과는 말을 먼저 해 보는게 여태까지 같이한 파트너로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확실히 카이리가 어렸어요 

2017-07-22 06:31:35

근데.. 이정도로 말한 정도면... 분명 계속 참아왔다는 얘긴데... 그전에 르브론과 한번이라도 얘기하는게... 어땟나 싶네요... 그리고 이렇게까지 말할 정도면 트레이드 시장이 뜨거울 때 그러면 자신이 원하는 팀으로도 갈 수 있었을 텐데... 지금은 그렇게 갈 수 있는곳이 많아 보이지 않네요...

 

어빙을 좋아하지만... 이제 좋아하는게 반으로 떨어지려 하네요.. 그래도 계속 좋아하렵니다.. 어빙은.....

2017-07-22 06:10:33

저도이생각함.. 어차피몇년뒤면자연스럽게바톤터치될텐데 왜이리서두르는지 우승도해봤는데

2017-07-22 07:11:53

우승해봤기에 이젠 원탑으로
뛰고싶었을지도요

2017-07-22 06:14:49

공감합니다..

덥고 습한 주말날씨보다 더 슬픈 소식이네요

2017-07-22 06:15:11

르브론한테는 최고의 파트너였지만 어빙에게는 불편한 동거였군요...서로 이만한 파트너가 없다고 봤는데 당혹스럽네요. 르브론이 내년에 팀을 옮길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는데도 당장 떠나고 싶은걸까요..

2017-07-22 06:17:37

문제는 르브론이 나간후 클블은 탱킹에 들어간다면.. 어빙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2017-07-22 06:19:36

전 지금의 소스들이 믿겨지질 않네요 마치 크폴이적 후 쏟아져 나오던 악의적인 루머들 같습니다. 기다리다보면 좀 더 근본적인 이유나 진실이 나올듯 합니다

WR
2017-07-22 06:26:04

제발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카이리가 이적해서 득이 될만한게 별로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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