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가 클블에 잘 맞는 조각인가요?

어빙도 부상이 잦은 스타일이니만큼
그 자리 메꿔줄 수도 있는 충분히 좋은 영입일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몸값도 엄청 쌀거니까요.

2.1m로 계약할 수 있는 재능의 크기는 아니니까요. 조합을 떠나서 실력자체가 크죠. 조합은 그 다음 문제라고 생각해요.

지금와서 윙디펜더 구하는것도 힘들구요.

로즈와 어빙은 모르겠는데, 르브론과 뛰면 괜찮을거 같아요. 온볼 플레이어 끼라도 어느정도 수준이 있으면 다 맞춰서 하더라구요.

정규시즌이라면 최소한 어빙없는동안에도 림어택이 가능한점에서 주전선수들 체력적으로 도움은 많이될듯.

문제는 클블라인업 선수들과의 조화가 문제인데 뉴욕에서도 억지전술때문인지 조화가 힘들어보였는데

어찌될지 모르겠어서 플옵대비용으로는 예측이안되네요. 허나 루머가 도는 연봉이라면 무조건잡아야죠

부상으로 폼이 전생기에 비해 하락했지만 로즈정도의 선수가 저 금액에 온다면 아무리 안맞는 조각이라고 해도 무조건 이득이죠.

전혀 안맞는 조각입니다. 전형적인 high usage, low efficiency 선수에다가 3점슛이 매우 안좋아서 스페이싱 안되고, 수비는 엄청 못하고, 거기다 패스를 잘하는 것도 아니죠. 차라리 캐치앤슛 3점은 아직 살아있고 이타적인 마인드가 있는 칼데론이 낫습니다. 

 어빙의 백업이라고 보면 좋은 선택인거죠. 

어빙의 휴식보장 과 함께 어빙이 없는 타임에도 슬래셔가 코트 위에 있을수 있다는 얘기니까요.

어빙의 역할의 다운그레이드 라고 생각하면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아요.

어느쪽이 더 원하고 어느쪽이 먼저 접촉했는지에 따라 시선이 좀 달라질것 같긴 합니다만....

뉴욕과 맞는 조각도 아니었죠.
그냥 근래에 뉴욕에서 뛴 가드중에서 가장 클래스 있는 선수였을뿐.
이미 로즈는 자신이 주인공이 되서 팀을 이끌 능력은 상실한듯 싶고,
조역으로서는 물음표가 붙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많이 뛸 수 레이커스로 가지 않을까 싶어서 로즈가 클블로 오는게 우려되시는분들이 좀 덜 걱정해도 되지않을까 싶기도하고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긴합니다..

르브론 쉴때 뛸 선수로는 딱 좋은것 같습니다. 그시간 동안 돌파만 해줘도 상대가 백업으로 상대하긴 꽤 부담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잘 맞는다고 봐요.

클블 선수구성이 3점을 잘쏘는 선수가 많은데.

사실 어빙을 밀어내고 주전으로 뛰기는 힘들고 벤치롤을 맡게될것 같거든요.

딱 르브론이 해주는 역할을 로즈가 포인트가드버젼으로 해줄수 있으면 나쁘지 않다고 봐요.

스페이싱만 잘해주고 픽만 잘 걸어줘도 경쟁력있다고 보거든요. 무브가 아직 죽지 않았어요. 메이드도 여전히 아크로바틱한것도 많이 나오고.. 슛만 좀 어떻게 했음 좋겠는데 암튼..

벤치타임 외에 르브론과 함께뛰는 모습은 장단점이 조금 곂쳐 맞다고 보기에는 힘들것같긴합니다만, 만약 같이 뛴다면 또 다른 시너지를 만들어내야겠죠. 릅도 공소유를 줄이고 오프더볼 무브도 좀 가져가고 그래야될것같네요.

빅3가운데 특히 러브랑 잘 맞을 것 같네요
로즈+러브 라인업을 돌릴 수 있으면
어빙+르브론+트탐 또는 프라이 조합을 더 많이 돌릴 수 있으니
공격력에서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벤치 멤버 이끌고 러브랑 같이 나오면 좋을듯!

애초에 클블이 영입할만한 수비되는 윙디펜더도 없고 영입한다해도 그선수하나로 업글될수 있는 팀수비력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어빙 러브 탐슨 제이알을 주전으로 끌고가면서 누굴 영입한다고 팀수비 업글 안되요 그냥 공격력을 더 배가시키는게 나은 방향이라고봅니다
클블의 약점중에 르브론 쉬는 시간 나아가선 어빙이 쉬는 시간에 극도로 약한게 있낸데 그시간을 어느정도 이끌어줄수있는 로즈는 괜찮은 조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니멈으론 더더욱이요

저는 굉장히 잘 맞는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 가격에 로즈를 쓰는 것부터가 개이득인 상황이고 그부분은 차치하고서라도 조합면에서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클블의 문제점이 수비력이고 수비력을 보완해야된다는 분들이 많은데 현 클블 로스터에서 어떻게해도 수비력 보완하기 힘듭니다. 클블 로스터에서 팀수비력 향상시킬려면 어빙, 릅, 러브 주축 멤버들 전부 갈아치워야되요. 그럴바엔 그냥 극공으로 쇼부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렇게 봤을때 가장 큰 문제점은 릅이 벤치로 빠졌을때 리딩입니다. 작년 클블도 주전끼리 극딜붙을때는 무려 골스와도 비빌 정도는 됐습니다. 문제는 르브론이 빠지면 리딩 볼 사람이 없으니 패스가 멈추면서 페이스 잃고 급격하게 점수차가 벌어지는거였죠. 결국 몇분 쉬지도 못하고 다시 르브론 투입하고 그러다보니 후반 되면 체력방전되서 탈탈 털리는게 반복됐죠.

벤치멤버들 이끌라고 데론 데려왔는데 파이널에서 클블 선수 중 최악의 플레이를 하며 실망시켰죠. 지금 클블에 필요한건 미니멈 반쪽짜리 윙디펜더가 아니라 단독 리딩이 되어 주전선수들과의 시간 분배를 가능케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만 되서 주전선수들의 플탐만 줄일수있으면 힘들어도 다시 한번 더 골스에 비벼볼수있다고 봅니다.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르브론 빠질때 극도로 경기가 떨어지는게
클블 단점인데 그 순간순간에 딱 맞을거 같은 느낌이에요

시즌 중에는 도움이 될 겁니다. 로즈 정도의 선수를 그 가격에 쓰면 르브론 없는 게임 로즈 위주의 플레이가 되니까요. 클블은 르브론 없을때 어빙이 없을때 격차가 너무 나는 팀인데... 로즈면 루키급 가드들이 어버버하던 때보다는 훨씬 나은 운영이 가능하겠죠. 근데 파이널 가면 도움이 안 될 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그때되면 어빙과 르브론이 쉬면서 하는 게임도 아니고 팀 우승을 노리기에는 전력상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은데... 없는 것보다는 낫겠죠.

3점 되는 러브 등의 선수랑은 잘 될 거 같습니다만

시간과 구성 배분만 잘 되면 공격에선 확실히 플러스 요소겠죠

근데 같은 타입의 선수가 둘 다 포인트 가드라면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로즈급을 미니멈으로쓸수있으면 그냥 감사합니다죠.... 맞고 안맞고 따질게 있나요, 주전으로 써야되는것도아닌데요...

로즈가 2.1밀이면 무조건 이득이죠. 다만 지금까지 싸질러놓은 계약들과 만들어놓은 로스터 구성이 과연 우승할 생각이 있긴 한건가 하는 의문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