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체육관 1000명안에 당첨안되서 시름시름 기운없는 하루를 보내다가 페이스북에 100명을 뽑는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냅다 사진과 댓글을 달고 아는 사람이란 사람한테는 다 연락돌려서 좋아요눌러달라거 부탁하고..ㅠㅠ정말 간절히 원했더니 결국 당첨되었습니다ㅠㅠ
요즘 이런 글 쓰는거 싫어하는분들많던데 너무 감격스럽고 자랑하고싶어서 눈치보며 글 올립니다ㅠㅠ이건 동반1인없이 혼자서만 갈수있는거라 좀 아쉽네요.
cj몰에서 장충체육관 추가50명도 뽑아서 그것도 다시 5만원 질렀었는데 그것도 됐으면 좋겠네요
저도 싸인 받을 커리 신발도 준비해놨었는데 님처럼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 엄청 많으신 것을 보고 바로 포기를 했더랬죠...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