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보고 볼이 1티어라는걸 확 느꼈네요

공격쪽 재능은 진짜 1티어가 맞고

문제는 수비를 어떻게 보완해주냐인 것 같네요.

서부에 있는 올스타급 가드만 지금 커리, 하든, 폴, 루비오, 웨스트브룩, 조지힐, 릴라드...

픽만 서면 벗겨지는게 금방 고쳐질 문제는 아닌 것 같고 팀 차원에서 백코트에 보디가드를 한명 붙여줘야 하지 않나 싶어요.

슛팅능력이나 BQ, 코트비전 등을 제외한 기본적인 기술들은 죽어라 갈구고 키우면 어느정도는 키워 쓸 수 있다고 봅니다.

수비는 팀적으로 보완이 가능해서...본인이 노력만하면 팀수비나 파트너 한명 붙여서 커버 가능하다고 봅니다  서머리그 초반에 우승한다는 놈이 야투율 2//11이였던거요?찍고 온갖 비웃음을 다받았었는데

참 놀랍네요 

미드레인지는 리그에서 살아남으려면 필수가 아닐까요.

미드레인지가 약한 론도가 부상으로 돌파능력을 많이 잃어버리고 가치가 하락한 걸 봐도

미드레인지는 꼭 장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돌파 후 빅맨들과의 컨택에서도 아직은 피지컬이 좀 모자란 느낌이네요.

3&D가 되는 백코트 파트너가 꼭 필요해 보이는데 그런 부분에서 KCP는 잘 잡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