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이 예전에도 오히려 1번과 더 많이 뛰었었죠.
폴이 뉴올시절부터 보면 2번-3번에서 드리블 되는 선수가 없어서 항상 혼자 고생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뉴올시절에는 모피-페자랑 뛰면서 폴이 혼자하는 부담이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1번 파고와 많이 뛰면서 잘 어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다음시즌은 재럿잭이랑도 많이 동시에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유명한 플옵 재럿잭 클러치도 있구요.)
그리고 클리퍼스 오면서도 블래드소, 콜리슨, 오스틴 리버스랑 뛸때도 폴 백업이었지만
오히려 동시에 코트에 나오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들은 많은 주가를 올렸엇죠.
동시에 나올때는 폴이 저들에게 볼을 맡기면서 사이드로 빠진 경우가 많았었죠.
물론 하든은 저들과 클래스가 차이는 선수이라 모르겠습니다.
저들은 언제나 폴의 보조리딩을 했기때문에 하든이 보조리딩을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든은 저들보다 볼을 오래 끌면서 플레이 하는 선수이니까요.
확실히 볼을 끄는거보다 속공농구를 해야 할텐데
저는 폴이 저위에 선수들과 뛸때는 잘 뛰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받아먹는 모피,페자,레딕,버틀러 같은 선수가 있을때는 느린템포인 하프코트 위주로 했었구요.
옆에 뛰어주는 선수만 있다면 폴도 함께 뛸거라 봅니다.(물론 폴의 나이가...약간 거슬리지만요.)
아무튼 클리퍼스로 처음 이적할때랑 또 같은 느낌이네요.
다른 사이트에서 그그컨으로 놀림받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그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근데 하든이 뛰는 스타일인가요?..
2017-06-29 20:47:41
빌업스도 있죠.
2017-06-29 20:49:22
2017-06-29 20:51:32
하든 오프볼무브로 뛰는 스타일 아닙니다...언제나 볼핸들러였어요 식스맨 오클시절에도 그때도 사실 포가같은 역할.. |
글쓰기 |
하든은 트렌지션 게임을 즐겨하는 편인데 폴은 트렌지션 게임을 엄청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
팀 구성상 그랬는지 성향상 그랬는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폴은 트렌지션 게임을 엄청 즐기는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