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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은 리버스를 경멸했다.

 
  9913
2017-06-29 19:43:34

 루머에 의하면 지난 시즌

 

필 잭슨이 닥 리버스에게

 

 카멜로 앤써니+샤샤 부야시치 <-> 오스틴 리버스+자말 크로포드+폴 피어스

 

트레이드를 제안했었다네요.

 

그런데 리버스 감독이 이를 거부했고, 폴은 리버스 감독이 팀을 강화 시키는 것보다, 아들을 데리고 기용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그 이후로 폴의 마음은 이미 리버스 감독의 곁을 떠난 모양입니다.

 

이런 분위기였다면 그리핀도 떠날 수 있고, 1년 후 디조던도 떠날지 모르겠네요.

 

정말 오스틴 리버스와 닥 리버스를 갈라놓지 않으면 훗날 비웃음거리가 될지 모르겠네요. 이미 어느 정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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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9 19:45:28

저 딜 했으면 잭슨사장도 욕 많이 먹었겠는데요? 멜로를 저정도로 팔 생각을 했었다니요.

2017-06-29 19:45:49

이게 사실이면 좀 심하네요...
저정도면 거의 멜로를 그냥 넘겨주겠다는 수준 아닌가요?..

Updated at 2017-06-29 19:46:20

Sources told Eaves that Doc Rivers would yell at players for certain things during games and practices but would not get on Austin Rivers in the same manner for similar transgressions.

 

닥이 다른 선수에겐 화내면서

오스틴에겐 관대했다는 얘기도 있죠..

2017-06-29 19:48:56

 폴피어스에서 신뢰성이 많이 떨어지는데요

WR
Updated at 2017-06-29 19:57:52

이 루머는 이번에 나온 게 아니고 실제로 그 당시에 있었어요.

 

카멜로 앤써니 <-> 오스틴 리버스+자말 크로포드

 

부야시치와 폴 피어스는 덧붙은 거고요. 아마 피어스는 트레이드 후 웨이브 되었겠죠.

2017-06-29 19:49:00

닥 리버스 이 양반 스스로 자기 명성 깎아먹네요..팀내 스타플레이어한테 리스펙트 잃으면 뭐 오래 못가죠

2017-06-29 19:55:27

안믿기는게 멜로를 저정도에 넘기려 한것도 그렇고, 폴이랑 리버스는 같이 있는내내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2017-06-29 19:56:15

오스틴이 나중에 많이 성장해서 팀에 도움이 된 건 사실이지만 그 과정은 어이없죠. 직장에서 그런 일이 있을 때 화나지 않고 보스에 대한 존경,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 별로 없을 겁니다.(오너도 아닌 고용사장이 그런다면). 공사를 저 정도로 구별 못 하는 상사 밑에서 누가 일하고 싶겠습니까.
이제껏 겉으로 잡음이 나오지 않은 것만으로도 클리퍼스 선수들이 굉장한 거죠.

2017-06-29 19:57:07

출처는요?

2017-06-29 20:08:33

http://basketball.realgm.com/wiretap/246546/Chris-Paul-Lost-Faith-In-Doc-Rivers-Due-To-How-He-Favored-Austin-Rivers-Over-Team

2017-06-29 19:58:58

음...이게 사실이라면 닥 진짜 실망스럽네요...

2017-06-29 20:00:04

완전 퍼주기인데 저걸 거부하는게 가능할까요. 아무리 아들이라도...

2017-06-29 20:00:19

실제로 당시 뜬금없이 멜로가 클리퍼즈 상대로는 NTC풀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실제 트레이드 이야기가 있었나 보네요.

근데 워즈고 뭐고 아무도 몰랐었네...

2017-06-29 20:25:25

ntc가 뭔가여?

2017-06-29 20:26:11

Non-Trade Clause 라고 선수가 트레이드 거부하는 조항입니다.

2017-06-29 20:27:31

아하 저는 트레이드 키커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식 용어가 따로 있었군요!

2017-06-29 20:28:17

트레이드 키커는 트레이드되면서 연봉 인상이 되는 조항이고 NTC는 걍 거부입니다.
NTC는 진짜진짜 희귀해요

2017-06-29 20:29:11

아하
그러면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거네요
감사합니다

2017-06-29 22:34:25

워즈가 뉴욕 쪽에서 소스를 잘 못 받는다는 얘기가 있다고 하더군요

2017-06-29 20:07:52

음 사실이 아니었음 좋겠네요. 사실이라면 닥 리버스는 자격 미달이라는 소릴 들어도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2017-06-29 20:19:37

피는 물보다 진하다..

2017-06-29 20:22:05

저 딜을 걷어찼다면 닥리버스는 잘려도 할 말 없는 수준 아닌가요?
빅4를 굴릴 수 있는 기회인데

2017-06-29 20:25:24

저걸??

2017-06-29 20:36:34

작년인가 나왔던얘기같은데요 물론매니아눈팅만해서 현지분위기는모르지만 저트레이드하면 벤치타임때 득점인원이 아예없고 폴 멜로 그리핀 다 온볼플레이어라 롤분배며 안어울린다는말도 있었어요 추가적으로 작년이 맞다면 자말은 아직쓸만했고 오스틴이 그전시즌 플옵 먹여살렸었거든요
매니아에서 일부분의 의견인지 꽤나 있던의견인지는 기억이안나네요

2017-06-29 20:36:58

저기회를? ?

2017-06-29 20:42:06

직년말~올시즌말까지 나왔던 얘기였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루머긴 하지만 그간 봐온게 있어선지 닥이 더 안좋게 보이네요

2017-06-29 21:03:39

이걸 깠다면 정말 그냥 아들 데리고 농구하는데만 관심있었다고 밖에 할수가 없을듯...

그리고 여러 정황들 보면 왠지 진실쪽에 가까워 보이는 느낌이..이것저것 흘러나와 알고있는 얘기가 여럿 있었는데 이게 끼면 퍼즐이 딱 맞는단 말이죠..

2017-06-29 21:40:32

와 멜로가 저렇게 클리퍼스로 갓다면 진짜 볼만햇겟네요.

2017-06-29 21:57:57

그리핀은 닥감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2017-06-30 03:00:19

 보내겠다는 잭슨이나 안 받겠다는 리버스나 둘다 대단하네요. 

2017-06-30 13:26:35

 어떻게 보면 참 흔한 일인데 저렇게 주목받는 자리에서 하기 힘들긴 하죠;

사람들의 비난을 피하는 것보다 아들을 곁에 두고 성장시키는게 중요한가 보군요;; 

멜로도 놓치고 무려 크리스 폴이 떠났으니, 이게 진짜라면 책임을 피하기 힘들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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