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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의 내년 로스터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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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16:27:47

작년까지만 해도 페이버스는 고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시즌 부상 이후, 고버트에게 지분이 다 뺐긴 듯 보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유타는 페이버스를 축으로 헤이워드 및 액섬 등과 같이 지금까지 리빌딩 해왔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다음 시즌의 페이버스는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네요.

 

다음 시즌 헤이워드를 못 잡고, 페이버스두 정상화되지 못한다면 리빌등을 다시 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도 드네요.

유타 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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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6-29 18:38:35

아시다시피 페이버스가 유타의 유망주였는데

 

잦은 부상과  부상이후로 기량이 하락해서  작년부터 페이버스관련 트레이드 유머가 계속 나오고있습니다

 

잘나갈때는 리그 top5 안에 드는 파워포워드였는데 참 아쉽습니다

 

 

현재 유타는 고베어가 사실상 팀의 기둥이고 에이스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물론 헤이워드가 에이스라고 하지만 고베어가 코드위에 있을때랑 없을때랑은 진짜...

 

 

현재 16-17 로스터에서

조지힐,쉘빈맥은 유타를 떠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요

조잉글스는 왠만하면 12~15밀 선에서 유타와 재계약할것같습니다 서로 잔류를 원한다고했으니깐요

문제는 헤이워드인데 현재로서는 유타 잔류가 유력하지만 보스턴이나 다른팀에서 러브콜을 받고있어서

이번주 토욜부터~다음주초 쯤 돼면 알수있겠네요..

 

그후로 유타의 다음시즌의 방향성을 알수있을것같아요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에 3명의 트래프트신입을 뽑았는데 셋다 괜찮은 신입이더라구요..

 13번픽 도너반 미첼

28번픽 토니 브래들리

55번픽 니겔 윌리엄스 고스

 

특히나   도너반하고 고스는 가드인데

조지힐,쉘빈맥이 나가고   루비오나 다른 가드를 영입하면

이 선수들과  액섬,네토를 중심으로 가드 로테이션을 돌릴것같습니다

 

아무토록 다음 시즌도 유타는 기대가 큽니다..

 

페이버스,후드,벅스가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2017-06-29 19:01:53

페이버스 무릎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건강하다면 리그에서 손꼽는 수비력의 4번 자원으로 고베어와 철벽을 이룩했을텐데...

 

유타는 강팀으로 잘 도약했지만 이번 오프시즌이 꽤 큰 고비네요. 헤이워드도 FA로 나갈 지 모르고, 조지 힐의 거취도 확실치 않고... 또 기존의 선수들 중에서 옥석을 가려야 하는데 부상 후의 알렉 벅스, 그리고 뭔가 애매한 로드니 후드, 무색무취의 단테 액섬은 좀 아쉽습니다.

 

알짜배기 잉글스 잡고, 미첼을 잘 키워서 가드진도 새 피로 쫙 수혈했음 싶기도 한데 말이죠. 고베어가 있으니 뭐 아주 크게 아쉬울 건 아니지만, 끝내 안 올 것 같은 안테 토미치도 참 아깝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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