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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워드는 왜 다른팀 가려고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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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29 16:17:15

아직 다른팀가는게 확정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사례와 너무 다르기에 너무 의아하네요.

크리스폴처럼 하다하다 안되서 다른팀이적하는거라기에는 이제 유타는 서부상위시드로 올라가서 달려야되는 시기죠.

그렇다고 팀내 감독과 트러블이 있는것도 아니고, 앞으로 팀에서 롤이 줄어들가능성도 적습니다

행선지가 예상되는팀이 보스턴이랑 히트정도인데 헤이워드가 저 팀들로 이적한들 현 유타 팀성적보다 더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거든요. 저팀에는 볼 지분을 나눠줘야되기 때문에 스텟도 유타에서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고요


새로운도전을 하고싶다면 이해는 하는데
굳이 왜 떠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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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9 16:07:54

좋은 조건을 찾아야죠. 게다가 헤이워드와 접점이 있는 팀들은 이미 강팀이거나, 강팀의 조건을 갖춘 팀.
헤이워드는 1착으로 재즈와 미팅을 가졌고, 남을 확률도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6-29 16:11:06

저 역시도 바로 밑의 글에 적었지만 헤이워드가 다른 팀 갈 이유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보스턴은 그냥 빵감독과 친분이 있다 이거뿐이구요. 가면 어울릴거라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IT와의 롤분배 1옵션 논란이 일어나겠죠. 잔류하면 최대 5년계약에 DVE까지 지를 수 있으면 타팀맥시멈보다 70밀 이상 더 받을 수 있고 그렇다고 헤이워드가 듀란트나 커리처럼 부수익이 대단한것도 아니어서 남을것 같네요.

WR
2017-06-29 16:13:04

그렇죠. 보통 프렌차이즈가 재계약하는 이유가 거래금액이 더 크다는건데
헤이워드는 이런 부분은 크게 연관이 되지 않고 있네요

2017-06-29 16:17:15

헤이워드가 DVP 적용이 안될껄요? All NBA Team에 못들어서...

그래서 타팀과 차이가 나지만 70밀 정도가 아닐겁니다.

Updated at 2017-06-29 16:27:02

찾아보니까 유타는 멕시멈 5년 175.7밀이고, 다른팀은 4년 130.3밀 정도라고 하는데 이번 사치세 라인이 낮아져서 더 줄어들 수도 있겠네요. 유타에서 1년 더 뛰는 조건으로 보장된 조건으로 45밀 차이입니다. 같은 4년 혹은 5년으로 계산하면 15밀 안쪽으로 차이날 듯하네요. 생각보다 많이 차이나지 않습니다.

2017-06-29 16:13:26

반대로 빅마켓팀에서 자기를 원하는데 굳이 유타에 남는게 매리트가없다고 생각할수도있죠. 심심하고 고도가 높아서 뛰는것도 빡센동네에 우승노릴팀도 아니구요.

Updated at 2017-06-29 16:13:54

일반적인 사례가 뭐죠??? 아직 입장정리를 확실하게 하지 않은 

FA예정인 대형 선수에게 팀들이 이정도의 관심도 없다면 오히려

이상한거 아닌가요... 

WR
2017-06-29 16:24:30

원소속팀과 트러블없고,
팀이 강팀으로 올라선지 1년이 됬고
돈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팀 1옵션이면 보통 팀과 재계약이 유력하죠.

이게 일반적인 사례입니다

2017-06-29 16:27:17

그 유력하다는것때문에 아무팀도 푸쉬 안한 빅FA가 있었나요???

WR
2017-06-29 16:30:22

푸쉬가 문제라기보다는
보통 이런 경우면 잔류에 무게가 더 많이 쏠리는데 이적에도 무게가 많이 쏠리는거 같아서요

2017-06-29 16:35:27

헤이워드 자체는 아무 이야기도 안했죠. 빠르게 결정하겠다

둘러 보겠다 정도고 그건 당연한 권리구요. 어떤점이 쏠리는거 같다는건지

모르겠네요.

2017-06-29 16:19:15

보스턴 정도면 우승권 충분히 노릴만한(뭐 당장은 안되겠지만) 충분히 매력적인팀 아닌가요

WR
2017-06-29 16:25:24

강팀이긴한데 보통 헤이워드 같은 이런경우면
이적보다는 팀과 연장계약을 하더군요

2017-06-29 16:21:29

아직 떠난다 만다 어떤 입장표명도 없었던것 아닌가요?

 

CBA룰이 바뀌면서, FA인 에이스급 선수들은 잔류하는게 현금으로 압도적 이득입니다. 유타가 돈을 많이 못 주겠다고 나오면 얘기가 틀려지지만....만일, 헤이워드가 유타를 떠난다면, 그 이유는 결국 돈 때문일겁니다. 유타가 풀 맥시멈으로 지르지 않은거겠죠.

2017-06-29 16:25:58

반대 아닌가요? 원소속팀과의 맥시멈 계약이 타팀과 맥시멈계약보다 30밀 이상 차이나는데 그걸 거절할거면 그건 돈때문이 아니라 그냥 빅마켓놀고 싶다 이거 아닌지... 유타가 맥시멈 안 지를 이유는 전혀 없구요. 고베어까지 비싸게 잡아놓은 판에 헤이워드도 잡아서 서부에서 좀 해볼 수 있는 전력인데 돈이 없다? 말도 안되죠. 입장표명이야 아직 FA기간도 아니니 안하는게 당연한거죠.

WR
2017-06-29 16:32:15

근데 유타도 적은금액을 부르진 않았을거 같은 이유가 fa선수에게 인기가 많은팀이 아니라 새로운선수가 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금액적인면은 아닐거 같아요

2017-06-29 16:27:08

산동네라서...

2017-06-29 16:31:55

사실 꼭 떠나야 할 이유같은건 전혀 없죠

트러블을 만드는 선수도 아니고..

다만 헤이워드가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거..

WR
2017-06-29 16:33:34

그 흔한 말로
명분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6-29 16:34:35

동네가 심심해서

2017-06-29 16:39:19

 감독이 컴퓨터 게임하는 시간 좀 줄이라고 잔소리 한 걸까요?

2017-06-29 16:39:23

헤이워드가 다른데 가겠다고 한적이 있었나요? FA로서 자신의 거취를 정하는건 자유의사고 판단이죠.

2017-06-29 16:45:27

헤이워드가 다른 팀으로 이적하겠다고 선언한 적이 있었나요? 대다수 얘기는 팀들이 헤이워드에게 관심이 있다는 얘기였던거 같은데요.

2017-06-29 16:45:59

도전이죠

 

혈기왕성한 나이대이지만 가족들이 있기에 쉽게 떠나긴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언가 다른 걸 경험해보고 싶다는 강렬한 모험의식이 있어야 떠날수 있습니다 


저도 유타라는 팀에서 뛰는 게 전혀 이상하다고 보진 않네요. 


그러나 좋은 스윙맨이기에 다른 구단에서는 당연히 영입의사를 밝혀왔고 올해도 안부인사를 보내고 있고요


도전이든 뭐든간 헤이워드가 현명한 판단을 내리길

WR
2017-06-29 16:58:04

히트하고도 링크가 나던데
Fa인 웨이터스와 헤이워드를
동시에 잡을가능성도 있을까요?

2017-06-29 17:13:01

예 댓글 잘 봤습니다

일단 제가 알고 있는바는매우 얕은 지식인 점 이해해주세요 

 

현재 히트 사정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르브론 웨이드 보쉬 자리가 비었죠

제 생각이지만 역시나 키 크고 건강하면서 농구 잘하는 선수가 부족하지

키 작고 농구 잘하는 가드진은 많은 거 같아요


히트에서도 동일합니다. 1, 2번 포지션은 어떻게든 꾸려갈수 있지만

3, 4 번은 비어있다고 보시면 되요


문제는 돈이 얼마 없습니다

그리고 4번으로 잘 뛰어준 제임스존슨과 웨이터스는 제한없는 자유계약가능한 상황입니다

 

다른 팀에서 쎄게 안부인사 보내면 히트로서는 난감해지죠

 

그래서 제 짐작이지만 웨이터스보다는 제임스존슨쪽을 먼저 계약하려고 돈을 쓸꺼 같습니다

 

그 돈의 크기에 따라 웨이터스와의 계약이 진행되겠죠

 

히트가 미리 앞으로의 전망을 밝히고 헤이워드에게 전달해야 하는 입장인데 이게 매우 불린한 거죠

 

헤이워드로서는 확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하는 말은 기다리는 입장에는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을테고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헤이워드는 히트에게 아주 약간의 관심만 있다고 보고 잔류(유타)나 보스턴 행이 될꺼 같네요

 

참고로

만약에 무슨 이유인지 알지 못하지만

헤이워드가 히트행에 긍정적인 의사를 보여주면 웨이터스와 제임스존슨 양 선수 중 한 선수는 잡을수 있을꺼 같습니다


헤이워드가 그냥 안부인사에 고맙다는 말만 남기면 아마 웨이터스와 제임스존슨을 어느정도 가격에서 잡을지 줄다리기가 시작되겠죠

두 선수 모두 17M 이상요구하면보스가 그것은 내 인생을 볼때 힘들다고 안줄꺼 같아서요  

 

잘못하면 못잡을꺼 같고 D리그 선수들 올려서 무한 압박 수비 농구 보여줄꺼 같네요 

(저는 이런 농구도 괜찮다고 봅니다. 새로운 선수들 보는 맛이 쏠쏠하더라구요)


 

2017-06-29 17:07:14

근데, 이 건에 있어서 갑을관계를 따지면 전적으로 UFA된 헤이워드지 유타 구단이나 일개 시청자들이 아닐텐데요.

 

결정은 헤이워드가 하는거지 누가 결정해주는게 아닙니다.

 

폴 조지 건도 그렇고 언제부터 선수들이 그런 충성심이랑 보장금액만 가지고 평생 말뚝박고 뛰던가요?

2017-06-29 17:16:23

헤이워드는 입장표명이 없죠.. 다른팀에서 원하는것일뿐

2017-06-29 17:48:46

유타 너무 심심해서??

2017-06-29 17:50:24

헤이워드는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그저 나온건 마이애미, 보스턴, 유타를 만나는 스케줄을 만들었다죠 

Updated at 2017-06-29 22:29:21

호포드 사례는 어떤가요?
저는 둘이 굉장히 비슷하게 보고 있습니다
플옵팀 프랜차이즈 올스타 선수

2017-06-29 23:05:47

 개인적으론 떠나지 않을것이다라고 생각하지만...

 

뭐 만약에라도 떠난다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도있죠.

 

가족들 문제라던지 동네 문제라던지...(유타쪽은 가끔 보드타러가는데 정말 눈오면 답이 없습니다. 도로를 그냥 다 막아버려서 그안에 갇혀버리면 답도 없는 경우가;;;) 그리고 팀에 대한 동경? 감독들과의 관계?

 

뭐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이유는 나올수있다고 봅니다.

 

단 제 개인적은 생각으론 한참 돈을 벌어들일수있는 나이일때는 그냥 원래팀과 싸인을 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유타가 세금도 그리 쎄지 않고 집도 싼편이고 하니까 아무래도 은퇴후를 생각한다면 아무래도....(그러고 보니 마이애미는 재산세가 아예 없군요...)

2017-06-30 10:20:54

 뭐 좋은 조건 제시한다고 만나자고 하는데 이야기 들어보고 하는게 나쁠게 없죠.

소속팀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정리적으로만 따져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비지니스 관계일 뿐이잖아요. 유타도 협상대상일 뿐인데 긴장놓게 할 이유가 없죠.

떠나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없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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