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에는 폴조지와 러브 둘 중 어느 선수가 더 잘어울리는지

제 생각에 폴조지나 러브나 둘 다 그린이라는 상대에 상극일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러브는 그나마 리바운드라도 잘 잡는것 같구요... 결국 누굴 데려오든 라이노를 인디애나로 보낼 방법을 찾지 못하면 이 둘을 영입할수도 없고 영입한다해도 큰 의미는 없겠죠.

러브와는 달리 폴조지 매치업 상대가 듀란트나 이기일 것이지 그린은 아니겠죠,, 인디애나가 미쳤다고 라앤 받을리 없고 현실적으로 조지 행선지로 휴스턴은 다른 곳보다 많이 약해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패가 많은 보스턴이 잡지 않을까 합니다.

그대신 러브는 1년 혹은 2년 더 쓸 수 있는 장점이 있겠죠... 아무튼 애초에 앤더슨이라는 덤프를 안고 중요한 자원을 트레이드하기엔 폴조지나 러브나 그렇게 간절할 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보스턴이 패가 많긴 하지만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에인지라 가능할진 모르겠네요.

러브와 겹친다고 쳐도 폴조지가 오나 러브가 오나 앤더슨 정리가 없으면 둘다 큰 의미는 없지 않나요.

폴조지를 데려와도 앤더슨 정리는 휴스턴의 시급한 과제니깐요.

뭐 앤더슨을 인디애나가 받을리는 없기 때문에 어쨌든 샐러리 비는 팀으로 1라픽 두장 껴서 보낼

수 밖에 없을거고... 그건 러브를 받든 폴조지의 딜과는 무관하게 진행될것 같구요...

제얘기는 폴조지가 오면 라앤처리가 불가능하더라도 시즌진행이 가능하다는거죠
러브-앤더슨은 시즌을 돌릴수가없죠 동시에 출장도 못시키고..
픽도 벌써 하나 넘겼는데 두장을 추가로 구하는것도 어렵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