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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댄토니와 CP3의 기묘한 동침이군요

 
  1790
2017-06-29 00:55:54

런앤건 농구의 대명사인 댄토니와
하프코트오펜스에서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CP3가 만났네요.
참 걱정되면서도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하든에게 주어졌던
롤이 가장 잘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CP3도 댄토니스타일의 농구에 잘 적응할지 궁금하기도 하고..이거 플옵보다
오프시즌이 더 재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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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9 00:59:26

폴은 댄토니 농구를 하기에는 너무 신중하고 하프코트 오펜스 위주입니다. 때문에 효율은 좋죠. 하지만 댄토니 농구는 효율 위주가 아니라 속도 위주입니다. 효율을 포기하더라도 속전속결이 핵심인 농구고 그러려면 과감함과 모험적인 플레이가 필수죠. 바로 이걸 해주던게 내쉬였고 내쉬를 앞세운 댄토니의 농구는 수년간 꽤나 성공했었습니다. 폴은 아무리 생각해도 내쉬와 지슷한 점이 거의 없습니다. 똑같은 픽앤롤을 해도 내쉬의 패스가 더 모험적이었고 익사이팅했죠.

2017-06-29 01:02:23

지켜봐야 알겠죠.

애초에 폴 정도의 볼 핸들링하고 시야를 가진 선수가 모험적인 플레이를 못한다고 생각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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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01:02:44

서로 뭔가 생각은 있겠지만....잘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7-06-29 03:34:42

시즌내내 한가지 스타일만으로 성공하는 팀이 많지않죠 물론 코어가 되고 팀컬러를 대표하는 전술이 있지만 경기마다 전술도 다르고 쿼터마다 다르기때문에 정비만 잘된다면 댄토니와 하든과 폴의 색깔이 잘어울릴수도 있지않을까요?

2017-06-29 16:31:34

콩라인 (댄토니) 과 콩라인 (CP3) 과 콩라인(하든) 이 만난 느낌이네요. 만년 2등끼리 의기투합이라도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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