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 포함된 무산된 트레이드 건에 대하여..(르브론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비난)

골스는 왜 나오는거죠?

탐슨과 듀란트와는 경우가 전혀 다른데 굳이 왜 비유를 골스선수로 드시는지

글쓴이님이 한발 앞서나가신듯합니다...

뉴스게시판을 봐도 딱히 비난은 없었던것같은데 뭐 이건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다고 치지만,

르브론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빙을 보내기싫으니 거절한것이라고 생각

르브론을 싫어하는 사람은 재계약의사가 없기 때문에 거절한것이라고 생각

이라고 정해버리셨는데, 이건

글쓴이님이 비판하고자 하셨던 '확실하지 않은 걸 기정 사실인양 비난하는 사람'과 다른게 없습니다.

아녀 카더라로 만들어진 무분별한 비난은 그 글 바로 밑에도 있습니다.

이건 릅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그래요.

이러다 클블은 언해피 여럿뜨겠네요 

동감합니다. 몇 몇 분들은 너무 확신에 차있더군요.

뉴스란이나 게시판 글에 딱히 르브론을 비판하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간의 비난으로 너무 앞서 생각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루머를 르브론이 떠날것 같다고 해석하는것이  왜 '비난'에 해당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다시 읽어봐도 르브론에 대한 비난 보단 길버트 구단주에 대한 비난/ 혹은 좋은 딜이다 아니다 댓글이 대부분이네여.

어딜 찾아봐도 르브론을 비난하는 그런글들은 거의 안보이던데...

제가 못찾은건지...

르브론 비난 글이 어디있나요?

전형적으로 빠가 까를 만들어내는 글입니다 이건.
욕한사람 아무도 없는데 댓글 쓴사람 절반을 헤이터로 몰아가시네요.

떠날거라 예상하는거 자체가 불편하고 그걸 비난이라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꼭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아직은 대부분 말 그대로 떠날수도 있다는 가치중립적인 의미입니다. 팬들도 떠날수도 있겠다는 사람들도 제법 있던걸요. 실제로 떠나고 비난받으면 그때 변호하시면 됩니다.

전 르브론 팬인데요, 1년 더 해보고 실패하면 우승확률 더 높은 팀으로 가라고 하고싶어요. 클블을 떠날 수도 있다는 의견이 곧 르브론을 비판하는 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떠나는게 잘못되었거나 비난할 행동은 아니죠. 현재 르브론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한다고 해도요.

지금껏 별다른 이슈거리 없이 드래프트된 팀에서 쭈욱 뛰고 있는 선수들이랑 디시전 쇼라는 방식을 통해 지역팬들을 한 번 등졌다가 사랑하는 고향에 평생 뼈를 묻을 것 같은 편지와 함께 컴백홈한 선수를 단순비교하시는 게 일단 이해가 안 되구요. 뉴스란에 리플들은 르브런이 떠날 수도 있겠구나라는 멘트가 대부분이지 누가 그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기라도 하던가요? 아무리 팬심은 위대한 것이라지만 르브론에 대해서만큼은 루머에 대해 리플 수준의 의견도 못 나누는 것인지 참..

첫째. 글쓴이는 루머에 의해 비난을 받은게 "르브론 이기에" 받는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시네요. 당장 뉴스 아래에 폴조지 레이커스 관련 기사 역시 루머입니다. 어딜 봐도 폴조지만큼 르브론을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댓글은 없습니다.
둘째. 르브론을 좋아한다 싫어한다는 의견은 입장 해석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르브론은 과거에 한번 클리블랜드를 떠난적이 있고, 연장계약을 할 경우 저 트레이드를 하겠다는 말에 르브론이 반대를 한거죠. 소스따라서 생각했을 경우 르브론이 다시 떠나려 한다는 해석에 부자연스러움은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셋째. 맞아요 미리 약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전례가 있기에 아 또 그럴수 있겠구나 하는 합리적 의심은 해볼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클블에 남을 필요는 없죠. 욕할 거리두 아니구요. 하지만 돌아오면서 클리블랜드에 남긴 편지와 돌아오는 르브론을 위해 클리블랜드가 해준 행보를 본다면 옮겼을 시의 비판은 어느정도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르브론이 1도 불쌍하지 않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대한민국 커뮤니티에서 과도한 비판을 하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과도한 비판이 나온다 할지라도 르브론이 조금도 신경을 쓸거라곤 생각하지 않네요. 당장 제목에서의 이해할수 없는 비난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팬이시라면 무조건적으로 비판을 안좋게 볼 것이 아니라 한걸음 아니 서너걸음 뒤에서 좀더 객관적으로 응원하는 선수의 글에대한 반응을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그 뉴스에도 댓글은 달았지만 딱히 비난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다만 르브론 팬으로써 이적할때마다 좋지 않은 소리를 많이 들었어서 그런지...

르브론 이적할수도 있구나라는 댓글만 봐도 괜히 가슴이 철렁합니다.

이번엔 또 무슨 욕을 먹으려나 하는 생각에서요...

자업자득이라면 자업자득이니까 할말은 없지만 팬 입장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너무 강하게 얘기하시면 조금 속상할때도 있어요.

물론 팬인 저도 르브론 이번 계약 끝나면 어디로 가려고 그러나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으니 자연스러운거겠지요 

다만 예상으로 쓰시는 댓글이라면 조금만 더 강도를 약하게 해주시면 좋겠다는 부탁을 살며시 하고 싶어요~ 

깔 사람은 뭘 하든 까는거죠 뭐.
욕 먹는거야 하루이틀도 아니고 낙인찍어서 까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죠.
신경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