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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빙턴-폴조지 트레이드 제안은 어떻게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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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27 17:47:43

일단 양팀팬들에게 양해를 구하지만 특히 필리팬들에게 1년 렌탈을 맡겨달라는 글을 적는게 죄송하긴 한데...

코빙턴이 재계약때 금액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필리와 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쓰는거니 가능성은 좀 떨어집니다.

인디애나는... 포터나 코빙턴이나 최고의 3&D자원이기도 하고... 폴조지만 정리할 수 있다면 괜찮은 상황에서 코빙턴이면 개인적으론 그런 상황 안에선 선방한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포터랑 비교해서도 한 시즌은 염가로 쓸 수도 있구요. 재계약도 폴조지보단 수월하겠죠.

필라델피아가 코빙턴 트레이드 얘기를 어느 정도 하기 때문에 나름 고려해봤습니다.

엠비드와의 재계약도 맞물려있기도 하거니와 사리치, 시몬스, 앤더슨, 루와우 등 포워드자원 정리는

필요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사리치, 시몬스는 불가자원일것 같고 앤더슨, 루와우는 성에 안찰것

같고... 또 폴조지의 계약을 그대로 떠안을 샐러리 여분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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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7 17:47:12

당장 우승도전할 것도 아닌 식서스가 1년쓰자고 코빙턴을 넘기진 않을거같네요.

엠비드 재계약을 감안하더라도 식서스샐캡은 텅텅비어있습니다.

잡여있는게 17/18시즌이 50밀가량 18/19시즌은 32밀밖에 안됩니다.

엠비드,코빙턴 모두 재계약하는데 큰 지장없는 상태죠.

WR
2017-06-27 17:48:48

코빙턴 트레이드 얘기도 몇몇 본 적이 있었고 포워드 자리에 자원들이 너무 많기도 해서...

(본문처럼 재계약금액차가 좁혀지지 않는다는 전제이니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미리 언급했구요)

2017-06-27 17:49:15

딱 코빙턴하고 1:1 트레이드는 좀 힘들지않을까요. 코빙턴이 정말 염가계약이고 기대치보다 잘해주기도 했지만 인디가 맘만먹으면 더 받아낼 구단이 얼마든지 있다고 봐요. 그렇다고 식서스에서 더 받아낼 선수도 애매하구요.

WR
2017-06-27 17:51:59

오카포?...

2017-06-27 17:52:46

클락슨+랜들+1라 최후반 픽 이상 못받는다는 가정을 버리시면 좀더 인디쪽 구미에 맞는 딜을 찾으실 것 같네요.

본문 제안은 인디쪽이 문제가 아니라 윈나우가 아닌 필라부터 거절할 듯 싶습니다.

2017-06-27 18:21:26

연봉차이가 많이나서 1대1 트레이드는 매치안되지싶어요.

Updated at 2017-06-27 19:10:40

필라델피아 샐러리가 한참 언더캡이라 1:1도 가능합니다.

2017-06-27 22:08:34

"일단 양팀팬들에게 양해를 구하지만 특히 필리팬들에게 1년 렌탈을 맡겨달라는 글을 적는게 죄송하긴 한데..."

이거 진심 무슨말씀이세요? 아니, 누가 필리한테 폴조지 1년만 맡아달라고 했나요? 나름 매냐 눈팅이지만 몇년 회원이었고 가급적 의사표현 보다는 의견교류에 치중하는게 커뮤니티 회원의 모습이라 생각하여 자중하려 했습니다만, 저 말은 도대체 뭔가요?? 진심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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